이상무 WNBA 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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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BA] 아리 맥도날드 (인디애나 피버) - 속공 푸쉬로 페이지 베커스의 달라스 격파

[WNBA] 아리 맥도날드 (인디애나 피버) - 속공 푸쉬로 페이지 베커스의 달라스 격파

페이지 베커스와 케이틀린 클락의 프로 첫 맞대결은, 아쉽게도 CC가 부상 (Left Groin)으로 로스터에서 제외되면서, 성사가 되지 않았다. 나도 두달전부터 이 경기의 티켓을 예매할까 말까 무척이나 고심을 했었는데, 아시아컵에 박지수 응원하러 가는 것으로 결정한 것은, 정말 '신의 한 수'였다. (천만원 날릴 뻔했다) * 인디애나 피버 (94) @ 달라스 윙스 (86) 양팀이 정상적인 로스터라면, 기본 전력에서는 인디애나가 압도적으로 우세하다. 하지만 인디애나는 백투백 원정이고, CC가 없으며, 드와나 보너는 방출, 다미리스 단타스는 어메리컵 출전 차 칠레로 떠났다. 대체 선수인 아리 맥도날드까지 더해도 액티브 로스터가 9명이.......

[WNBA] 케네디 버크 (뉴욕 리버티) - "슈퍼 팀의 인비지블 핸드"

[WNBA] 케네디 버크 (뉴욕 리버티) - "슈퍼 팀의 인비지블 핸드"

오늘은 NBA 드래프트 플래그 쿠퍼가 전세계 농구의 화제였지만,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는, GS 발키리스와 슈퍼팀 뉴욕 리버티의 WNBA 경기가 끝난 순간, 18,000여명 관객들의 기립 박수가 터져 나왔다. 홈팀이자 신생팀인 골든스테이트 발키리스 선수들이, 최강 슈퍼팀인 뉴욕 리버티를 상대로, 정말 코트에 더이상 흘릴 땀이 없을 만큼 모든걸 다 쏟아 부었고, 3점차로 아깝게 패하기는 했지만, 승리한 팀과 패배한 팀의 선수들이 모두 밝은 표정으로 포옹하고 악수하며 마치는 모습이, 바로 스포츠가 선사하는 감동이었다. * 뉴욕 리버티 (81) @ 골든스테이트 발키리스 (78) 경기 내용을 간략하게 추려 보자면, 1쿼터에 발키리스의 3점.......

[WNBA] 카밀라 카르도소 (시카고) - 잠자던 브라질 거인이 깨어났다 (+ 엔젤 리즈의 변신 효과)

[WNBA] 카밀라 카르도소 (시카고) - 잠자던 브라질 거인이 깨어났다 (+ 엔젤 리즈의 변신 효과)

오늘 WNBA에서 펼쳐진 4경기는, 마치 약속이라도 한듯이, 모두 랭킹 하위권 팀들이 상위권 팀을 잡는 '쿠테타 데이'였고, 특히 그 중심 선수들은 모두가 센터들이었다. '이주의 선수'로 선정된 워싱턴의 센터 샤키라 오스틴은, 오늘도 팀내 최다 19 득점으로, 1위팀 미네소타를 잡는 파란을 일으켰다. 그리고 출전 시간 확대를 요구하며 달라스로 이적한 유에루 리는, 원없이 34분을 뛰면서 15 리바운드 (오펜스 6)에 10 득점, 더블더블로 아틀란타의 BG와 브리오나 존스 (합계 13 리바운드), '통곡의 벽'을 제압했다. 그리고 '센터 중심의 쿠테타'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 LA 스팍스 (86) @ 시카고.......

[WNBA] 골든 스테이트 발키리스 "올스타가 없는 올스타 팀"

[WNBA] 골든 스테이트 발키리스 "올스타가 없는 올스타 팀"

격세지감이다. 리틀 야구에 방송 시간 배정이 밀리기도 하고, 심지어 거의 무관중으로 오전 11시에 '모닝 커피 매치'도 심심치 않았던 WNBA 경기들이, 이제는 주말 골든 아우어에 집중 배정이라, 우리 시각 월요일이 나에게는 가장 악몽이다. 주말이면 미국 시각 일요일 오후에 5경기가 펼쳐지기 때문에, 자고 일어나 보면 대부분 새벽에 경기가 끝났고, 결국 선택의 여지가 없이, 마지막 경기였던 코네티컷 선과 골든스테이트 발키리스의 경기를 시청했다. 다시 말해서 엔젤 리즈, 페이지 베커스, 라인 하워드, 소니아 시트론, 케이틀린 클락, 마린 조하네스, 개비 윌리암스....등등의 경기는 이미 끝났고, 보고 싶은 스타가 전혀 없.......

[WNBA] 웰컴백 '마샤 (마리아 바데바)' - Phee 빠진 미네소타 단독 선두 질주

[WNBA] 웰컴백 '마샤 (마리아 바데바)' - Phee 빠진 미네소타 단독 선두 질주

이번 시즌 WNBA의 트레이닝 캠프에서는, 예상 밖의 스타/ 유망주들이 로스터 탈락을 했지만, 상당수는 포기하지 않고 개인 훈련에 매진하면서 6월을 기다렸다. 6월 초부터 7월 중순 사이에 유로바스켓을 포함한 국제 대회가 진행되기 때문에, 모든 팀에서 결원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 피닉스 머큐리 (107) @ 시카고 스카이 (86) 내일 당장 파이널이 거행된다면, 나는 '피닉스 머큐리 우승'에 베팅한다. TC에서 다이아몬드 드쉴즈와 셀레스트 테일러를 방출했고, 대부분 듣도 보도 못했던 중고 루키들을 6명이나 영입해서 조립한 로스터는, 기존 여자 농구의 상식으로는 이해불가였다. 빅 쓰리인 사투 사발리 - 알리사 토마스 - 칼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