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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posts끝에서 두번째 사랑
일드 최후로부터 두번째 사랑과 비슷해서 찾아보니 리메이크 맞네.ㅋ 그 일드를 너무나 재밌게 봐서 기대된다~~ 김희애가 하는 것도 잘 어울리는 것 같고 지진희도 잘 어울리는데 문제는 남주(지진희)가 일드보다 너무 잘 생겼음 ㅋㅋㅋ

부산행, 2016
한국에서 드뎌 좀비영화가 나왔다, 한국형 좀비영화는 어떨까 기대했었다. 가 마지막으로 본 좀비영화인데 월드워z보다 잘 만든 것 같다 ㅎ 그렇게 돈 많이 들인 헐리우드 좀비영화보다 한국에서 소박하게(?) 만든 영화가 훨 재미났다. 딱 내가 생각한 한국형 좀비영화가 고대로 나와서 질리지 않고 재밌게 본 것 같다. 그냥 생각없이 신나게 보기 좋다. 다만 후반부, 공유의 흡사 일룸씨엪을 보는 기분이 들었던 것만 빼면 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그 장면은 다시 생각해도 웃긴다 ㅋㅋㅋ그 장면 보면서 너무 깔깔 웃어댔는데, 뒤에서 보면 아마 어깨 들썩이면서 울어댄걸로 봤겠지 ㅋㅋㅋㅋㅋ영화보고 나와서 그림자 사선으로 떨어지는거 계속 따라함 ㅋㅋㅋ나중에 눈 하얗고 온화한 미소의 공유 짤이 돌아다닐

비밀은 없다, 2016
(스포가 있을지도) 이걸 보면서 나(혹은 이 나라에 살고 있는 어느 무리)의 어떤 부분을 대변해 주는 느낌을 받았다. 영화가 엄청 여러가지가 섞여 있는 기분이 들었는데 그것도 좋았다. 손예진이 뜬금없는 코미디 할 때는 홍당무 생각나서 좋게 받아들일 수 있었고 애들이 막 꽃이 있는 숲속에서 중2병 놀이 하는 장면도 실소 던졌지만 싫지 않았다. 그리고 김주혁은 어느 순간부터 나에게 이런 역할을 잘 해내는 배우라는 이미지가 있는데(왠지 미안) 그건 흔남이라는 이미지가 좀 있어서 일까? ㅋ(외모 흔남말고)마지막 부분에 손예진이 얼굴에 봉지 씌우고 목을 랩으로 감싸는 장면 보면서 나 좀 웃었다. 너무 진지하고 처절한데 웃겨....하아...근데 뭔가 ㅈㄴ, ㅅㅂ, ㄳㄲ 이런 욕들이 내 입에서 계속 나오는 재밌

앙: 단팥 인생 이야기 あん, 2016
라는 영화 보면서 은근 충격받았었다. 전혀 예상치 못하게 서늘한 분위기였던 것이다. 그런 서늘한 분위기가 맘에 들었다. 가와세 나오미 감독. 이 감독이 갑자기 '앙' 이라는 귀여운 이름의 단팥을 소재로 영화를 만들었다. 일본의 흔한 '힐링요리영화'인가 싶어서 안 봤다. 근데 감독이 가와세 나오미, 그래서 봤다. 한편으로는 힐링요리영화여도 괜찮겠다 싶었다. (내가 좋아하는 키키기린 할머니도 나오고) 카모메 식당, 하와이언 레시피, 해피해피 브레드, 리틀 포레스트 같은 영화도 가끔 미친듯이 보고 싶다. 가와세 나오미라는 감독을 신경 쓰고 본 영화라 '앙'이라는 귀여운 제목에 자칫 힐링요리영화인 것처럼 (어쩌면 한국에서) 포장했어도 어떤 기대를 한 것 같다. 그리고 그 기대

카이로의 붉은 장미The Purple Rose Of Cairo, 1985
보면서도 계속 왠지 모르게 불편하고 불쾌했다. 왤까..?!우디앨런 영화 중에 사람들이 좋아하는 영화 골라서 본 건데.에릭 로메르의 봤을 때는 그냥 재밌었는데.... 제프 다니엘스는 무슨 일일까!?!?! 이거 보고 깜짝 놀람. 도대체 덤앤더머는 왜 찍었......?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