긁고, 흔들고, 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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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posts두산 대구 구장 최종전 경기의 변곡점들
감독의 개입이 얼마나 경기를 똥줄로 끌고 가는지 잘보여준 시합 이었다 봅니다. 구심의 존은 내내 이상했고 일관성을 찾긴 힘들었죠. 방송사에서 채태인을 수훈선수로 인터뷰했는데 정확한 선택이라고 봅니다. 일단 삼중살로 분위기가 넘어간 상태에서의 선제 솔로홈런 그리고 백투백으로 동점이 된 상태서 오재원을 태그 아웃 시킴으로 투수를 도왔고 그 다음 함덕주가 등판한 상태에서 득점은 못했지만 제구된 인코스를 쳐서 안타로 만들어 함덕주를 강판시키는데 공헌을 합니다. 마지막 진야곱 앞의 투수 땅볼은 운이 좀 따라주었지만 말이죠. 채럼버스니 맹구니 뭐니 하지만 팀이 어려울때 끌고 가주는 능력이 있습니다. 사실 감독의 미스도 초반부터 작렬했습니다. 삼중살이 나오고 다음 이닝에 홈런이 나오고 선두타자가 2루타를
송승준에게 두산이란?
저승사자. 혼자 겁을 먹고 발화 후 강판. 점수를 주는 다양한 방법. 하지만 아무도 홍성흔이 그랜드슬램을 칠줄은 아무도 예상 못한 전개가 아닐까 합니다. 김현수에게 맞으면 각본대로지만!
9월 16일자 경기는 선수보다 벤치미스가 큽니다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좀 지쳤다 박해민이 조금 지쳤다고 보는 것도 맞겠지만, 원래 존에 오는 공을 못칩니다. 작년에는 존보다 좀 더 높은 하이볼에 영락없이 당하는 패턴이었다면 올해는 힘이 딸리고 타석에서는 고민도 많이 하는지 복판에 몰린공에 스윙이 늦습니다. 괜히 지금 삼진 순위권인가요? 게다가 치는 것에 극도로 자신이 없다보니 번트만 남발하고 있죠. 뭐 상성이 좋은 팀을 만나면 가끔 시원하게 돌리긴 합니다만... 체력보다는 자신감 결여가 큽니다. 자기 발은 믿는데 팔을 못믿어요. 이지영은 관리 좀 해주는 편이었는데, 이흥련이 더블스틸이니 블로킹을 진짜 너무 못합니다. 투수가 마음을 놓지 못할 정도죠. 그렇다고 타격이 좋은 것도 아니고 작전 수행능력조차 떨어집니다. 이승엽이 기적적인 2루타를 만들어냈지만
김재유, 양의지 둘 다 외통
쌍외통이 작렬했는데, 양의지가 포기하면서 일단 롯데 리드, 과연 이 경기의 결말은? 이어지는 오승택의 히트.
오가사와라 미치히로 은퇴 외 야구 토픽들
오가사와라 미치히로, 와다 카즈히로, 다카하시 히사노리, 두 명의 야수는 퍼시픽에서 실력을 쌓았고 센트럴 리그에 와서 좀 더 유명해거나 그랬고, 히사노리는 메이저에 도전했다가 돌아온 경우고 그러합니다. 셋 다 공통점이라면 팀 성적이 개판인 것도 있고 이제는 정말 세대교체가 필요해서 자리에서 물러날 것을 강요 받는 것도 있다고 봅니다. 특히나 와다의 경우는 30대에 레귤러를 따고 2천안타의 기록마저 새운 대기만성형의 모델이기에 많은 귀감이 되는 듯도 싶지만, 이제 세월은 많이 흘렀군요. 오가사와라도 부상으로 몸이 망가져 거용에서 밀릴때 은퇴하는게 아니었나 싶었지만 오치아이가 기회를 줌으로 인해 대타로 좀 활약하다가 이런 지경이 되었습니다. 기아의 체벌 사진으로 좀 술렁이는거 같은데, 예전 같으면 찍는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