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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하이퍼리얼리즘 조각가 론 뮤익 전시
뉴스기사로든 사진으로든 SNS로든 우연히 한번을 봤을뻔한 대형 인체 조각상, 하이퍼리얼리즘 조각가 론 뮤익의 작품이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의 전시소식을 듣고 안국과 경복궁 사이의 미술관을 찾았다. 론 뮤익, Ron Mueck 생동감이 넘칠 정도로 섬세한 조각들이 전시되어 있다. 닭을 노려보는 어른 아기를 안고 장을 본 여자 얼굴의 뼈대 홀로 배는 탄 남성 암흑 속의 남성 조각가의 작업실 그리고 론뮤익의 전시를 관람하고 그 옆 전시관에서 아이의 만들기 체험. 론 뮤익 외 다른 전시도 있어 관람하고 싶었지만 아이가 나가고 싶어하여 다음 기회에. 작가가 인간에 대한 관찰을 많이 했음을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전시 관람이었다.

코엑스 별마당도서관
행사 때마다 항상 가는 코엑스, 그 아래 별마당 도서관이 있다. 이 사람 많은 곳에 도서관을 생각하다니. 아이디어 낸 사람 정말 칭찬한다. 스마트폰으로 가득한 요즘 세상, 이렇게라도 책을 보니 참 좋다. 2개의 층 군데군데 좌석이 있어 편하게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다. 오픈된 공간이라 지나가는 사람, 관광객, 책 읽는 사람, 다양하다. 폐쇄된 다른 도서관과 달라 관리하긴 어려울 거 같긴 하다. 빈 자리를 발견하고 들고 간 책을 읽었다. 마지막 페이지에 닿을 때까지 조용히. 책이 많이 있는 공간이 주는 즐거움, 그래서 도서관이나 서점이 참 좋다.


나는 그림으로 생각한다ㅣ템플 그랜딘ㅣ양철북
자폐인으로 살아온 나의 삶 나는 그림으로 생각한다 THINKING IN PICTURES 템플 그랜딘ㅣ홍한별 옮김 저자인 템플 그랜딘은 자폐라는 병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물과학 박사다. 본인의 사고방식이 소와 유사하다고 생각해 시설을 설계하여 미국 내 소와 관련된 시설에 큰 영향을 주게 되는 인물이다. 그런 그가 쓴 그의 삶에 대한 이야기이다. 병을 가진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병이지만 그래도 자폐인으로 살아온 사람의 글이기에 그의 삶을 이해하고픈 사람에게 추천하고픈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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