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 사이프의 전투의 예술(Kunst des Fech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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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A모임 20130224

오늘의 훈련도 역시 카운터 드릴 위주로 수행되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기술부터 시작해서 오늘 신기술도 훈련에 넣었죠. 왼쪽 옥스 자세를 취한 적이 찔러오는 것을 쉴하우로 손을 친다는 기본 전제에서 시작하여, 옥스 자세를 취한 적이 옆으로 빠지는 내 몸을 따라와서 찌른다는 가정 하에 쉴하우로 손을 칠 것을 칼을 쳐서 찌르기를 빗나가게 한 다음 한다리를 빼면서 상대 손을 베어버리는 기술이죠. 만일 상대가 찌르기가 빗나갔는데도 칼을 회수하여 버티면 와인딩을 통해 상대의 배를 찔러버리는 기술로, 골라이어스 매뉴얼에 수록된 예제입니다. 이런 기술들은 하나의 정해진 장치로써 ARMA의 수장인 JC는 이런 것에 너무 구애받기보다는 근본원리를 활용해 싸울 줄 알게 되는 것 요컨데 카운터 드릴의 기술들은 정해진 것이니

ARMA모임 20130217

오늘은 뭐 이렇다 할 만한 건 없이 평이하게 끝났습니다. 최근 공개된 아브자레 기술 즉 양손을 이용해 상대의 공격을 느끼고 제압하는 유술기를 시도해 봤는데 이 또한 롱소드 검술의 이치와 같습니다. 칼끼리 바인딩하고 그 힘을 느껴 대처하는 것처럼 상대의 단검 공격을 손으로 바인딩하고 상대의 의도를 느끼면서 관절기나 다양한 형태로 끝을 내는 것이죠. 물론 아직까진 잘 할 수 있는 역량은 아니고 이 또한 카운터 드릴을 통해 연습을 해야 합니다. 다만 당시의 무술 자체가 동일한 원리와 개념으로 검뿐만 아니라 봉 창 폴암 등을 다루고 맨손무술도 다르지 않았다는 점은 확인할 수 있었죠. 이런 레슬링 기술들은 연습을 하면 검을 휘두르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체력 소모를 보여주죠. 하다 보니 프리플레이까지는 못했고

더 배터링(The Battering)

배터링은 말 그대로 상대의 칼을 내 칼로 후려치는 행동이다. 기본적으로는 상대의 가드를 쳐내어 오프닝을 만든다는 점에서는 때리기(The Beat)와 동일하나, 실제로는 그렇게 잘 되지는 않는다. 테일러(Taylor - The art of Defence on foot)는 이 배터링으로 가드를 쳐낸다고 해도 아웃사이드 가드(세이버의 티어스 가드)나 스패드룬 가드(인게이징 상태의 하프 사이클 가드를 의미한다) 와 같은 불안정한 가드가 아니고서는 제대로 효과를 보기 어렵다고 했다. 실제로는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 브로드소드 올드 스타일에서는 상대가 체인지를 위해 디스인게이징을 시도할 경우 그대로 밀여붙여서 벨 수 있다고 하였으며(다만 개인적으로는 얼마나 위력이 나올지 의심스럽다.) 또 상대를 혼란시키는 의

ARMA모임 20130203

ARMA모임 20130203

오늘은 멤버들 전체적으로 컨디션이 저하된 상태에서 시작하여 전체적으로 찌뿌둥 쩌뿌둥한 훈련이었습니다. 몸을 풀고 워밍업을 하여 운동을 위한 준비를 갖추어야 하는데 스트레칭이나 검을 이용한 자세 변환등을 수행해도 저 같은 경우 컨디션이 딱히 나아지지 않더군요. 이럴 때야말로 인도 오천년의 클럽벨을 사용하여 전체적인 코어를 깨워줘야 하는데 오늘은 공구통을 들고 오는 바람에 클럽벨을 투입하지 못했습니다. 다음부터는 전체적인 컨디션의 향상과 워밍업, 중량 스트레칭을 통해 운동에 준비된 몸을 만들 수 있도록 항상 들고와야 겠습니다. 지난주부터 투입했는데 개인적으로 좋은 효과를 보았죠. 잠든 몸으로는 싸울 수 없습니다. 공구통을 들고 온 이유는 토틸라햏의 알비온 마이어의 쉴트를 갈아내기 위해서였죠. 쉴트란

ARMA모임 20130127

ARMA모임 20130127

오늘도 예의 실내장소에서 했습니다. 역시 오전중 시간대라 그런지 참여율은 높지는 않습니다. 오늘은 늘 가져가던 롱소드 블런트 4종 외에도 오랜만에 1796세이버와 어제 개조를 완료한 소드 바요넷이 함께 출병했죠. 오늘은 토틸라햏의 알비온 마이어(페더슈베르트)와 리젠트(진검)을 수령하여 첫 시연을 보였는데, 둘다 상당한 퀼리티의 물건이었습니다. Albion Meyer 개인적으로 프리 플레이에 있어서만큼은 여러 사고가 나기도 하는 만큼 안전을 위해서는 페더슈베르트의 필요성을 늘 느끼고 있었죠. 15세기부터 사용된 훈련용 롱소드로써 리캇소에는 부채처럼 펴진 쉴트(Schilt)가 있어 사용자의 손가락을 보호해줍니다. 가드보다 좀 더 앞쪽에서 칼날이 걸리게 해줌으로써 손가락이 아작나는 걸 방지해주고, 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