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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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평] 8월 9일 LG:롯데 - ‘포수 구멍’ LG, 무기력 완패

[관전평] 8월 9일 LG:롯데 - ‘포수 구멍’ LG, 무기력 완패

LG가 롯데와의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6:1로 완패했습니다. 선발 리즈가 난조에 빠지고 2명의 포수가 수비에 약점을 드러냈으며 타선이 침묵했습니다. 리즈는 7이닝 4실점(3자책)으로 기록상으로는 퀄리티 스타트였지만 실점 과정이 매우 좋지 않았습니다. 1회초에는 선두 타자 전준우에 안타를 허용한 이후 연속 도루에 이어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이자 결승점을 손쉽게 허용했습니다. 단 1피안타로 1실점한 것입니다. (사진 : 3회초 안타로 출루해 LG 리즈의 폭투와 조윤준의 패스트볼에 3루에 안착한 뒤 김주찬의 희생 플라이에 득점하는 롯데 전준우) 3회초에는 1사 후 연속 안타를 허용한 뒤 폭투와 패스트볼, 그리고 희생 플라이로 2실점했습니다. 2피안타에 2실점한 것입니다. 3회초까지 리즈는 3

‘5명 2군행’ LG, 그 후 10일 효과 있었나?

‘5명 2군행’ LG, 그 후 10일 효과 있었나?

LG는 지난 7월 30일 5명의 선수들을 한꺼번에 2군으로 보내는 충격요법을 시행한 바 있습니다. 이대형, 서동욱, 윤요섭, 작은 이병규, 최영진은 7월 28일과 29일 SK와의 2연전에서 부진한 플레이로 인해 2군행을 통보받았습니다. LG는 7월 28일 경기에서는 1:0으로 완봉패했으며 7월 29일 경기에서는 경기 종반 숱한 기회를 희생 번트 실패 등으로 날리며 5:5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7월 31일 양영동, 정주현, 조윤준, 윤정우, 김용의가 1군에 새로 등록되었습니다. (사진 : LG 김기태 감독) 그렇다면 LG 김기태 감독이 5명의 선수들을 한꺼번에 2군으로 내린 충격요법이 과연 효과가 있었는지 검증할 필요가 있습니다. 올 시즌 하루 최대 폭의 엔트리 변동이 과연 LG 선수들의 집중력을

[관전평] 8월 8일 LG:롯데 - 이승우 5실점, 끝내 극복 못했다

[관전평] 8월 8일 LG:롯데 - 이승우 5실점, 끝내 극복 못했다

LG가 롯데와의 주중 3연전 2번째 경기에서 6:5로 패배했습니다. 선발 이승우의 난조와 비효율적인 공격으로 자멸했습니다. 이승우는 4.1이닝 5피안타 3사사구로 5실점했습니다. 출루 대비 실점 허용을 비교하면 사실상 주자가 나갈 때마다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실점했다는 의미입니다. (사진 : 8월 8일 잠실 롯데전에 선발 등판해 4.1이닝을 투구하며 5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된 LG 이승우) 1회초에는 선두 타자 전준우부터 볼넷으로 출루시킨 뒤 2사 후 강민호에게 다시 볼넷, 그리고 홍성흔에게 좌중간 적시 2루타를 허용해 2실점하며 선취점이자 결승점을 내줬습니다. 강민호와 홍성흔을 상대로는 모두 풀 카운트 끝에 결과가 좋지 않았는데 특히 홍성흔을 상대로 1-2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승부를 짓지

‘QS 실종’ LG, 선발진 붕괴됐다

‘QS 실종’ LG, 선발진 붕괴됐다

LG는 후반기 들어 13경기에서 5승 1무 7패의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승리보다 패배가 많아 4위권과의 승차는 점점 벌어지고 있습니다. 후반기에 들어서도 LG가 여전히 부진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를 꼽을 수 있겠지만 선발 투수진의 부진이 크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후반기 LG의 선발 투수진은 3승 6패 평균자책점 5.26으로 매우 좋지 않습니다. 선발 투수가 6이닝 이상을 소화하고 3자책점 이하로 실점하며 제몫을 다했는지 판단할 수 있는 퀄리티 스타트(QS)는 후반기 들어 단 한 차례뿐입니다. 8월 4일 목동 넥센전에서 선발 리즈가 기록한 6이닝 3실점(2자책점)이 전부입니다. 후반기 팀 유일의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한 이 경기에서 타선이 침묵해 리즈는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관전평] 8월 7일 LG:롯데 - 이진영 끝내기, LG 역전승

[관전평] 8월 7일 LG:롯데 - 이진영 끝내기, LG 역전승

LG가 롯데와의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6:5로 역전승했습니다. 연장 11회말 이진영의 끝내기 희생 플라이가 결승타가 되었습니다. 최종적인 승부는 11회말에 갈렸지만 8회말이 승부처였습니다. 5:3으로 뒤진 8회말 무사 1루에서 정의윤은 좌측 담장에 직격하는 적시 3루타를 터뜨려 5:4로 추격했습니다. 이어 1사 후 대타 김용의의 스퀴즈가 적중해 대주자 양영동이 득점하면서 5:5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습니다. 선발 사도스키를 5회말 승리 투수 요건을 채우기 전에 강판시키고 불펜을 조기에 가동해 최대성, 이승호, 김성배, 이명우까지 필승계투조를 모두 소진했으며 마무리 김사율이 부상으로 등판할 수 없는 롯데의 상황에서 5:5 동점이 되었을 때 이미 승부의 추는 LG에 기운 것이 사실입니다. 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