긁고, 흔들고, 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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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긁고, 흔들고, 때려!|2018년 2월 21일

사실 경기장에서는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습니다. 사람이란 불완전한 존재이기도 하고 해서는 안되는 일도 저지르기 때문입니다. 경기가 회자되는 것은 보통 두 가지 입니다. 아주 잘하거나 아주 형편이 없거나 이죠. 이번 경우는 후자에 속한다 할 수 있겠죠. 사건 출발에 앞서 시간을 좀 거슬러 올라갈 필요와 사회적 관계와 요인들을 따져봐야 할거 같습니다. 노선영에게는 동생이 있었습니다. 노진규, 사건의 출발점이라고도 볼 수 있을겁니다. 촉망받는 선수였고, 누나보다는 족적을 남긴 선수였습니다. 하지만 정말 안타깝게도 선수생활을 하던 중 골육종으로 고인이 되었습니다. 좀 뜬금 없는 이야기 일 수도 있겠지만 형제, 자매가 있는 집에서의 부모의 사랑과 관심은 공평하지 않습니다. 자식들은 부모에게 늘 질문

삼성 외국인 투수 영입 확정

긁고, 흔들고, 때려!|2018년 2월 13일

한국에 오는 유형, 아니 10개 구단이 찾는 투수는 세 가지로 압축할 수 있습니다. 1. 키가 큰가? 릴리스 포인트가 높은가? 2. 공이 빠른가? 본인이 절실한가? 3. 그냥 던지는건 다 똑같은데 김치맨들이 속아주는가? 어린가? 1, 2, 3 번을 다 소화하는 투수가 있었죠. 올해도 계약했죠. 더스틴 니퍼트라고... 그리고 각 구단의 주사위 던지기와 실험, 검증은 매년 반복되어 왔습니다. 3번은 제가 적으면서도 좀 웃긴 했지만 사실입니다. 사실 그렇죠. 공좋고 절실하고 어리면 왜 여기 한국에 오겠습니까? 미국이 처음이요, 플랜 B는 일본인 것이죠. 한국은 3번이고 여기도 못오면 대만이듯 말이죠. 오늘도 계약이 완료된 구단이 한 곳 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라고, 2년 연속 9위에 빛

국내에도 보도가 되긴 했군요

긁고, 흔들고, 때려!|2018년 1월 15일

제가 이 뉴스를 처음 알게 된건 야후 저팬 뉴스란이 아닌 유투브 였습니다. 일단 저 동영상에도 나오지만 일본에서 인터뷰 한것을 앞 뒤로 살을 붙인것이죠. 사건 발생은 작년 9월, 그리고 뉴스에 따르면 해당선수는 자격정지 8년이라고 나오지만 현실은 저 양반은 지금 해설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해당 방송국에서도 제재가 들어가긴 하겠죠. 여하튼 이 사건을 계기로 장인에 각종 인터뷰는 다 들어가 있는 상태인데 강제로 출전을 못하는 여자 하키 선수니 이런거 취재니 그런건 없군요. 작년 9월에 터진 사건이 왜 이제와서 난리냐? 하시겠지만 피해자인 코마츠 선수의 인터뷰가 최근이고 사건 조사 발표가 난게 지난주의 일이라서 그런것이죠.

학교폭력 그리고 안우진

긁고, 흔들고, 때려!|2018년 1월 13일

과거 산아제한을 안하던 시대에도 학교 폭력이나 왕따 같은게 아예 없지는 않았습니다. 단지 지금과는 양상이 조금은 달랐죠. 동년배가 동년배를 괴롭히는거 보다는 고학년이 저학년을 혹은 선배가 후배를 이런 구도가 있었습니다. 현재 동학년이니 학급내에서 따돌림, 심부름 등을 시키는 이유는 어찌보면 저출산 상황과도 어느 정도 맞물려 있습니다. 과거 형제 자매가 좀 있던 애들은 자신이 받는 스트레스를 형제 자매 사이에서 혹은 동네 그룹에서 풀고는 했죠. 그리고 스마트 폰이니 이런것도 없으니 목격이니 증언 혹은 상처 외에는 사건을 입증할 자료도 증거도 부족했었죠. 시대가 변하고 양상도 변화했습니다. 학교폭력의 케이스를 잡아내기 힘든건 이게 점조직으로 사건들이 거의 개별화 혹은 비밀화 되었다는 겁니다. 보통의 가정

오오타니 쇼헤이의 행선지는?

긁고, 흔들고, 때려!|2017년 12월 5일

뉴욕 양키스의 현찰맨 단장이 빌딩을 타면서 까지 구애했지만 초대 받지 못한 손님이 되었습니다. 많은 일본 선수들이 메이저리그에 도전해왔지만 포스팅에서 아니, 간택되는 입장에서 팀을 고르는 선수는 아마도 이 친구가 처음인듯 합니다. 본연의 룰이 비공개 입찰인데 왜 나를 데리고 가야 하는가 어떤 선수로 키워줄 것이냐 등을 구단이니 프런트 들에게 요구했으니 말이죠. 20개 구단에서 현재는 7개 구단 정도로 압축이 된 상황이라고 하는데 빅마켓에 팬덤이 시끄러운 팀들은 일단 제일 먼저 오오타니에게 거부당한듯 싶습니다. 하긴 이전 소속팀도 그렇게 극성 스러운 팀은 아니었죠. 아마도 본인이 좀 조용하고 훈련에 매진 할 수 있는 그런팀을 찾고 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자기가 그 팀의 코어 멤버로 쉽게 녹아들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