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으로 와요
Posts
684 posts
오멘:저주의시작-고전의 향취를 제대로 구현한 프리퀄
리부트든 프리퀄이든 제작하는 단계에서 원작과의 연결성을 어떻게 확보하느냐가 관건인 경우가 많은데 은 그런 여러 실패 사례를 잘 피해 간 작품입니다. 어떻게든 고전을 소환해서 젊은 관객의 입맛을 맞추다 원작의 향기와 스타일 모두를 잃어버린 경우도 있는데 이 작품은 무리하지 않고 1970년대의 배경을 온전히 유지하고 지금 공포 영화 스타일을 따라가지도 않는 뚝심을 보여주네요. 공포 영화에서 무섭지 않다는 이야기가 가장 무서울지도 모르는데 공포를 느끼는 감각이 예전과 많이 달라진 건 사실이라 과연 이 작품을 일반 관객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궁금합니다. 의 데미안 탄생 이야기를 다루.......

3월 5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광해 이후 첫 6주 1위 한국 영화 <파묘>
두 편의 신작이 결국 를 꺾지 못했습니다. 두 작품에겐 애석한 결과지만 그래도 극장가는 의 독주 속에 꾸준히 관객수 하락이 이어지며 주말 100만 붕괴를 위협받고 있었는데 2,3위권 영화들이 받쳐주면서 다시 회복하는 모양새입니다. 그럼 지난 주말 국내 차트 보시겠습니다. * 전주 주말 관객: 1,012,795명 / 객석률 15.0% * 금주 주말 관객: 1,213,438명 / 객석률 16.7% * 자료 출처: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추정치 기준 * 좌석점유율은 주요 10위권 영화 위주로 재편 가 무려 6주 연속 1위를 기록했습니다. 아마도 대부분의 관객은 6주 1위라는 기록이 기억에 거의 없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팬데믹 동.......

3월 4주차 글로벌 박스오피스: 천하통일 작품은 언제 등장할까
가 터를 다지고 있던 시장에 가 진입하고 여기에 이 가세하면서 속편의 격전장이 되고 있습니다. 아직 전 세계를 평정한 작품은 없는 가운데 금주 의 등장은 또 다른 국면을 맞이하고 있네요. 그럼 지난 주말 글로벌 차트 보시겠습니다. * 출처 http://pro.boxoffice.com http://www.boxofficemojo.com http://www.comscore.com http://dorama.info http://www.cbooo.cn/weekend 은 전편과 거의 동일한 성적을 기록하면서 차트 1위로 데뷔했습니다. 거대한 기대감을 주는 작품은 아니지만 탄탄한 팬층이 존재함을 보여주.......

쿵푸팬더4-참으로 부지런한 잔펀치
어느덧 3편이 개봉한지 8년이 지났고 2008년에 처음 만났던 시리즈니 세월도 참 무심합니다. 16년 전에 첫 작품이 던져준 웃음과 재미는 그야말로 모든 이들이 이 작품을 사랑하게 만들었고 이 등장하기 전까지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작의 지위를 지키고 있었더랬죠. 는 느닷없이 나타난 2000년대 성룡 영화와 같았습니다. 시리즈가 더해지면서 뭔가 빛이 바래진 느낌이지만 그 어떤 시리즈 작품도 나락까지 떨어지지 않았던 작품이라 이번 4편도 반가이 맞아줄 준비를 했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정체성을 잃지 않았네요. 이 시리즈의 트레이드 마크라 할 수 있는 캐릭터와 동양적인 주제 그리고 역동적인 액션과.......

유미의세포들더무비-세포들의 재롱만으론 역부족
저는 웹툰 원작을 본 적도 없고 드라마화된 작품도 접한 적이 없네요. 그저 세포의 이미지들은 상당히 잘 만들어졌다는 생각이 들 만큼 캐릭터화는 좋았던 기억만 있습니다. 실사를 배제하고 온전히 3D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한 는 장단점이 확실한 작품인데 원작을 접하지 않은 저로선 아쉽게도 기술적인 장점 외에 스토리와 구성에선 매력을 거의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거의 9년 전에 연재를 시작한 원작의 이야기 자체도 지금에선 뭔가 동력이 부족해져버려 20~30대 직장 여성들이 가질만한 공감과 힐링은 공허한 메아리처럼 들렸네요. 조금 검색해 보니 원작의 4부에 해당되는 내용이 중심이 되어 극장판이 완성.......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