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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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건담 AGE - 제38화 도망자 키오

아셈은 부하들과 함께 세컨드 문에 억류된 키오를 되찾으려 합니다. 아셈은 키오를 ‘보물’로 비유하는데 키오의 출생 직후부터 잠적해 13년 동안 연락도 두절한 아버지가 이제와 아들을 ‘보물’로 비유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마즈 레이에 감염되어 시한부 생명을 사는 소녀 루에 마음을 빼앗긴 키오는 어린 시절부터 플리트에 의해 주입된 ‘베이건 = 악’이라는 고정 관념이 뒤흔들리는 것을 느낍니다. 이젤칸트는 건담 레기루스의 개발 완료를 앞두고 AGE 디바이스를 해석하기 위해 키오에게 생체 정보를 요구합니다. 키오는 루를 살리기 위한 치료약을 요구하고 생체 정보를 제공합니다. 소녀의 생명을 구하기 위한 키오의 순수함이 드러나는 장면이지만 전쟁 전체의 승패가 달린 최고급 기밀인 건담의 정보를 적에게

[관전평] 7월 1일 LG:SK - 박용택 3점 홈런, LG 2연승

[관전평] 7월 1일 LG:SK - 박용택 3점 홈런, LG 2연승

LG가 SK와의 주말 2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선발 최성훈의 호투와 박용택의 결승 3점 홈런에 힘입어 5:2로 2연승했습니다. LG의 연승과 위닝 시리즈는 6월 둘째 주 주말 두산과의 2연전 이후 3주 만입니다. LG 최성훈과 SK 김광현으로 예고된 선발 투수의 무게를 감안하면 오늘 경기는 애당초 LG에 불리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김광현이 어깨 이상으로 2이닝만 투구한 뒤 강판되면서 LG에 유리한 분위기가 형성되었습니다. (사진 : 7월 1일 문학 SK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된 LG 최성훈) 그러나 김광현의 강판과 무관하게 최성훈이 1회말부터 위기를 맞이하면서도 실점하지 않고 타선이 터질 때까지 버텼다는 점에서 훌륭했습니다. 특히 1회말 야수들의 실책에서 비롯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IMAX 3D - 아버지들을 잃으며 성장하는 소년 영웅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IMAX 3D - 아버지들을 잃으며 성장하는 소년 영웅

※ 본 포스팅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어릴 적부터 부모와 헤어져 삼촌 부부의 집에서 살게 된 고교생 피터(앤드류 가필드 분)는 과학자였던 아버지의 유물을 찾은 뒤 의문을 풀기 위해 오스코프 사를 방문합니다. 아버지의 옛 동료였던 코너스 박사(리스 이판 분)와 조우한 피터는 실험 중인 거미에 물린 후 초능력을 지니게 됩니다. 2000년대 개봉된 샘 레이미 감독과 토비 맥과이어 주연의 삼부작으로부터 마크 웹 감독과 앤드류 가필드 주연으로 재탄생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스파이더맨의 시원을 새롭게 묘사합니다. 샘 레이미의 삼부작과 마크 웹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주제 의식부터 다릅니다. 삼촌 벤의 유언부터 슈퍼 히어로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던 삼부작과

8호 홈런 LG 오지환, ‘거포 유격수’로 진화 중

8호 홈런 LG 오지환, ‘거포 유격수’로 진화 중

LG 오지환이 시즌 8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어제 문학 SK전에서 9회초 선두 타자로 나와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LG의 8:1 대승에 기여했습니다. 오지환은 정성훈(11개)에 이어 팀 내 홈런 2위이며 전체 홈런 순위에서도 10위를 기록 중입니다. 2009년 데뷔한 오지환의 한 시즌 최다 홈런은 2010년 13개입니다. 올 시즌에는 LG가 67경기를 소화해 시즌의 반환점을 돌며 8개를 터뜨렸기에 2009년의 기록을 갈아 치울 가능성이 상당합니다. 물론 2010년과 같이 시즌 중반 이후 홈런 페이스가 급격히 떨어질 수도 있지만 매달 꾸준히 홈런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6월의 타격감이 개막 이후 가장 좋았다는 점에서 남은 시즌도 기대해 볼만 합니다. 흥미로운 것은 좌타자 오지환의 홈

[관전평] 6월 30일 LG:SK - 타선 폭발 LG, 6연패 탈출

[관전평] 6월 30일 LG:SK - 타선 폭발 LG, 6연패 탈출

LG가 SK와의 문학 경기에서 주키치의 호투와 타선 폭발에 힘입어 8:1로 승리하며 6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오늘 승리로 LG는 SK와의 상대 전적에서 5승 3패로 우위를 지켰습니다. 지난 2경기에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고도 거푸 패전을 기록하면서 시즌 8연승 행진을 중단한 에이스 주키치는 오늘 선발 등판해 7.2이닝 3피안타 3볼넷 무실점으로 시즌 9승에 올랐습니다. 3회말 포수 윤요섭의 블로킹 실수에서 비롯된 2사 1, 3루의 위기를 제외하면 별다른 실점 위기 없이 완벽에 가까운 투구 내용으로 팀의 연패를 끊었습니다. 어제 ‘6연패 빠진 LG, 아쉬운 우천 노게임’에서 양 팀의 선발 투수를 감안하면 오늘 경기가 강행되는 편이 낫다고 예상한 바 있는데 오늘 오후 비가 그치며 경기를 진행한 것이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