긁고, 흔들고, 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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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posts왜 해커는 무너져 내렸는가?
제목을 다루기에 앞서 시간을 4년 정도 거슬러 올라가고 싶습니다. 2011년 10월 8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1차전 기아 대 와이번스의 경기 기록을 살펴볼 필요가 있는거 같습니다. 당시 윤석민은 109구 완투승을 기록합니다. 마지막에 홈런을 하나 허용하긴 했지만 깔끔하게 완투를 해내죠. 그리고 이어진 12일 경기에서는 50구째에 통타 당하며 3일 휴식의 부담감을 떨쳐내지 못합니다. 팀은 총 8실점 패전을 떠안게되죠. 그 해 윤석민은 172 1/3이닝을 던졌습니다. MVP도 타고 각종 상은 거진 휩쓸다 시피했죠. 다시 어제로 돌아갑니다. 둘 다 같은 3일 휴식 후 등판이었지만 두 선수에 대한 피로 누적 차이는 엄청났습니다. 니퍼트는 올해 90이닝을 소화한게 다이고, 시즌 내내 갖은 부
PO 4차전 선발 예고
더스틴 니퍼트 (3일 휴식 119구) 에릭 해커 (3일 휴식 68구?) 1차전의 재림 되겠습니다. 김태형 감독의 계산으로는 오늘 대패로 인해서 도저히 안되겠다. 아무 생각없이 5차전을 가면 해결되겠지, 이런 구상같습니다. 내일 홈에서 이긴다면 5차전에는 4일 휴식 장원준을 낼 수 있기때문이죠. 반면에 김경문 감독 역시 우리는 제일 강한 투수, 19승 투수가 해줘야 한다. 하면서 에릭 해커를 3일만에 마운드에 올립니다. 전력대로의 결말이 나올것인지, 아니면 5차전까지 갈것인지 내일 결판 나겠군요.
2015 준플레이오프 4차전이 남긴 것들
3병살만 쳐도 못이긴다고 하는데 무려 4병살을 극복! 3번이 무안타 임에도 9회에 무려 6득점! 최주환이 미친 선수였지만 앞에 주자가 없는 경우가 태반, 그리고 100% 출루! 시리즈 내내 홈런 없이 무려 5히트 1볼넷으로 6득점 창조 경제 야구! 니퍼트와 노경은을 박병호에게 끼얹으면 니나노~~!!가 되는데 사라졌습니다! 진짜 단기전 역사상 이런 역대급 경기는 없었는데, 진짜 역대급 경기가 나왔고 그걸 봤습니다. 승리 감독조차 역전은 생각조차 안했다는데 말이죠! 정말 미라클한 것은 클린업이 사람구실 못하는 시리즈를 잡아낸 두산이 미쳤다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주장은 상대팀 스파이가 아닐까 하고 그러는데 말이죠! 변곡점들을 보자면 스와잭의 부상으로 인해 로메로 강제기용, 왜 안쓰냐는
2015 준플레이오프 3차전 단평
2015 준플레이오프 2차전 단평 여전히 조급한 넥센 타선 1회말에 3안타를 쳤지만 견제사, 박병호의 성급한 타격이니 유한준의 투수 땅볼로 인해 초반 공세의 끈을 잡지 못했습니다. 나중에 타순이 한 번 돌고 솔로 홈런을 쳤지만 여전히 세밀한 야구니 그런건 안되는 분위기입니다. 밴해켄의 피칭은 좋았다 봐야할 것입니다. 8회 2사까지 잘막았으니 말이죠. 유한준이니 고종욱의 견제사는 팀이 그만큼 조급해져 있다는 반증이기도 할것입니다. 이택근은 포기하는게 나을듯 하지만 그래도 명색이 주장이니 벤치에 앉힐리는 없을테죠. 반대로 한현희니 손승락은 휴식을 취했지만 그게 쉰건가 싶기도 합니다. 조상우는 23구 정도 던졌는데 심리적으로나 물리적으로나 그렇게 좋은 상태는 아니라 봅니다. 더더욱 감 못잡는 두산 타
고종욱의 안타로 3차전은 시작되고
두산의 첫 공격은 삼진과 도루자로 종료, 넥센의 첫 공격은 고종욱이 안칠듯 하더니 중전안타를 치고 나가는데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