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우유로 만든 얼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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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점이 누구냐에 따라 참 많이 달라지는 인생
1. 수출용(?) 응칠이 요즘 케이블 중국어방송에서 응칠이 중국어 자막 버전을 방송하고 있다. 사실 내가 필요한 건 성조라서 자막본 드라마는 그닥 도움이 되지 않는데도.. 자막본다는 핑계하에 준희 시점으로 드라마를 다시보기 하고 있는 중인데.. 이게 참.. 참.. 그렇다. 실시간 닥본사 시절의 난 윤윤제에 푹 ~~ 빠져 있었기 때문에.. 준희가 애닳기는 했지만 준희의 시선으로 드라마를 보지는 않았다. 준희에게 빠졌던 것은 드라마 끝나갈 무렵.. 준희가 이사나가던 날 아침. '그대 떠나는 날에 비가 오는가 ' 그 씬에서 완전 훅~~!! 하고 한 방에 가버렸기 때문에... 준희가 좋았고 준희의 사랑이 슬펐지만 준희의 눈으로 극을 보지는 않았더랬다. 인피니트에 입덕하고 준희의 열혈 팬이 되어

한결같이 올곧은 취향
1. 상록수도 아닌데 변하질 않네. 이노무 이상형 드립. 혼기 꽉찬 총각도 아닌 나름 아이돌 리더한테 왜 이렇게 지치지도 않고 이상형을 물어보는지... 그런데 꼬박 꼬박.. 돌리지도 않고 강속구로 돌직구 날리는 이 할배같으니라구~~!!!!!!! 그런데.. 그것도 신개념 조련질인지...이젠 단련이 되서 그러려니.. 한다. 이상형이 만날 바뀌니까.. 이젠 신경도 덜 쓰임. - 확실히 머리좋은 놈. ㅡ.ㅡ 그런데.. 대상은 바뀌어도 취향은 한 길 이라는게 함정. 리더규가 추구하는 이노무 이상형. !! 천상 고양이과. 그래도 초기엔 고양이라도 착하고 순한 아기 고양이과이더니.. 어째 갈수록 텅~~~비고 맹~~~ 한 고양이로 가는지. 초기 걸그룹 모양은 고양이과라도 어쩐지 순딩 순딩 해 보여서

아이돌 팬질 일코에 목숨 거는 이유.
1. 탈덕을 하더라도 일코에 목숨을 걸 수 밖에 없는 이유. 바로 이런 사건 때문인거다... 무한집회 티켓팅 연습삼아 신화 콘서트 티켓팅을 한 것 까지는 이해가 된다. 티켓팅 한 후 신창들에게 티켓을 판매 하는것도 당연히 이해가 간다. 어린 피릿이다 보니 돈 욕심이 조금 생겨 웃돈을 어느 정도 붙이는 것도 이해해 볼 수 있다. 하.지.만... 같은 아이돌 팬질하는 입장이니 다 이해해요.. 하면서 2배, 3배를 붙여 팔다가 결국 기사까지 났다고~~!! 아.. 정말... 내가 다 창피하다. 내가 이래서 일코에 목숨을 걸 수 밖에 없다는... 이유는 모르겠는데.. 같은 아이돌 팬질하는 입장으로... 인스피릿이 이상한 행동을 하면.. 팬심까지 흔들릴 것 같다. 지난 번 3D영화 보러 가면서도

주말 밤의 인피니트
1. 내 실제 모습과 내가 바라는 나의 모습 사이의 엄청난 갭 꼬마 명수에 꽂혀서.. 몇 주 째 아빠 어디가를 닥본사 해대더니.. 결국 케이블 재방송도 보고 있는 1인. 얼어붙은 춘천호 위에서 빙어낚시를 하는 에피소드를 보고 있는데... 아들을 대하는 아버지의 여러 유형들을 보자니까.. 갑자기 난 저 중에 어떤 종류의 부모가 될런지 상상해 보았다. 마음만은 준수애비처럼 친구같은 부모이고 싶지만.. 실제 모습은 아마도.. 엄한 성동일 + 훈계하는 김성주 같은 타입이 아닐까... 민국이가 고기가 안잡혀서 지루해 하자 김성주가 '기다리는 법을 알아야 하는 인생'에 관해 진짜 교과서에 실린 것 같은 딱 도덕 교과서에 나오는 문장들을 주루룩~~!!! 설교조로 말하는 장면을 보면서.. 저 사람.. 어린 애
이제는 모두 추억 속으로...
1. 네 인생의 가장 빛나는 부분 중 하나였던 대경대 축제. 대경대라는 학교도 인피니트 팬질하면서 알게 됐지만.. 대경대가 2년제 전문대인것도 오늘 알았다. ㅠ.ㅜ 뭐.. 딱히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의 졸업이 특별한 의미로 다가오기엔.. 내 인생엔 이미 수많은 졸업식들이 있어왔어서.. 그런데도 인피니트의 대경대 졸업은 조금 각별하게 다가왔다. 팬질하면서 들고팠던 수많은 레전드 무대 중에.. 내가 가장 좋아했던 무대 중 많은 부분이 대경대 축제 직캠. 왜 일까..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면.. 완벽한 무대 화장에, 조명, 음향이 다 갖추어진 서치라이트 무대 아래의 애들이 제일 이뻐야 하는데 의외로 인피니트가 가장 반짝거리며 빛났던 무대 중 많은 부분이 내게는 대경대 축제무대였다. 오죽하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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