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st Sensi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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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치기 서울여행 _ 커피방앗간 (삼청동)

당일치기 서울여행 _ 커피방앗간 (삼청동)

First Sensibility|2014년 7월 17일

삼청동에 위치한 '커피방앗간' 이라는 이름을 가진 커피집. 사장님의 감각도 특이하고 1000원 초상화를 그려준다고 한다. 얼핏 들어보니 테이스티로드 라는 프로그램에도 소개 된적이 있는 가게라고 들었다. 가게에 가까워질수록 독특한 특유의 분위기가 짙어지는게 인상깊었다. 왠지 여름이라는 계절이랑 참 잘어울리는 곳이라는 생각. 언뜻 비치는 유리창안으로 온갖 잡동사니와 박스들이 쌓여 있는게 보이는데 이게 지저분해 보이기 보다는 그냥 하나의 인테리어처럼 느껴졌다. 커피방앗간까지 10m 남았다고 알려주는 귀여운 간판. 인터넷에 소개 된 주소와 길안내로는 찾기가 힘들어서 (길치) 한참을 헤매다가 지쳐서 그냥 커피방앗간은 포기하고 돌아갈까 싶었다. 게다가 삼청동에 도착했을때는 비가 오는 바

당일치기 서울여행 _ 폴바셋 (Paul Bassett)

당일치기 서울여행 _ 폴바셋 (Paul Bassett)

First Sensibility|2014년 7월 16일

라떼가 맛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한번쯤은 먹어 보고 싶었던 폴바셋. 그리고 직업 특성상 더 궁금하기도 했고. 무엇보다 여길 간 이유는 내가 사는 지역에는 매장이 입점해 있지 않아서 먹을 기회가 없었다는 것. 마침 찾아보니 경복궁 근처에 매장이 있어서 옳거니 하고 먹어봤다. 아이스 라떼, 밀크 아이스크림, 티라미수. 라떼는 상당히 맛있었다. 뭘 어떻게 만드는지는 모르겠는데 일반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가면 쉽게 먹을 수 있는 라떼 같은 맛은 아니였다. 고소해서 금방 다 먹었다. 아이스크림도 너무 맛있어서 싹싹 다 긁어 먹었다. 이런 우유 아이스크림 진짜 좋다. 소프트리 가서도 오리지널만 사먹는 사람으로써 아주 흡족한 맛이였음. 같은 아이스크림인가?

당일치기 서울여행 _ 경복궁

당일치기 서울여행 _ 경복궁

First Sensibility|2014년 7월 15일

두근거리는 마음을 품고 7시 30분차를 타고 떠난 서울 여행. 누군가랑 함께 가는게 아니라 혼자 가는거라서 당일치기라도 되게 설레고 들떴었다. 서울에 도착한것도 아니고 그냥 부산역에 온것만으로도 설레서 죽는줄 알았다. 아무렇지 않게 보는것도 그냥 다 좋았달까. 그래서 이런 사진도 찍은듯. 주문받는곳도 하나밖에 없고 안에 주방도 되게 작고 아담했던 롯데리아. 그래도 역에 있는거라서 되게 바쁘겠다 하는 생각. 이것도 일종의 직업병이다. 어딜 가던 여기는 얼마나 바쁘고 유동인구는 얼마나 되고 이런거 따지게 되는거. 기차표 구매하는곳 바로 맞은편에 있던 작은 커피빈. 역안에 카페가 꽤 있었는데 파스쿠치는 크고 커피빈은 작아서 좀 놀랬다. 이래놓고 음료수는 파스쿠치에서 샀음

방탄소년단 - 좋아요

First Sensibility|2014년 4월 13일

예전에는 싸이월드 염탐이 있었다면 이제는 시대가 변해서 페이스북으로 진화했다. 이 노래는 한마디로 헤어진 연인의 페이스북을 몰래 지켜보며 마음 졸이는 노래. 요즘 젊은 세대가 소통하는 방식을 잘 투영한 가사다. 물론 그만큼 젊은 아이돌이니 당연한 이야기겠지 (...) 개인적으로 페이스북을 좋아하지 않는다. 노래에 나오는 '친구 놈이 누른 좋아요로 보이는 니 모습은 더 좋아보여' 이 가사 처럼 내 친구가 좋아요를 누르면 나와 친구가 아니더라도 내 타임라인에 그 게시물이 올라온다던가 알수도 있는 친구 같은 기능이 뭔가 거부감 든다. 싸이월드 시절에는 방문자 추적기능이라던가 몇번째 방문자 당첨 이벤트 같은게 염탐 지뢰였는데 페이스북은 염탐을 하면 알수도 있는 친구에 뜬다는게 함정이다. 나 역시도 누

악동뮤지션 - 200%

First Sensibility|2014년 4월 7일

너무 예쁘고 따뜻한 영상이다. 여름이라면 질색인데 여름이 그리워지게 만들 정도의 기분 좋은 색감과 청명함이다. 여름이라는 계절만이 줄 수 있는 독특한 감성을 잘살린거 같다. 마케팅도 상당히 흥미롭다. 티저 사진에 걸맞게 식목일에 서울숲에서 청음회를 열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