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으로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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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사랑스러움이란 병균을 퍼트리는 그녀

바이러스-사랑스러움이란 병균을 퍼트리는 그녀

내 집으로 와요|2025년 5월 7일|영화

재난 영화가 아닌 줄은 알았지만 문득 왜 김윤석, 배두나 배우인가 하는 의구심은 있었네요. 기본적으로 로맨스 장르이기 때문인데 젊은 배우들이 아니라 로맨스와는 조금 거리가 있는 배우들의 조합이라 독특하면서도 의문은 있었네요. 뭐 영화를 보고 나면 개인적으론 충분히 납득하고 말았지만 그 반대인 관객도 있겠네요. 우울증 치료를 위한 실험에서 사고가 발생해 바이러스가 퍼지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상황극 같은 작품입니다. 뭔가 조금 더 코믹하고 유쾌한 시트콤 같은 스타일도 아니고 제대로 된 로맨스도 아닌데도 연극적인 느낌도 물씬 풍기니 독립 영화 같은 잔상도 있습니다. 상상력은 좋다고 생각되었고 재기 발랄한 장면.......

5월 1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마!마!마! 견제에도 끄떡없는 <야당>의 질주

5월 1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마!마!마! 견제에도 끄떡없는 <야당>의 질주

내 집으로 와요|2025년 5월 4일|영화

신작들이 대거 개봉했는데 기존 작품들의 맹위 속에 주춤하고 있습니다. 마블도 마동석도, 마녀 같은 킬러도 소용없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어린이날 연휴를 이틀 지난 지난 주말의 국내 박스오피스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 전주 주말 관객: 1,055,395명 / 객석률 16.1% * 금주 주말 관객: 1,402,240명 / 객석률 18.4% * 자료 출처: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추정치 기준 * 좌석점유율은 주요 10위권 영화 위주로 재편 5월 첫째 주 1위는 이었습니다. 굵직한 신작이 대거 개봉하면서 2위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도 점쳐졌었는데 결국 1위 자리 수성에 성공했네요. 수요일에는 3위까지 떨어졌지만 목요일부터 1위를 탈환하면서 주.......

4월 4주차 글로벌 박스오피스: 느닷없이 나타난 그분

4월 4주차 글로벌 박스오피스: 느닷없이 나타난 그분

내 집으로 와요|2025년 5월 2일|영화

연간 가장 뜨거워야 할 시즌이 도래했네요. 팬데믹 이전, 마블이 융성했던 시기였던 4월 말 시장인데 확실히 예전 같지 않습니다. 강력한 가 시장을 여전히 견인 중인 가운데 여러 장르 영화들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반가운 재개봉이 극장가에 활력을 넣어주고 있네요. 그럼 지난 주말 글로벌 차트 보시겠습니다. * 출처 http://pro.boxoffice.com http://www.boxofficemojo.com http://www.comscore.com http://dorama.info http://www.cbooo.cn/weekend 의 흥행 행보가 무서운 건 오프닝 외에 하락폭도 없이 질주 중이란 점입니다. 적어도 북미에선 뜨거운 인기를 구가 중에 있고 2억불도 불가능하지.......

해벅-오랜만에 만나는 땀 냄새나는 액션

해벅-오랜만에 만나는 땀 냄새나는 액션

내 집으로 와요|2025년 5월 1일|영화

이 영화를 중국 자본이 들어갔다고 하는 의견은 도대체 뭘까요? 넷플릭스는 중국 내 정식 서비스도 되지 않고 더구나 영화 속에서 악당에다가 거의 전멸하다시피 하는 중국인들이 묘사가 포함돼 있는데? 사실 스토리 라인과 스타일은 뻔하기도 하고 시쳇말로 요즘 액션 영화라 보기 어렵긴 합니다. 가렛 에반스 감독의 영화들이 주로 타격감을 중시하는 신체 중심 액션 영화임을 감안하며 총기 액션이 다수인 은 조금 낯선 측면도 있고요. 더구나 마음에 들지 않을 수 있어도 서사라는 측면을 고려해서 이야기 자체에도 신경을 썼습니다. 남녀 구성의 경찰 파트너에다 시니컬하고도 어두운 구석의 경찰이 주인공인 영화는 무엇보다 크.......

썬더볼츠*-역시 허무주의엔 친절이 답이다

썬더볼츠*-역시 허무주의엔 친절이 답이다

내 집으로 와요|2025년 4월 30일|영화

다수의 캐릭터를 등장시키는 히어로 영화를 제대로 만들기 쉽지 않다는 점을 우린 알고 있죠. 는 DC의 같은 작품이긴 하지만 적어도 첫 등장하는 캐릭터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최소한의 캐릭터 정보를 가지고 보는 작품이라는 점이 큰 강점입니다.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여겨지니 그들의 심경 변화에 어느 정도 동조할 수 있다는 점도 있고요. 대신 어느 캐릭터 하나 마음 둘 곳이 없다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윈터 솔져 정도만이 감정이입의 대상이 되겠지만 옐레나를 중심으로 꾸려진 이야기는 과연 환영받을 수 있을까요? 빌런부터 메인에서 밀려난 캐릭터들의 집합이니 마이너 혹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