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으로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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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아직은 탱크보다 느린 포뮬러 원

6월 4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아직은 탱크보다 느린 포뮬러 원

내 집으로 와요|2025년 6월 29일|영화

주말 100만 관객에 도전했던 전국 시장은 가까스로 달성했습니다. 이제 급격히 개봉 작품 수가 줄어드는 분위기인데 두 편의 대형 블록버스터 영화로 잘 버텨낼 수 있을지, 암울한 여름 시장의 신호탄일지 궁금하네요. 그럼 지난 주말 국내 차트 보시겠습니다. * 전주 주말 관객: 974,861명 / 객석률 14.1% * 금주 주말 관객: 1,007,033명 / 객석률 15.3% * 자료 출처: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추정치 기준 * 좌석점유율은 주요 10위권 영화 위주로 재편 브래드 피트 주연의 가 1위에 올랐습니다. 개봉 이전부터 예매량에서 앞서 나가면서 가볍게 1위 등극을 예상했는데 그 수순을 그대로 따르고 있네요. 압도적으로 영화의 평.......

6월 3주차 글로벌 박스오피스: 좀비는 뛰지 않고 우주는 멀기만 하다

6월 3주차 글로벌 박스오피스: 좀비는 뛰지 않고 우주는 멀기만 하다

내 집으로 와요|2025년 6월 27일|영화

세계적으로 대부분의 국가에서 와 <28년후>가 개봉했습니다. <28년후>의 경우 일부 국가에선 나름의 성과를 거두긴 했는데 의 경우 예외 없이 대실패를 맞고 말았네요. 만족도를 떠나 작품 자체에 관심을 가지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반사이익을 얻은 도 뜨겁지는 않네요. 그럼 지난 주말 글로벌 차트 보시겠습니다. * 출처 http://pro.boxoffice.com http://www.boxofficemojo.com http://www.comscore.com http://dorama.info http://www.cbooo.cn/weekend 북미에서 격돌한 와 <28년후>의 상황을 보면 해외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임을 엿볼 수 있습.......

노이즈-너에게 원한 건 어려운 부탁이 아냐

노이즈-너에게 원한 건 어려운 부탁이 아냐

내 집으로 와요|2025년 6월 25일|영화

사운드가 중요한 작품이 있었죠. 같은 작품이 그러했는데 는 층간 소음을 다루면서 사운드 디자인에 주목한 작품입니다. 그래서 보통의 영화들이 층간 소음을 갈등의 소재로 삼는 반면, 이 작품은 그 소음을 공포의 근원으로 포장하고 있다는 것이 특색입니다. 몇몇 상황들이 근래 개봉한 가 떠올라 늦은 개봉을 조금 아쉬워했지만 대체로 이 정도의 완성도라면 한국 공포 영화 중에선 나름의 미덕을 확실히 갖춘 작품이라고도 하겠습니다. 물론 아쉬움과 함께 거슬리는 부분들도 있어 디테일이 아쉬운 작품이기도 했네요. 소리 그 자체에 주목하면서 주인공을 난청을 가진 보청기 사용자로 설정.......

괴기열차-종점이 있는 줄 알았는데 순환선이네

괴기열차-종점이 있는 줄 알았는데 순환선이네

내 집으로 와요|2025년 6월 24일|영화

한국 영화의 활로는 공포와 로맨스 그리고 코미디에서 찾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팬데믹 이후 꾸준히 제작되고 있는 공포 영화들이 반갑지만 완성도가 기대에 미치지 못해 안타깝습니다. 여러 작품 중 한두 작품 정도는 크게 성공하거나 평가받을 만도 한데 메인 상업 영화가 아닌 작은 규모의 작품들 중에선 이렇다 할 성취가 없었네요. 란 말만 듣고 너무 올드한 제목이 아닌가 싶었는데 여기에 공포 유튜버가 주인공이고 이야기를 해주는 화자가 바로 역장이란 것도 초반에 거슬리는 대목이었습니다. 너무 클리셰 같은 느낌이었으니까요. 약 세 개 정도의 에피소드가 흘러갈 정도까진 그냥 옴니버스 스타일의 작품인가.......

케이팝데몬헌터스-적어도 한국에선 넷플릭스 오리지널 최고의 영화가 될 자격이 있다

케이팝데몬헌터스-적어도 한국에선 넷플릭스 오리지널 최고의 영화가 될 자격이 있다

내 집으로 와요|2025년 6월 23일|영화

이게 뭔 영화인가 싶었는데 보고 넋을 잃고 말았네요. 케이팝과 데몬 헌터스라는 제목의 조합은 낯설 수밖에 없는데 음악으로 세상을 구한다는 모티브와 함께 케이팝과 걸그룹 혹은 팬덤까지 음악 산업의 어두운 면까지 두루 보여주면서 기대 이상의 완성도는 자랑합니다. 소니에서 각 잡고 만들어진 퀄리티에다 해외에서 제작된 영화라 볼 수 없을 정도의 묘사가 끝내주는, 올해는 한국 애니 내지 한국형 애니의 원년이라 해도 무방할 만큼 애니메이션으론 거론해야 할 영화가 정말 많군요. 거룩한 밤을 잊어도 될 만큼 데몬 헌터스의 자리를 케이팝에 내줘야 할 판입니다. 어린이 장르에 포함되어 있던데 영화의 스타일과 케이팝 그리고 호러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