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 사이프의 전투의 예술(Kunst des Fech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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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M 레이피어 - 베보그넨 슈티히(숨겨 찌르기)

16세기에 시 재정을 횡령해서 풀컬러 초호화 검술서를 냈던 파울루스 헥터 마이어의 책은 다양한 무기를 다루고 있는데 그중 레이피어 (사이드소드)검술에서는 베보그넨 슈티히라는 특이한 기술이 나옵니다. 머리 뒤로 칼을 돌려서 의외의 방향에서 찌르는 기술인데 사실 완전히 같지는 않아도 등뒤나 머리 뒤에서 찌르는 기술 자체는 다른 레이피어는 물론 고전 펜싱을 거쳐 현대 펜싱에서도 자주 나오는 기술입니다. 의외로 다른 단체에서 파울루스 헥터 마이어의 레이피어 영상을 올린 것을 보기가 힘들고 런던 롱소드 아카데미의 데이비드 로울링이 PHM레이피어 1번을 가르치는 영상을 업로드한 게 전부인데 베보그넨 슈티히의 실체를 규명하기가 어려워서 그런 게 아니었을까 싶네요. 만일 그렇다면 베보그넨 슈티히의 문제를 처음으

HEMA장갑의 종결자 네이만 펜싱 "아르마딜로"의 위력

HEMA장갑의 종결자 네이만 펜싱 "아르마딜로"의 위력

과연 종결자 다운 품질입니다. 손가락 끝과 측면까지 플라스틱으로 확실한 방어, 더이상 말할 필요도 없는 가동성, HEMA장갑 중에서 가장 작고 맨손에 가까운 사이즈까지 더이상 말할 필요가 없네요. 즉시 구매해야 합니다.

이종격검 무쓸모 :

일본도vs롱소드, 창vs방패검 같은 이종격검은 많은 사람들이 흥미를 가지는 주제이고 이거 가지고 VS싸움도 일어나고 하는데, 대중의 흥미와는 별개로 실력 향상에는 별로 도움이 안된다. 이종격검의 양상은 크게 나눠 긴무기vs짧은무기로 나뉘고 이때 양자의 해결책은 딱 두개로 나뉜다. 긴 무기 : 바인딩하지 말고 거리를 두고 손이나 다리를 노린다. 짧은 무기 : 철저하게 바인딩하고 봉쇄하면서 들어가 싸운다. 짧은 무기가 메서가 됐든 톤파가 됐든 정글도가 됐든 이 범주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만일 긴 무기가 호기롭게 돌진해서 강타를 치면 짧은 무기 승리 공식에 휘말려서 당하기 쉽고, 그래서 긴 무기는 취약한 손이나 다리를 멀리서 후리는 것이 제일 쉽게 이기는 방법이 된다. 문제는 승패에 무기

파울루스 헥터 마이어의 두삭, 숏스태프, 롱소드 재현을 참고하고 싶다면

파울루스 헥터 마이어의 두삭, 숏스태프, 롱소드 재현을 참고하고 싶다면

바로 이 fechtkunst.schule 채널을 보셔야 합니다. 격렬하거나 힘과 힘이 부딪치는 재현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지만 텍스트에서 나타내는 플로우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파울루스 헥터 마이어(통칭 PHM)의 기술을 전부 재현할 기세네요. 플레이리스트에서는 롱소드, 숏스태프, 두삭, 낫 등을 재현하고 있으며 이런 기술들이 작게는 리히테나워류, 파울루스 헥터 마이어는 이런 스타일로 싸우는구나 하고 볼 수도 있고 또 어떤 분은 이들의 기술을 통해 닫힌 사고를 뚫어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도 봅니다. 그런데 봉술 자체는 평범한 리히테나워 봉술인데 짧은 봉으로 하니 곤법처럼 보이네요. 짧은 봉을 이용해 연습하는 만큼 이제는 굳이 큰봉을 써야 한다는 역사적 강

고전검술훈련 20180722

대표 이미지가 무슨 영화처럼 나왔네요. 스파링 초반의 그룹 멤버와의 스파링은 그야말로 리히테나워류의 정석 중의 정석 대결을 보여줍니다. 리히테나워 검술에서 나타나는 기술은 기본적으로 상대방도 리히테나워류 검객인 경우를 상정하기 때문에 카운터 앤 카운터 기술은 거의 리히테나워 기술끼리 붙는 양상을 보여주지요. 만일 둘다 교과서적으로 움직인다면 멀리서 공격하기보다는 안전한 바인딩을 선호해서 중-근거리까지 갔을 때 진짜 싸움이 벌어지게 됩니다. 레슬링에서 나온 검술답게 레슬링선수가 멀리서 손으로 툭툭 건드리다가 바로 달려들어서 뒤집고 꺾는 양상과 유사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편 상대가 베거나 찌르는 경우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바인딩으로 잡고 들어가서 싸우면 되잖아? 이런 정도의 해결책 뿐입니다. 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