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온티어의 혼란스런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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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신현준 - 히어로즈

뮤지&신현준 - 히어로즈

복고에 한정하여 신들린 솜씨를 보여주는 뮤지의 음악도 음악이지만, 그런 음악이야 널렸고, 이번에도 여러모로 괴랄한 뮤직비디오와 그 컨셉 때문에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음악이 아닌 영화항목에 넣습니다.) 일단 코미디언 신현준 씨가 보컬듀오로 나오셨습니다. 유병재 씨도 나오고 한지민 씨도 나오고 온갖 분들이 이 뮤직비디오에 나오십니다. 여러모로 캐스팅이 빵빵합니다. 그 밖에... 현직 외계인도 나오고 전직 우뢰매도 나옵니다 솔직히 이젠 별별 병맛 다 챙겨봐서 엥간한 건 아무렇지 않은데 이 조합은 진짜.......;;;

스킵할 수 없는 컷씬에 대해

먼저 말하자면, 저는 리플레이 가치가 없는 게임은 싫습니다. 리플레이 가치 없이 한번에 휘발되는 컨텐츠로 들이찬 게임을 별로 좋게 보지 않습니다. 무언가를 수집하는 것, 게임이 요구하는 플레이 경험과 무관한 도전과제, 그리고 결정적으로 스킵할 수 없는 컷씬을 싫어해요. 가장 싫어하는 것은 컷씬입니다. 다시 보면 질리거든요. 그걸 스킵 못한다고 하면, 그 컷신이 게임의 플레이 경험과 어떤 연관관계가 있는 지 부터 묻고 싶습니다. 만일, 제가 자주 찾는 있는 게임이 "다이하드"라면 저는 하나씩 적을 족치며 테러를 정복하는 재미를 원해서 그 게임을 찾은 걸 것입니다. 하지만 내내 주인공이 고뇌하는 것을 계속 보게 된다면 그건 질리게 될 겁니다. Free2Play에 대한 어느 서적에서는 이를 케이크 먹기로 비

조건문의 신세계

조건문의 신세계

지금은 단순한 것을 추렸는 지라 간단하게 추릴 수 있었습니다만, 미래엔 복잡한 코드도 더 간추릴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아니 그 전에 미치겠음. 가독성 땜시, 유지보수성 땜시 코드 줄 수 줄이는 게 전혀 쓸데 없는 짓거리인데 그게 너무 재밌단 말입니다 (....) 어떻게 하면 더 줄일 수 있을까 고민하는 게 마치 퍼즐 같아서 그럴 지도 (정확히는 중괄호 안 써서 코드 줄 수 줄이는 것) 나중에는 온갖 괴랄한 수식까지 써가며 코드 줄 수를 줄이게 됩니다. 그리고 저는 교수님께 쳐맞겠죠

현대와 톨킨 판타지, [브라이트] 트레일러

현대와 톨킨 판타지, [브라이트] 트레일러

이거 아닙니다 톨킨식 판타지 세계 (제가 배울때는 톨킨도 영향을 받은 신화가 있댔는데 뭔지 까먹음.) 가 현대로 올라오면 어떻게 될까에서 시작하는 작품입니다. 오크가 범죄율이 높아 차별받는 입장으로 포지션을 전환하면서 흑인이 백인포지션으로 바뀐 듯한, 이런 포지션 변화를 통해 차별을 아이러니하게 표현한 점이 인상적입니다. 다만, 예고편 전개를 보면 시사적인 방향보다는 잠깐의 풍자적 재미에 국한해서

이번 무도 보고 느낀 거

유재석과 김태호는 정치 천재다. 그 생각이 이전에도 들었지만 이번에 더 확실하게 와닿았다. 다만 그 재능을 큰 물에서 놀기 위해 쓰는 게 아니라, 조용히 자기 일하는 데만 쓸 뿐이지. 정준하의 흑역사를 드러내 반복적으로 환기함으로서 그 무게감을 경량시켜 이미지를 중립화시키려는 유재석의 노력과 정치적색채를 지속적으로 드러내는 김태호. 나쁘다고 이야기하려는 건 아니고, 정말 인상깊은 부분이었다. 예전에 교양시간에서 배울 때 정치는 정치인들만 하는 게 아니라는 말이 다시금 기억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