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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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posts2022년 영화일기-5월(나기의 휴식~육왕)2022년 영화일기-5월(나기의 휴식~육왕)
2022년5월정신없이 한 달이 또 지나갔다. 이제 며칠 후 이사를 가서 거의 평생을 살던 동네를 떠나게 된다. 거리상으로 거의 옆동네라 할 정도이지만 생활 반경이 바뀌는 것이니 살짝 쓸쓸함이 있다 . 이런저런 일로 심해진 우울감과 오랜 시간 아팠던 탓에 기력이 거의 바닥이 되었고, 집 정리만 하려면 기운이 더 떨어져서 난감하기도 했다. 그럭저럭 버릴 것들 버리고 동네 커뮤니티에 급하게 가입해서 팔 것들 팔고 하면서 심각했던 건강도 조금씩 회복되어 가고 있다. 구에서 하는 걷기운동 강좌도 열심히 하여 약간의 하체 힘도 생기고, 초음파 결과로 걱정이 많은 심장에도 좋은 영향이 있길 기대하고 있다. 약간의 노동의 결과로 영화나 드라마의 편수는 조금 줄어든 한 달이었지만 그래도 영화 감
<펭귄 하이웨이> 판타지 애니의 향수
2018년 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 다. 부드럽고 온화한 화풍과 색채가 우선 마음에 든다. 서정적이고 익숙한 2D 애니메이션을 기본으로 이따금 정교한 사물의 사실적 묘사와 입체적 표현이 어우러져 비주얼적으로 감상거리가 많다. 동네에 갑자기 나타난 펭귄을 두고 다소 성숙한 꼬마의 모험이 펼쳐진다. 어린이의 호기심과 펭귄을 비롯해 미스터리한 스토리가 전개되어 흥미를 자극하는데, 다수의 일본 애니메이션의 성적 묘사가 집착적으로 나와 뭔가 싶지만, 똑소리 나는 주인공 꼬마의 엉뚱한 생각들이 깜찍하고 발칙하여 웃음이 나기도 한다. 그러다 중간부터 본격적으로 초자연적 이야기가 심상치 않게 흐르고 상상력 가득하고 오묘한 광경들이 펼쳐져 을
<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 이제 알게 된 그 화가
믿고 보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연기적 개성이 먼저 눈에 띄는 실존 화가의 전기 영화 를 감상했다. 어느 분야든지 천재성을 가진 특이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컴버배치가 보여주는 고양이 그림 전문 일러스트 화가에 대해 잘 모르고 영화를 보기 시작했다. 그러나 본론에 들어가서 루이스 웨인의 작품들이 나오면서 내가 아주 예전부터 좋아했고, 블로그에도 가끔 그림을 올렸던 의인화 고양이 그림의 작가였다는 것을 알자 더욱 감정이입이 되었다. 19세기 말 고전적인 시대 재연을 위해 가로가 좁은 화면 비율을 사용했으며 예스러운 억양의 여성 내레이션으로 동화책을 읽어주는 듯한 가족극의 향수가 전체적으로 온화함을 준다. 선하고 순수하기만 한 주인공
2022년 영화일기-4월(북샵~살인자의 쇼핑목록)
2022년4월2017년 11월 심장 수술 후 1년에 한 번 받는 심장초음파(정밀) 검사 결과가 다소 안 좋아졌다. 매년 조금씩 심장 내 혈관 혈압이 떨어지고 있었는데, 이번에 긴 시간 아파서 걷기 운동 등을 멀리하고 상처난 항문에 무리가 안 가기 위해 거의 누워있다보니 다시 뒤로 돌아간 모양이다. 여러 일들이 한꺼번에 있어 거의 사면초가라 느껴지는 요즘, 내가 가장 두려워하는 심장 건강이 그렇다하니 많이 낙심이 든다. 어떻게든 다시 매일 걷기운동을 열심히 하는 수 밖에 없다. 재수술은 꿈도 꾸기 싫으니까. 경제적 위기나 혼자의 외로움에 의한 우울감도 심장에 적일것이다. 건강이 제일 우선임을 잘 알기에 오늘도 심신을 위해 힘 쓰는 걸로! 마음 건강을 위해 영화는 매우 많이 봤지만, 본격적
봄꽃 소식과 뜨거운 씽어즈
벚꽃이 가고 이제 철쭉이 시작되었다. 757일만에 거리두기도 해제되고, 좋은 봄날 꽃들은 이어지는데, 개인적으로 해결해야 할 큰 일들이 쌓여있고 얼마 전 시청한 프로그램으로 상대적 박탈감이 내 마음을 휘젓고 있다. 요즘 핫한 프로그램 '뜨거운 씽어즈'를 합창 프로젝트 컨셉트라 매우 큰 관심을 갖고 시청했다. 합창단은 초등학교부터 계속했었고, 클래식음악전공자(작곡)로서 합창 지휘와 반주는 거의 본업이라 해도 좋을 것이었고 비록 아마추어 합창단들을 맡았지만 실력을 인정받아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배우들이 전하는 진한 솔로, 듀엣 발표에 남다른 감정이 담겨있어 어느새 푹 빠져 눈물지으며 감상했다. 그러다 최근 악보 보기를 위한 음악 기초 음자리표 수업 과정 중 정확하지 못한 지도자의 시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CV] [Comi] 'あかね噺'(아카네 이야기) 22권. 아카네의 첫 전력 승부](https://img.zoomtrend.com/2026/06/08/1780982081-EC9D8CEC9585EC9D98EBA6ACEB93ACEC9CBCEBA19C.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