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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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마음이 편안한 부처상
- 특별히 믿는 종교는 없다. 그래도 가끔 절을 찾는다. 왠지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 든다. 아, 성당도 그런 느낌이 들어 종종 간다. Nikon Zf / 40mm f2

이젠 치떡, 치킨과 떡볶이의 조합, 신대방역 칼포니치킨
2호선 신대방역에서 나오면 길 건너편에 바로 보이는 칼포니치킨. 치킨에 맥주 한잔 하기 좋아 종종 갔다. 나와 아내의 건강검진 후 별다른 이상없다는 진단을 받고 시원하게 맥주 한잔 하러 왔다. 생맥주의 기포만 봐도 기분이 좋다. 여름엔 역시 맥주만한게 없다. 칼포니 치킨에는 떡볶이와 치킨의 조합, 치떡을 주문할 수 있다. 치킨은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국물이 넉넉한 떡볶이가 나왔다. 떡은 사리처럼 긴 형태이고, 양념은 적당히 칼칼한 맛이다. 후라이드 치킨과 함께 하면 기름이 싹 가시게 해준다. 떡볶이는 그냥 사랑이지. 후라이드 치킨도 깔끔하다. 조합이 너무 좋은 칼포니 치킨. 사랑합니다. 치떡.

한국의 미, 도자기
- 도자기의 선이 너무 곱다. 그리고 새겨진 혹은 그려진 이미지들에게서 눈을 뗄 수 없다. Nikon Zf / 40mm f2

손기정 청동투구, 국립중앙박물관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우승, 한국인 손기정 Nikon Zf / 40mm f2

고양이가 있는 한강진 카페, 울프소셜클럽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나와 버스를 잘못 타서 한강진으로 갔다. 커피도 마실겸 휴식도 취할겸 고양이가 있다는 울프소셜클럽을 찾았다. 커피와 시원한 에이드를 주문하고, 애플파이에 아이스크림이 나와 따로 달라고 요청드려서 아이는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애플파이, 너무 부드럽고 맛있었다. 여기 원두를 모모스에서 받아 쓰신단다. 서울 와서도 모모스의 향기가. 사장님이 음악을 좋아하시는지 LP와 CD가 벽면 가득 진열되어 있다. 크진 않은 공간인데, 테이블도 적당히 있고 음료와 베이커리 맛도 좋았다. 날이 좋은 날엔 창문을 열어 고양이들이 들어온다고 하던데 오늘은 보이지 않아 한참을 찾았다. 밖에서 지나가는 까만고양이, 무탈이 발.......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