찻잔속의 여러 이야기들이 들리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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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FA 컵 결승 2차전 MIP

김용대 Most Impact Player 딱 꼬집어서 이날 경기의 하일라이트이자 울산 패배의 원흉으로 딱 꼽을 수 있을 정도의 임펙트였음. 날이 추워서 그런가 싶을 정도였는데...웬만해선 골키퍼에 대해 관대하고 변호도 많이 해 주는 나이지만 이 경기에서 김용대의 플레이를 변명해 줄 이유가 없었다는 거. 비슷한 상황에서의 조현우의 움직임과 클리어를 비교해보면 딱 드러남. 전반전 비슷한 상황에서 조현우는 막았고 후반전 김용대는 못막음 . 그리고 그게 승부와 직결됨. 전반 울산의 그 찬스에서 조현우가 못막았으면 우승캅의 주인이 바뀌기에 너무 충분한 시간임을 감안했다면 더더욱 그러함. 이날 경기의 분수령 두개였음. 골키퍼에게는 늘 냉혹한 말이지만 "그럼에도 막았어야했다" 는 명제가 딱 드

대구가 제대로 매조지하네요.

오늘의 MVP는 두명 꼽겠습니다. 1. 조광래이게 단순히 이야기 할수 없는 뒷이야기들이 많네요.하지만 말은 할 수 있습니다.조광래 사장이 일 지금 잘하고 있습니다. 잘하는 부분은 분명 잘해요. 2. 한희훈리저브였지만 제가 MVP로 꼽는 이유는...아는 분들은 아실 겁니다. 부천에서 이적하면서 아쉬움 컸습니다.그래도 선수 본인의 나이나 1부리그에서 뛰고 싶은 열망 때문에 아쉽게 보내야 했던 선수입니다. 수비가 아니라 수비형 미들로 뛰면 아주아주 좋은 선수였습니다. 수비 하는거 보면서 '아니 저런 센스가?' 하고 깜놀랐던 적이 많았죠. 제가 대학이나 고교까지 다 챙겨보지 못하기 때문에 깜놀랐었습니다. 아니 왜 저런 선수를 수비로 놓냐...하면서 한숨 팍팍 쉬게 만들었던 선수죠. 대구 팬들이면 아실 겁니다

스즈키컵 베트남vs필리핀 2차전 간단정리

결국 필리핀의 문제점인 '밀집은 되었어도 압박은 늦는다' 는 부분이었습니다.베트남이 조금 더 빨리 깰수 있었지만 늦어진 것은 그 기량이 떨어지는 부분 때문이었고...결국 체력적으로 끈기있게 밀어붙인 끝에 '압박이 늦는 부분'이 커질 때 골 들어가고 끝. 간단해요 그게 바로 포인트였습니다.

스즈키컵 보는 중

어쩌다 보니 일의 스케줄이 꼬였습니다.지금 좀 피곤하지만 간만에 2경기 연속 관전중. 현재까지 스즈키컵 관전에 대해서 코멘트 하나만 남기자면 "에릭손이 필리핀 팀에게 밀집은 잘 만들었는데 압박은 아직 좀 늦다" 이 '밀집'과 '압박'이라는 것은 두가지 다른 것에 대한 개념을 포함하고 있는데 요 부분에 대한 각각의 보완과 공략방법이 있습니다. 이 두가지를 동시에 해야 하는데 베트남이 그걸 하기는 아직 좀 떨어지는 부분이 많이 보입니다. 나머지는 더 보고 평하겠어요.

플옵 1차전 내가 꼽은 MVP

1. 권진영설명이 필요한지? 2.하대성+모나코 박- 1에 따른 부수적 효과. 최용수의 결단이 좋았음. 딱 그 시간대가 흔들 타이밍이었는데 제대로 선수투입함.- 1에 따른 부수적 효과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뛴 선수가 이 둘.- 특히 전반전과 완전히 다른 부분이 바로 하대성.- 어시스트만 보지 말고 슈팅 이전 또는 흔들어지기 이전의 전전 패스들의 분량이 얼마나 늘어났는지를 보자는 거. 사실 중앙 미들 내지 '패스메이커'라는 선수들의 무서운점은 킬패스, 어시스트 패스의 관여보다는 그런 더 전전의 흐름 잡아주기나 흔들어주는 부분에 대한 관여를 얼마나 하느냐가 무서운거임. 전반에는 그게 거의 안보여서 부산의 준비가 잘 되고 잘 잡아먹는구나 했는데 한명 빠지면서 이 부분의 밸런스가 무너지면서 흔들림이 시작. 박주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