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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주치의를 가지고싶다 영화 ' 빅히어로 '

이런 주치의를 가지고싶다 영화 ' 빅히어로 '

안녕하세요|2015년 2월 13일

캡틴아메리카,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배트맨, 토르, 수 많은 히어로들이 나왔지만 디즈니가 크게 한방 먹인것 같습니다. 영화 빅 히어로 입니다. 디즈니가 겨울왕국이후 또한번 엄청난 캐릭터를 만들어 낸 것 같습니다. 작년 북미에서는 한국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이 박스오피스에서 일어났는데요. 한국인들 모두가 중력의 시공간초월을 외칠때 북미에서는 이 둥글둥글하고 왠지모르게 누르고 싶게 만든 로봇 캐릭터가 인터스텔라를 누르고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게 됩니다. 전혀 폭력과는 거리가 멀어보이는 이 로봇에 슈츠를 억지로 끼워 맞춰넣는 소년이 나오는 예고편에서부터 많은 사람들이 설레여했단것은 확실히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확실히

누가누가 연기 잘하나? 영화 '폭스캐쳐'

누가누가 연기 잘하나? 영화 '폭스캐쳐'

안녕하세요|2015년 2월 13일

2월만큼 영화의 홍수인 달이 있었던가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아마 아카데미 시상식에 맞춰 배급사들이 개봉일자를 맞춘것 같은데, 저희같은 영화를 즐겨보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풍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중 총 5개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어있는 폭스캐쳐 입니다. 글의 제목에서도 적어놨듯이 이 영화를 보고 난 후 느껴지는 점은 마치 누가누가 연기를 잘하나를 경쟁을 하고 있는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영화 내내 인물의 심리묘사에 크게 초점을 맞춰두고 캐릭터의 대사가 아닌 행동 하나하나들로 인물을 표현하고 있는 점이 꽤나 흥미로웠습니다. 레스링이라는 아주 역동적인 스포츠를 소재로 영화를 구성하고 있지만 사실상 영화자체는 굉장히 정적인 표현을 쓰고 있기 때문입

뭔가 아쉬웠던 세시봉.

안녕하세요|2015년 2월 8일

영화 쎄시봉은 개봉전부터 입소문을 엄청나게 탔기에 적어도 중박이상은 치리라 라고 생각했던 영화이다. 1960년대의 음악감상실 ' 쎄시봉 ' 을 중심으로 시작되는 이 이야기에서 가장 먼저 재미를 찾을수 있는 부분은 실제의 인물들과 영화속 인물들의 비교를 아무래도 빼놓을수가 없었다. 나는 쎄시봉이 세대는 아니지만 TV속의 가끔 지나치던 송창식, 윤형주, 조영남, 이장희씨의 이미지는 기억하고 있었기에 꽤나 배역선택을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많은 명곡들이 탄생하기까지의 쎄시봉 멤버들의 '뮤즈' 를 잘 섞어 넣어 푼것도 꽤나 인상깊었지만 영화가 과연 음악영화인가 아니면 그 시대의 실존인물을 끼워 넣은 어설픈 신파극인가 햇갈리는건 어쩔수 없었다. 하지만 이 영화가 그렇게 나쁘지 않았

지금의 서울 강남이 있었기까지.. 강남 1970

안녕하세요|2015년 1월 30일

강남 1970 제목부터 너무나 정직한 1970년대의 서울 강남을 배경으로한 영화. 느와르 전문 배우 김래원과ㅏ 그리고 다소 낯선 캐스팅이라 생각했던 이민호의 열연이 돋보인 영화였다. 이 영화를 보고 영화 '블러드 다이아몬드' 가 생각났다. 화려한 조명과 가득찬 사람들 그리고 꺼지지않는 건물의 불들이 있기까지 어떠한 일들이 있었을까. 분명 영화초반 극화 한것이라고 설명을 해주지만 썩.. 완전100%의 허구의 이야기일것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영화였다. 밑바닥에서 올라온 두 주인공의 목표는 오직 돈과 땅. 없이 살아도 사람답게 살았으면 좋겠다. 라는 대사가 계속 머리속을 멤돈다. 결국 그들은 영화마지막 장면처럼 기나긴 터널을 지나지 못해 바로앞 환한 태양빛 앞에서 쓰러지고

한 여성의 자기성찰 로드무비 ' 와일드 '

안녕하세요|2015년 1월 29일

사람들은 어떠한 계기로 인해 인생의 전환점을 가지고 전혀 다른 새로운 길들을 걸어 가곤한다. 영화의 첫시작에서 발톱이 썩어문드러져 뽑힐정도로 산맥의 귀퉁이에서 소리를 지르는 여성의 장면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계속해서 그녀의 과거와 현재의 여정을 교차시켜가며 점차적으로 왜 셰릴이 이 길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그것을 통해 무엇을 깨닫는지를 아주 천천히 보여준다. 건장한남성들도 포기를 하게된다는 미국의 PCT 하이킹 코스를 제대로 들고 일어서지도 못하는 큰 배낭을 메고 셰릴은 계속 걷고 걷는다. 여정이 계속 될 수록 몸에 새겨지는 깊은 상처들과 그리고 그녀를 괴롭히던 과거의 기억들을 되새기며 이겨내어 간다. 셰릴의 엄마가 말했던 '진짜 자신의 모습' 을 찾는 길은 쉽지만은 않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