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으로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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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멀티플렉스 관객 순위 TOP 20

2023년 멀티플렉스 관객 순위 TOP 20

내 집으로 와요|2024년 1월 4일|영화

2023년 전국 관객수는 1억 2천 5백만명으로 22년 대비 10% 정도 상승했고 코로나 이전의 60%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관객수를 기록 중입니다. 그리고 현재 관객수는 2005년 수준과 비슷하네요. 그래서 저는 전국의 극장 20% 정도는 문을 닫을 것으로 보았는데 아직 그런 최악의 분위기는 아닙니다. 그러나 한때 웬만한 극장은 연간 100만명 이상을 기록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제가 근무했던 곳 중 하나인 CGV서면은 연간 300만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었네요. CGV강변과 인천도 300만 기록한 극장 중 하나입니다. 팬데믹 이후 지역 거점 극장은 특화관과 다수 상영관 그리고 각종 굿즈 제공을 무기로 상대적으로 그 하락폭이 적은 반면, 멀티플.......

외계+인2부-장점은 커졌는데 단점도 고스란히

외계+인2부-장점은 커졌는데 단점도 고스란히

내 집으로 와요|2024년 1월 3일|영화

업계에서 찾아봐도 전편은 물론, 이번 2부까지 이 작품을 가장 호의적으로 본 사람 중 하나가 바로 저입니다. 함께 본 분들은 생각보다 실망스러워하시는 분들도 많더군요. 전편이 어수선한 느낌도 있고 사뭇 진지하지 못한 분위기는 영화의 스타일도 해친다는 인상을 주기도 했었네요. 뭐 90년대 조금 가벼운 무협 영화를 봐온 관객 입장에선 의도적인 영화의 분위기가 나쁘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미 2년 전부터 2부가 훨씬 재밌다는 소문을 들었던 터라 이번 2부에서 뭔가 회심의 일격을 기대하기도 했네요. 스타일은 바꿀 수 없지만 이야기로 커버할 것인가 하는 기대가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론 전편의 매력을 확장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하.......

12월 5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더욱 흥미로워지는 두 작품의 3차전

12월 5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더욱 흥미로워지는 두 작품의 3차전

내 집으로 와요|2023년 12월 31일|영화

해를 넘기려는 연말 시장은 통상적인 분위기 속에 흘러가고 있습니다. 신작은 물량 면에서도 부족한 느낌이고 한국 영화와 애니 외에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작품도 보이지 않네요. 과 의 2라운드 대결은 어땠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지난 주말 국내 차트입니다. * 전주 주말 관객: 2,900,093명 / 객석률 37.5% * 금주 주말 관객: 2,061,478명 / 객석률 26.8% * 자료 출처: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추정치 기준 * 좌석점유율은 주요 10위권 영화 위주로 재편 2023년 연말 마지막 주말 차트의 승자는 입니다. 첫 주 대비 38% 수준 하락하면서 주말 77만명을 추가, 누적 관객은 343만명을 기.......

12월 4주차 글로벌 박스오피스: 아쿠아맨의 침몰, 웡카로 회생

12월 4주차 글로벌 박스오피스: 아쿠아맨의 침몰, 웡카로 회생

내 집으로 와요|2023년 12월 29일|영화

12월 시장은 워너브러더스가 꽉 잡고 있는 가운데 각국마다 와 의 반응을 조금씩 다르군요. 북미에선 까지 성탄 시즌에 개봉했으니 워너의 전략이 과연 맞는 것인지 곧 결과가 나올 것 같습니다. 그럼 지난 주말 글로벌 차트 보시겠습니다. * 출처 http://pro.boxoffice.com http://www.boxofficemojo.com http://www.comscore.com http://dorama.info http://www.cbooo.cn/weekend 북미 1위로 나선 의 반응은 좋지 못합니다. 한주 앞서 개봉한 가 좋은 스타트란 평가와는 달리 저조한 편입니다. 평일에 들어 3위까지 하락하였고 가 다시 1위에 올랐네요.......

류이치사카모토:오퍼스-눈을 감고 봐도 보이는 선율

류이치사카모토:오퍼스-눈을 감고 봐도 보이는 선율

내 집으로 와요|2023년 12월 27일|영화

어쩌다 보니 올해 고인이 된 사카모토 류이치의 마지막 연주를 담은 를 관람하고 나오니 이선균 배우의 부고 소식을 접하게 되었네요. 각기 다른 분야에서 뜨겁게 사랑받았던 두 사람인데 마지막 영상을 볼 수 있다는 아쉬움과 벅참을 느낀 후에 예상치 못하게 찾아온 허망함으로 영화 속의 피아노 선율이 계속 머릿속을 맴돕니다. 100여 분간 오로지 사카모토 류이치의 피아노 독주만으로 채워진 스튜디오 공연을 담은 작품으로 다큐멘터리보다는 관객 없는 공연이나 연주 실화에 가까운 작품이라 하겠습니다. 약 20곡의 그의 주옥같은 음악이 다른 악기가 등장하지 않은 채 오로지 피아노만으로 다시 연주되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