긁고, 흔들고, 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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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posts차우찬이 대량실점하는 공식
똑딱이니 발빠른 놈들에게 볼질을 한다. 주자를 가득 채운다. 중심 타선에게 우겨넣다 맞는다. 반복 X 2 강판당한다. 대충 이런 도식입니다. 사실 지난 화요일에도 안좋았는데, 유야무야 넘어간거고, 오늘은 제대로 터진거죠. 제구가 안좋고 볼넷이 얼마나 나쁜가? 알려주는 그런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각 팀 수장의 지명타자 관리 성향
삼성 - 지명은 무조건 이승엽, 이승엽이 아프면 최형우, 혹은 환자 순서인데 지명은 정해져 있다 봐야겠습니다. 거의 변하지 않죠. 두산 - 홍성흔, 욕 먹는게 그런 이유인데, 지명을 소화할 타자는 그리 많지 않아 보이기도 합니다. 만약 홍성흔이 엔트리에서 빠진다면 김현수 정도 되겠군요. 다이노스 - 여기도 이호준, 빠진다면 지명을 전문으로 칠만한 타자는 누굴까?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이 세 팀은 죄다 노장들인데, 홍성흔은 성적이 안나온다는 이유로 많은 욕을 도맡아 얻어먹기도 합니다. 세 타자다 이제 수비는 못하는 지경인데, 원래 지명이었다고 욕을 더 먹는게 특징이겠군요. 넥센 - 염경엽 감독이 지명타자 관리 및 배치는 리그 최고 수준이 아닐까 합니다. 이택근 부터 시작해서 박병호, 김민성, 윤
다이노스의 약진과 6월 KBO판도
다이노스 - 지난 5월 월간 최다승에 빛나며 분위기를 꽤 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시작은 삼성전 위닝을 시작해서 지난 5월 24일목동 일요일 경기가 백미였다 봅니다. 사실 일요일은 지는 게임이었는데 조상우와 손승락을 연달아 붕괴시키면서 자신감이 가득해졌고, 그 기세를 몰아 공포증에 시달리던 두산 마저 스윕해버렸죠. 문제는 선발진인데, 해커와 손민한 외에는 탄탄하다 할 수 있는 선발은 없습니다. 상승세를 분석하자면 박민우, 김종호의 활약도 꽤 큰데 김종호는 재미있게도 경쟁자가 없어야 잘하는 타입같아 보입니다. 1위를 지키려면 구멍을 메워줄 선발들과 지속적인 클린업의 활약이 필요할테죠. 삼성 - 5월 내내 +10 혹은 8의 반복만 계속하다가 11을 찍으면서 5월을 마무리 했습니다. 외국인 의존도가 상당한 편
모리와키 히로시 감독 강제 휴양
오릭스 버팔로스의 모리와키 히로시 감독이 성적 부진의 이유로 강제 휴양을 가게 되었습니다. 아직 경기 수가 꽤 남았지만 오릭스는 이미 자력 우승이 불가능한 상태까지 내몰렸습니다. 현재 -15인 상태이고 5위와도 5게임차나 납니다. 이유는 지난 겨울에 보강한 인원들이 죄다 부진하다는 것이죠. 팀 내 가장 고타율인게 다시 사온 카라바이요이며, 주력 타자의 타율은 2할 중반이나 초반에 그치고 있습니다. 블랑코, 고야노, 벌링턴, 나카지마 죄다 2군에 있고, 가네코도 복귀전서 그랜드 슬램을 쳐맞는 둥 팀 전체적으로 엄청나게 못하고 있습니다. 작년 2위의 돌풍을 일으키긴 했지만 주력들이 죄다 못하고 마무리, 계투, 선발까지 불안하면 도저히 방법이 없죠. 타선까지 난리이니 말이죠. 감독대행은 후쿠라 준이치
후지카와 큐지 고치 파이팅 독스 입단
미국서 자유계약 공시된 후지카와 큐지 투수가 자신의 블로그에 시코쿠 아일랜드 리그의 고치 파이팅 독스에 입단한다고 밝혔습니다. 현 야후 메인에 실렸으며 그 간 한신 재입단이냐 아니냐 이런 말들이 많았는데, 2012년 도미 이후 3년만에 다시 일본 구계로 돌아왔다고 봐야겠습니다. 13-4시즌은 컵스, 15시즌은 텍사스에서 소화했고 통산 29경기 등판해서 1승 1패 2세이브라는 성적만 남겼습니다. 후지카와는 토미존 수술을 받은 이후 심경에 변화가 생겨, "건강한 몸으로 던지는게 최고다, 나를 필요로 하는 곳에서 가족과 같이 지내며 던지고 싶다" 라고 하기도 했습니다. 고치를 택한 이유 역시 본인과 부인의 고향이기에 라고 하기도 했습니다. 뭐 수구 초심이라고 고향에서 제 2의 야구 인생을 시작하고 싶단 이야기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