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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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평] 9월 16일 LG:NC - ‘야수진 공수 졸전’ LG 0-2로 영패

LG가 2연승에 실패했습니다. 17일 창원 NC전에서 선발 이민호의 역투도 헛되이 0-2로 영패했습니다. 야수진의 공수 졸전이 심각했습니다. 2회말 수비 붕괴로 2실점 선발 이민호는 6.1이닝 5피안타 1볼넷 11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4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야수들로부터 아무런 공수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의 멍에를 썼습니다. 이민호는 2회말 선취점이자 결승점을 빼앗겼습니다. 선두 타자 양의지의 좌측 2루타가 시발점이었습니다. 만일 좌익수 이재원이 타구를 곧바로 포구했다면 양의지의 2루 진루를 막을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재원이 포구에 실패해 타구가 담장까지 굴러가 2루타를 막지 못했습니다. 실책성 수비였습니다. 1사 후 노진혁에 패스트볼이 가운데

[관전평] 9월 15일 LG:삼성 - ‘켈리 6이닝 1실점 10승’ LG, 2연패 탈출

LG가 최근 4경기 2무 2패에서 비롯된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16일 대구 삼성전에서 켈리의 역투와 이형종의 결승 홈런에 힘입어 5-2로 승리했습니다. ‘6이닝 111구’ 켈리, 3년 연속 10승 달성 켈리는 6이닝 동안 111구를 던져 4피안타 3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에 성공하며 KBO리그 3년 연속 10승에 성공했습니다. 2회말부터 6회말까지는 거의 매 이닝 위기를 맞이하면서도 실점을 최소화해 경기 운영 능력이 빼어났습니다. LG가 1-0으로 앞선 2회말 켈리는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선두 타자 피렐라의 우전 안타 이후 이원석을 3구 삼진으로 돌려세운 순간 포수 유강남이 원 바운드 변화구의 포구에 실패해 1사 2루 득점권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블로킹에 실패한 유강남의

[관전평] 9월 14일 LG:삼성 - ‘LG 타선 8잔루 남발’ 3-3 무승부

LG가 3-1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14일 대구 삼성전에서 3-3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LG는 최근 4경기에서 2무 2패로 매우 부진합니다. 4회초까지 1득점 6잔루 LG는 1회초 홍창기가 기민한 주루 플레이로 만든 우중간 2루타에 이어 1사 후 김현수의 중전 적시타로 선취 득점했습니다. 하지만 2회초 상대의 어설픈 수비로 얻은 1사 만루 절호의 기회에서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1사 만루에서 홍창기는 초구 복판에 몰린 패스트볼에 파울에 그친 뒤 3구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그는 9월 무타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어 오지환의 맥없는 유격수 땅볼 및 산책 주루로 이닝이 종료되었습니다. 오지환의 되풀이되는 느슨한 1루 주루는 현재 LG 선수단이 얼마나

[관전평] 9월 12일 LG:두산 DH - ‘마운드 붕괴’ LG, 더블헤더 싹쓸이 패배

LG가 더블헤더에서 싹쓸이 패배를 당했습니다. 12일 잠실 두산 상대 더블헤더에서 1차전과 2차전 모두 5-8로 패했습니다. LG는 주말 3연전에서 1승도 하지 못한 채 1무 2패에 그치며 3위로 밀려났습니다. 주말 3연전에서 선발 등판한 좌완 영건 김윤식, 손주영, 이상영은 하나같이 5이닝조차 채우지 못하고 너무도 쉽게 무너져 팀의 추락에 일조했습니다. 세 명의 투수 모두 구속으로 압도하지 못하는 가운데 제구도 되지 않아 도망가는 투구 내용으로 일관해 매우 실망스러웠습니다. 손주영 4이닝 7실점 패전 더블헤더 1차전 선발 손주영은 4이닝 10피안타 4사사구 7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패스트볼의 구위로 윽박지를 수 없는 그가 슬라이더를 비롯한 대부분의 제구가 높아 상대 타자들의

[관전평] 9월 11일 LG:두산 - ‘서건창 9회 2사 후 동점타’ LG, 극적인 무승부

LG가 0-5로 뒤져 패색이 짙던 경기에서 극적인 무승부에 성공했습니다. 11일 잠실 두산전에서 9회초 2사 후 터진 서건창의 동점 2루타에 힘입어 5-5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6연속 사사구’ 김윤식 1회말 2사 후 4실점 선발 김윤식은 1피안타 6연속 사사구 4실점의 최악의 투구 내용이었습니다. 1회말 이닝 시작 후 2사를 잘 잡은 뒤에 박건우에 우전 안타를 내준 뒤 김재환에 1:2에서 사구를 내준 것이 사사구 남발 및 대량 실점의 시발점이었습니다. 이후 제구가 급격히 흔들려 5연속 볼넷으로 4실점해 0-4가 되었습니다. 김윤식은 롱 릴리프 이상 난이도의 보직은 소화할 능력이 없습니다. 1회말 선취점 실점 과정에서는 포수 유강남의 공 배합 및 움직임도 납득이 어려웠습니다. 박계범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