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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가 문제다.

.....|2012년 9월 4일

메시는 골을 넣으면 어시해준 선수에게 달려가 안긴다. 이후 다른 동료들과 기쁨을 나눈다. 반면 날두는 골을 넣으면 달려드는 동료들을 떼어내고는 관중석을 향해 환호를 지르면서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제스쳐를 취한다. 물론 메시는 어시해 주는걸로 많이 넣고 날두는 스스로 만들어 넣는게 많긴 하지만 그래도 축구는 혼자 하는게 아니다. 팀 동료들도 그게 못 마땅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날두가 팀의 주축인지라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하는데 그 중이 투정을 부리자 주지가 다른 중을 쫓아내는 형국이 될 것이다.

헐..... 토니 스콧 감독이 자살을 했다네요....

.....|2012년 8월 20일

다리에서 점프하셨다고 합니다. 차에서 유서도 발견됐다 하니 실족사도 아닌 듯 합니다. 뭐 68세라니 살만큼 사셨다지만 충격이네요. 이해가 안 갑니다. 벌어 놓은 돈도 많을 것이고. 건강이 나빴나? 요즘 굿 와이프 완전 물 올라서 개 명작인데다 영화도 딱히 말아먹은 것도 없는데.....형도 멀쩡히 잘 살아 있는데 왜 그랬을까요. 명성이 형 리들리 스콧에 비해 조금 밀리는게 사실이지만 그래도 같이 제작도 많이 하고 그랬는데. 저는 토니 스콧 감독의 작품들을 더 재밌게 봤습니다. 명복을 빕니다.

박지성 불쌍하다

.....|2012년 8월 19일

그야말로 군계일학이다. 유일하게 제대로 하는 단 한명의 선수다. 나머지는 패싱 트래핑 등의 기본조차 안 돼 있다. 킬패스에 커트 박지성 혼자 다하는데 나머지는 상대방에 그냥 헌납 난사 미끌어지기 패스미스 아주 다양한 지랄들을 해 댄다. 클라스가 너무 차이난다. 박지성은 그야말로 월클이다. 근데 나머지가 완전 고딩수준이다. 박지성 뺀 팀으로 K리그 오면 장담하는데 상무 상주 한테도 3-0 정도로 발릴 팀이다. 특히 타락한 놈 타랍 탐욕 쩐다. 로버트 그린이야 애초에 개그맨으로 유명했으니 그렇다 쳐도, 수비수들은 대체 뭔지 모르겠다. 완전 자동문이다. 라인 유지라는 개념도, 협동수비라는 개념도 없다. 그냥 우왕좌왕 하고. 게다가 볼 처리도 제대로 못한다. 미끌어지고 걷어내다 개발질하고 상대방에게 패스하고...

우사인 볼트의 축구선수 전직을 나는 대단히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2012년 8월 9일

축구만큼 달리기 기동력을 요하는 운동이 드물다. 축구에서 폭발적인 스피드란 그야말로 최우선 무기가 될 수 있다. 상대 진영으로 뻥 찼을 때 수비수들조차 따라오지 못할 정도의 속도는 그야말로 곧장 골과 직결될 정도의 위협을 지닌다. 아스날의 월콧이 다른 기술 필요 없이 이 달리기 하나로 얼마나 해 먹는지 보면 알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를 상대로 둔다면 수비수들은 온통 그에게 신경이 집중될 수 밖에 없다. 만에 하나 그의 근처에 공이 간다면 곧장 수비가 뚫렸다는 말과 다를 바 없다. 또한 그를 마크하려고 수비수가 몰리면 다른 쪽이 공허해질 수 밖에 없다. 그저 달리기 하나만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축구다. 100 미터를 10초에 달리는 선수라면 10미터를 1초에 주파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