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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을 깨물다 : Love You All (Feat. 밴드 모나)
그러니까 이라는 영화가 개봉한다는 소식을 듣고 볼까말까 좀 망설였는데 내가 무슨 신혼 2년차 (게다가 현실적이라니) 얘기를 봐야하나 하는 생각에 그냥 넘긴게 지난주. 잠못드는밤 23시 20분 경에 우리 동네 극장에서 끝나는 영화를 굳이 내가 찾아가서 볼 필요도 없다 생각했고. (그래서라기보다) 음악을 들었다. 가사만 볼땐 감흥없다가 노래와 같이 가사를 듣다보면 뭔가 확 와닿는게 있는게 이 음악이 꼭 그랬다. 갑자기 영화가 보고싶어졌다. 지금도 상영하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것이 OST가 영화에 미치는 영향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ㅋㅋㅋ) 가사! 바람만 이는 혀에 닿는 너 이젠 무뎌진 귀에 닿는 너 반쯤은 막힌 코에 닿는 너 술에 취해 뿌연 눈에 닿는 너 지금
감상문
1. 나만 알고 싶은 곳 우리만 알고 싶었던 곳이 어떤 파워블로거 같은 녀석들에 눈에 띄어 그것이 알려지면 그 곳이 장사가 잘되니 오래도록 있는 것은 좋지만 사람이 많아지니 내가 발길이 끊어지는 것은 싫다. 그렇게 이기적으로 숨겨놓은 장소가 몇개 있다. 2. 어떤 사람과는 평생 쓸모없는 얘기들 하면서 오래도록 보고 싶은데 어떤 사람과는 쓸모없는 이야기를 하면 머리가 무거워지기도 한다. 역시 사람과 사람사이에 깊은 심연은 쉽사리 수면위로 올라오지 않고 그것은 호기심과 애정, 사랑같은 것들에 의해 움직인다는 것을 내가 헤세덕분에 아는구나 (헤세병) 3. 애정과 사랑이었다가 어느순간 의리로 바뀌는 경우가 있는데 화가 난다기보다 슬퍼지는 경우이다. 근데 어쩔

위대한 개츠비(The Great Gatsby), 2013
위대한 개츠비는 개봉전부터 완전히 기대하고 있었다. 비주얼적으로 화려한 영화가 될거라는 기대를 가지고 봤는데 좋았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아....진짜 눈빛... 30분정도 뒤에 개츠비가 등장했을때 나 너무 빵터졌네.ㅋㅋㅋ 진짜 깔깔깔거리면서 웃었다. 근데 사실 난 이 감독의 소위 '더럽고 멋진 화려함'이 예전만 못해서 약간 아쉬울 정도였는데 내 눈이 물랑루즈 이후로 화려하고 극단적인 것들을 더 많이 봐와서 감흥이 없었던 것인지, 감독이 이제 늙어서 그런것인지ㅋㅋ잘 모르겠지만 예전보다는 덜한 기분이었다. 하지만 여기서 정말 레오는 멋졌고 로미오와 줄리엣 이후로 거의 십오년만에 설레었네 하하하

옥희의 영화 (2010)
홍상수감독은 딱히 많은 생각을 하지 않고 만들었을거라고 생각되지만, 시간의 전개나 내용도 그렇고 구성지던데.? 나는 '폭설후'가 참 좋았다. '옥희의 영화'도 좋았고 정유미가 없는 1부 주문을 외울 날? 을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경험도 했다. 이선균은 이런 역할을 해도 어쩜 매력있니ㅋㅋ 그는 키스왕이었다. 정말.ㅋㅋㅋ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CV] [Comi] 'あかね噺'(아카네 이야기) 22권. 아카네의 첫 전력 승부](https://img.zoomtrend.com/2026/06/08/1780982081-EC9D8CEC9585EC9D98EBA6ACEB93ACEC9CBCEBA19C.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