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온티어의 혼란스런 세계관

Sources

Posts

478 posts
야잌 창의력 대장들앜ㅋㅋㅋㅋ

야잌 창의력 대장들앜ㅋㅋㅋㅋ

하다하다 상상력으로 암을 만드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미친 창의력 어떻게 할 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타게임에서 깨달은 것

영화 [구스범스]에서 잭블랙은 이런 대사를 하죠. "이야기는 3막으로 나뉜단다, 발단, 전개, 반전" 원래의 3막 구조란 발단, 전개, 결말로 나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이렇게 이야기해요. 모든 '구스범스'는 소름끼치는 반전이 있어야 한다구요. 그때는 그냥 영화 속 원라이너라고만 생각했는데 얼마전 [두근두근 문예부] 성공을 보고 나서는 그걸 인정할 수 밖에 없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게임성같은 건 아무래도 좋다고 썼지만, 메타게임들은 다른 게임성을 지닌 것에 속합니다. 도전적 요소가 파고들기이고, 그 파고들기를 게임 내가 아닌 게임 외로 옮겨갔으며, 어드벤쳐의 타입을 포인트 앤 클릭같은 게 아니라 트윅적 요소로 치환했을 뿐입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이것은 어드벤쳐 게임입니다. 어드벤쳐 게임

해피데스데이

[해피데스데이]는 어느 재수없는 금발머리를 주인공으로 합니다. 섹스 관계도 문란하고 남에게 대하는 태도도 싸가지 없는 게, 슬래셔 영화에서 살인당하기 딱 좋은 1순위 희생자입니다. 하지만 영화는 그녀에게 계속 자신을 변화시킬 기회를 줍니다. 그러자, 기회에 따라 주인공이 성장합니다. 이것은 흔한 루프물의 전개가 맞습니다만, 슬래셔 영화라는 특성과 결합되면서 B급 슬래셔 영화가 가지고 있는 문제를 제대로 짚어냅니다. 슬래셔 영화에서 방탕한 청소년들에게 기회보다 철퇴를 내리며 그들 내면에 반-기독교적인 행위에 대한 공포심을 자극하는 것을... 그리고 슬래셔 영화란 그래야 한다며 후대 창작자들이 생각없이 그 룰을 그대로 담습해버리는 문제를 제대로 짚어낸 거죠. 시사성 없는 B급 영화에 피터지니까 생각없이 좋

남의 평을 들으면 안되는 타입의 사람

우선 제 성향이 정말 괴랄하다는 걸 인정하고 있습니다. 제가 극찬하는 것들이 대개 로튼 50% 미만일 가능성이 높거든요. 아니 그것만이면 괜찮겠는데, 심지어 관객평도 애매한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무시하다가, 슬슬 인정하고 있어요. 게임은 제외. 게임은 제 취향이 서구적인 것일 뿐이지 절대로 이상하지 않습니다. 영화만 초이스가 괴랄한 겁니다. 영화는 정말 대중의 시선과 다르게 나아가곤 했습니다. 저는 [신과함께]와 [판도라]의 설정과 캐릭터 대우가 가진 그 고유의 철학성에 대해 비판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수의 입장을 매우 신경쓰며 고려한 듯한 [강철비]를 극찬했죠. 하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흥행은 제 호평과 역순이었습니다. 오래전에 [판도라]가 성공하고, [강철비]가 턱걸이 한 거 보고서

발레리안

1. 철학적이고 시적이라고 들어서 각잡고 봤는데 다행이도 그건 아니었습니다. 이건... 러브스토리에요. 그냥 블록버스터구요. 철학적이지 않습니다. 아이캔디와 폭발과 색감과 미묘한 달달함이 가득한 영화에요. 시적이라고 하던데 그 시는 발레리안이 로렐린 꼬실 때 씁니다. 그냥 그거 보면서 얼굴이 데인 드한 페이스라서 용서되었지, 만일 어느 수염난 느끼한 이탈리안이었다면 구토와 웃음을 동시에 뿜어내었을 겁니다. 뭐어... 대체적으로 영화를 철학적으로 보지 않는 성향 때문에 그럴지도 모르겠지만요. [2001:스페이스 오딧세이]요? 그건 블랙코미디잖아요. 2 데인드한이 발레리안 역에 적합하지 않았다니 하는 말인데, 저는 괜찮았습니다. 어차피 원작 팬은 아니라서 그럴지도 모르겠는데, 저는 데인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