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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 9 예약 시작

조훈 블로그|2019년 6월 3일

가격이 주제에(?) 상당히 세다. 팔콤 통판은 9800엔+세금인데, 어차피 직구하면 세금은 안 붙으니 같은 가격이다. 좀 해묵은 이야기를 해보려 하는데, 이번에 발매되는 9편과 전작인 8편의 삽화 담당이 나크비라는 사람으로 한국인이다. 이 사람은 소위 말하는 악질 페미니스트로 최근에는 한국인임에도 혐한 성향까지 지닌, 이제는 특별히 논란의 여지 없는 확정적인 문제적 인물이다. 이로 인해 불매 운운하는 이야기까지 있었다. 이미 오래전 이야기이다. 당시에는 별것도 아닌 일에 열을 올리고 있네, 싶었다. 다소 맥락은 다르지만 예전에 오버워치의 아나 담당 성우가 성폭행(추행?)을 비호하는 사람이어서 떠나가는 게이머들을 한심하게 보았었는데, 그것과 같은 느낌이었다. 굳이 같은 맥락을 찾자면 오타쿠

PS4 - 인왕 2 체험판 해봄

조훈 블로그|2019년 5월 25일

며칠 전에 알파 체험판이라는 이름으로 코드가 왔는데 그게 생각나서 잠깐 해봤다. 1편은 코에이 테크모 특유의 허공에 좆질하는 듯한 움직임이 싫어서 하질 않았다. 아마 소위 무쌍 시리즈가 이런 느낌으로 알고 있는데 인왕 2편도 마찬가지. 그래도 생각보다는 재밌었다. 꾸준히 하면 재밌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어딘지 모르게 어설프게 다크 소울을 베낀 듯한 느낌이 들었다. 회피, 공격, 대시 등은 버튼의 위치만 바꾼 정도에 파고들기, 패링, 뒷치기나 레벨업 시스템도 그랬다. 거기에 복잡하고 약간은 지저분한 느낌이 들 정도로 희한한 요소를 덕지덕지 바른 듯한 시스템이었다. 소울 라이크를 좋아하는 괜한 아집에, 예전에는 누군가 인왕을 소울류 운운하면 괜히 반발심이 들었었다. 그래도 그럭저럭 재밌게 했

PS4 - 세키로

조훈 블로그|2019년 5월 23일

저번에는 세이브 백업으로 플래를 땄고 5회차 클리어를 했다. 한 3회차쯤 진행할 때부터 루즈하던 게임이 갑자기 재밌어지기 시작했다. 적들의 성향과 패턴을 파악하고 쭉쭉 이어나가는 맛이 생겨서 그런가. 2회차까지도 진입 직전에 바짝 쫄았던 아시나 겐이치로는 이제 긴장감도 안 생기고 코를 파며 잡게 되던데, 유독 겐이치로에 대해서는 이런 의견이 많은 듯 보인다. 그래도 검성 잇신은 아직도 한 시간이나 트라이할 정도로 어려웠다. 떨어져서 견제하면 다 파악이 되고 2페까지는 수라 루트 잇신과 공유하는 패턴이 많아서 순식간에 넘어갔는데도… 1회차에서는 두 번만에 잡았었건만, 과연 최종 보스다웠다. 더불어 내겐 유독 칠본창이 다른 놈들보다 어렵게 다가왔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패링하기 나름인 게임이라 로렌스나

PS4 - 세키로 플래티넘 달성

조훈 블로그|2019년 5월 12일

여기 게임이 그렇듯 게임 자체 난이도에 비해 도전과제 난이도는 쉬운 편이었다. 공교롭게 이 전에 다크 소울을 했는데, 아무래도 같은 회사 게임이고 또 세간의 평도 그렇고 비교를 피하긴 어려울 성싶다. 재밌게 하긴 했는데… 다크 소울, 블러드 본 때 만큼의 즐거움을 느끼긴 어려웠다. 다크 소울을 하던 때만 해도 퇴근하면 달릴 생각에 흥분이 됐는데 이건 그렇지는 못했다. 우선 너무 어려웠다. 많이 알려진 것처럼 세키로는 다크 소울처럼 방어적인 플레이보다 공격적으로 나서야 하는데, 특별히 젠체하며 뭐보단 쉬웠니 하고 싶지는 않고 그냥 졸라 어려웠다.(;) 빈틈을 노리기보단 순발력과 센스? 를 발휘해야 했다. 둔하다보니 어떻게든 암살의 틈을 찾으려 했고, 손에 익숙해진 후에도 결국 중후반부 일반몹으로 나오는

PS4 - 다크 소울 2 진행…

조훈 블로그|2019년 4월 28일

정발한 게임이 버클러를 이 따위로 번역하다니… 조작감도 캐릭터 디자인도… 이것저것 전부 1, 3편에 비해 이질감이 크다. 블러드본으로 입문해서 3편, 세키로, 1편 이런 순으로 해 왔는데, 같은 제작사에서 만든 게임이라고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로 캐주얼…이라고 하면 너무 긍정적인 뉘앙스고, 아무튼 가벼운 느낌이 든다. 난이도도 접한 시리즈들 중 가장 어렵다. 그냥 어려운 것이 아니라, 좀 불합리하다고 느낄 정도로… 계속 하다 보니 억지로 게임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어렵다. 물론, 이건 그냥 내가 게임을 못하는 것일지도. 아무튼 뭔가 묘하게 끌리지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