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 사이프의 전투의 예술(Kunst des Fechten)

Sources

Posts

727 posts
다크우드 아머리의 카타나 블런트

다크우드 아머리의 카타나 블런트

다크우드 아머리(Darkwood armoury)는 쓰레기같은 다크소드 아머리(DSA)와는 전혀 다른 업체입니다. 주로 레이피어나 사이드소드 훈련용 도구를 만들어 팔거나 개인 취향에 따라 DIY 할 수 있게 만드는 곳으로, 레이피어나 사이드소드 중에서는 폴첸보다 한수 위의 업체로 취급받는 곳이죠. 다만 제품들은 제법 투박한데 마구 치고 받을 스파링블런트의 제조가 이곳의 주력임을 생각해보면 크게 단점이라고 볼 수도 없죠. 이곳을 보니 웬걸 카타나 블런트를 만들어 팔고 있더군요. 기발합니다. 일본에서도 하비키라는 것이 있지만 어디까지나 카타(形) 훈련, 즉 정해진 동작을 혼자 혹은 둘이서 반복하는 훈련에나 쓰이며 그것도 오노하 잇토류 같은 몇몇 유파에서나 쓰는 정도죠. 서양에서 말하는 스

ARMA모임 20121202

관절부위에 대해서만큼은 방호가 확실해야 합니다. 지난주에 오른쪽 무릎에 A&A페더로 강타당했지만 당장 별로 아프지 않아서 과연 페더슈베르트가 있기에 15~16세기 롱소드 검술에서 아무런 방호구가 없이 가능했다고 생각할 정도였는데, 막상 다음날부터 통증이 생겨서 일주일 내내 통증이 지속되어 관절보호는 반드시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생각되더군요. 오늘도 잠깐 노장갑 노마스크 프리 플레이를 가볍게 수행했는데 첫타부터 오른쪽 팔꿈치와 왼쪽 무릎에 타격을 받아서 중단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왼쪽 무릎은 금방 통증이 사라졌지만 오른쪽 팔꿈치는 지금도 아프네요. 상대가 저를 자유롭게 공격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라도 엘보우&니패드는 얼른 장만해야겠습니다. 인라인 용으로 가장 싼걸로 충분할 겁니다. 박제후햏이 몇가지

ARMA모임 20121126

오늘은 오랜만에 정석적인 컷팅 엑서사이즈를 비롯해 ARMATURA 훈련의 일부를 밀도있게 수행했죠. 1시 반쯤부터 시작해서 끝내고 나니 3시 10분이던데 역시 헬스장 죽돌이 수다쟁이 아저씨 집단이 될 위험을 항상 경계해야만 시간 낭비 없이 여유있게 훈련을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래저래 한계를 많이 느꼈죠. 이전의 프리 플레이에서의 승리법이란 요컨데 일차로 바인딩하고 그다음 근접하여 와인딩 컷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퍼멀어택으로 끝내는 것이었는데 일차적으로 힘에 의지한 방법인 만큼 힘이 더욱 강한 사람을 만나면 정반대의 입장이 되어 당할 것이라고 생각은 해 왔지만 P햏의 강력한 파워가 트레이닝을 통해 다시 뿜어져 나오니 일차로 바인딩만 하면 이기기가 어렵더군요. 빠른 샤이텔하우로 먼저 치는 것은 통하긴 했

ARMA모임 20121118

오늘 투입한 제 메서는 손상도도 적당하고 좋은데 손에서 빠져나가려는 성질이 좀 있더군요. 장미나무로 만들어진 손잡이 부분이 그닥 거칠지 않아서 스파링용 장갑을 끼면 진지하게 날아갈 것을 걱정해야 할 정도였습니다. 투명 락카로 칠해야 하지 않겠나 싶더군요. 더불어 열풀림으로 경도를 좀 낮춰서 스프링탄성을 얻은 건 좋은데 경도가 좀 너무 내려간 것 같더군요. 손상률은 오히려 이전보다 덜하지만 줄로 정리할 때 먹히는 느낌이 다른 칼들과는 확실히 다를 정도였습니다. 특히 앞부분이 더 그런지 이 부분은 비록 좀 쎄게 엣지온엣지로 후리긴 했지만 좀 크게 패여서 약간 속이 쓰립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할 때에는 문제가 없을 테니 그러려니 하고 잘 쓰면 문제가 없겠죠. 알비온 트레이닝 메서 "막스브루더"는 이런 점에서 균형이

ARMA모임 20121111

오늘은 개조한 메서를 투입했는데, 다양한 문제점이 튀어나오더군요. 우선 베기용 진검이었던지라 그런지는 몰라도 날의 경도가 너무 높아서 칼끼리 박을 때 엣지가 깨지듯이 패여들어가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파편이 튈 수도 있거니와 칼이 오래가지도 못하죠. 또 경도가 높은데다 중량도 1254g라는 압도적♂중량이다 보니 살살 쳐도 맞는 입장에서는 뼛속까지 선사되는 고통을 호소하고, 둔하게 만들었다지만 칼끝의 면적도 좁아 맞는 입장에서는 살살 찔려도 점혈의 고통을 호소하더군요. 게다가 알비온 메서와 붙을 경우 알비온 메서가 튕겨나가거나 측면을 맞을 경우 바다뱀처럼 출렁거리게 할 정도의 엄청난 질량 타격을 보여주어, 이대로 사용하다간 멤버들의 팔뚝을 부수고 블런트를 부러트리며 이 칼까지 깨지던지 하겠더군요. 문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