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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당한 사람들 The Beguiled, 2017
여튼 너무너무 오래전부터 기대했던 (너무 오래돼서 언제부터 기대했는지 기억도 안남) 영화가 개봉을 하여 개봉날 맞춰서 보고 왔다.(대체적으로 너무너무 보고 싶었던 것이 있으면 바로 봐버리는 것은 영화이고, 소설은 혼자 계속 상상하고 우려먹다가 나중에 읽게 된다; 출판계 불황에 일조하는 기분이지만...여튼 그렇다.) 내가 가장 부러워하는 그녀, 소피아 코폴라의 영화답게 영화 자체가 스타일리쉬하고 우아하고 멋지고 아름답고 등등, 게다가 완벽한 캐스팅 ㅎㅎ 특히 (요즘의) 설리의 얼굴과 겹치는 엘르 패닝의 표정은 정말 짱ㅋ 영화가 맘에 드는 부분이 너무 많은데 그 중에서도 시선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영화가 전개된다는 것이었다. 만약 남주의 입장에서 영화가 전개되면 자기 욕망들 채우려다 망한 여자들 보

더 테이블, 2017
김종관 감독님의 일관성 !이런 영화는 길면 재미가 없다. 그러나 이 영화는 깔 수 있는 요소가 엄청나게 많다. 와 같은 느낌으로 욕을 엄청 하고 이 영화를 까고 있지만, 그래도 용인되는 것들이 있는데, 이유는 이런 걸 싫어하지 않으니까.

혹성탈출 : 종의 전쟁 War for the Planet of the Apes, 2017
2011년부터 꾸준히 봤던 혹성탈출 시리즈의 마지막 편이다. 어쩌다 보니 이 시리즈를 다 챙겨봐서 이번에도 보게 되었다. 2편은 3편의 전초전같은 기분으로 봐서 그런가 별로 재밌지 않았는데, 이번 3편 종의 전쟁은 너무 재밌게 봤다. 나는 이런 생각을 가진 영화가 좋고 무엇보다 이런 결말을 좋아한다. (ㅋㅋ모두 그릏게 되는) 시원한 액션이 많은 것보다, 그냥 시원한 장면이 많다 ㅋㅋ 이거 보고 나서 왜인지 모르겠는데 가 갑자기 보고 싶어졌다ㅋㅋ 새롭게 만든 시리즈의 멋진 완결판 같은 의미로? 일지도.

수집가 La Collectionneuse,1967
나른하고 멍때리고, 그게 더 심해져서 늘어져 버리는 여름 휴가 너무 좋다.어디 그림 속에서(혹은 조각 속에서) 본 것처럼 이렇게 늘어진 상태로 멍때리고 있는거 너무 좋다 ㅎㅎㅎㅎㅎㅎㅎ진짜 좋음 그리고 나도 이렇게 늘어져 있다 ㅋㅋㅋㅋ근데 읽고 있는 책이 <1984>라 엄청 전체주의같은 이상한 시간.... 그 외에도 늘어져 있는 모습들 이런 여름 휴가 중! 에릭 로메르 첫 컬러영화, 그래서 영상이 참 예쁘.. 게다가 도덕 시리즈라 그런지 남주들 너무 찌질하고 재수없고 대화를 나누면 나눌수록 여자의 똑똑하고 쿨한 말투에 남자들 다 무너지는거 다 웃김 우스워! 지금 시네마테크에서 시네바캉스로 수집가 상영중이다. 에릭로메

문스트럭 Moonstruck, 1988
이 영화는 뭔가가 조금씩 이상한데, 그게 이상하면서도 좋다. 고급스럽고 아름다운 쉐어와 상큼하고 귀여운 니콜라스 케이지의 젊은 시절이 나온다. 쉐어보는 재미에 푹 빠졌네. (그녀의 말투와 그녀의 표정, 너무너무 아름다웠다!)니콜라스 케이지의 젊은 시절은 약간 라이언 고슬링을 연상케하는게 있는데 그래서 그런가(?), 이런 귀여운 로맨스가 참 잘어울리네.(역으로 라이언 고슬링도 나이들면 현재의 니콜라스 케이지의 분위기가 되는?...건 아니겠지)음악도, 영상도 분위기(특히 쉐어가 등장함으로 나오는 분위기!)가 너무 좋다.대체적으로 겨울영화는 옳다. 좋다. 매번 겨울마다 챙겨봐야지. 나도 슈퍼문 뜨는 날 뉴욕에 있고 싶다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CV] [Comi] 'あかね噺'(아카네 이야기) 22권. 아카네의 첫 전력 승부](https://img.zoomtrend.com/2026/06/08/1780982081-EC9D8CEC9585EC9D98EBA6ACEB93ACEC9CBCEBA19C.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