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온티어의 혼란스런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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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기어 서바이브 게임플레이 영상입니다

..... 별로 인정하긴 싫지만, 예상보다는 재밌어 보이네요. 메탈기어팬들을 위한 게임 같지는 않지만.

아인이 유별났던 점

아인이 유별났던 점

언젠가 아인(Ajin)에 대해 글을 하나 더 써볼까하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냥 덕심에요. 사실 생각해보면, 제가 덕질하는 것들은 대체로 인기가 없었네요. 그래서 다른 데서 깊게 이야기 나눌 수 없으니 블로그에 잡담식으로 쓰며 홀로 덕질을 하곤 했죠. 왠지 저는 눈물이 없는 사람인데 눈물이 나네요. 아무튼 아인이 제 눈에 들어왔던 이유는... 주인공이 소시오패스고, 악당이 사이코패스라는 점에서 의미모를 괴랄함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이런 정의 진공 막장 상태는 이미 [데스노트]에서 구현된 바 있지만, 그건 너무 대결에 치중한 나머지 허무맹랑하게 끝맺은 편이라. 다만, [아인]은 가장 중요하고 심오한 질문을 던져볼만한 타이밍이 아직 늦진 않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흥미롭게 보고 있는 거죠. 바로

파크라이2

아프리카를 배경으로 한 오픈월드 FPS입니다. 그냥 핵심을 말하자면, 매우 하드코어합니다. 멘탈이 튼튼하지 않으면, 안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니 아니, 다크소울같은 게 아닙니다. 어떤 강조적 이벤트도 없이 엄청 루즈해서 사람이 말라갈 지경인데 거기서 게임마저 어려워서 사람이 더 메말라가게 만드는... 그런 게임입니다. 3~4편 생각하고 하면 심히 골룸합니다; 예를 들어 설명해보죠. 지금 플레이어는 A지점에 있고, B로 가야 합니다. B까지 걸어가는 데는 5분이 걸립니다. 그래서, 차를 탑니다. 차를 타고 가고 있습니다. 1분쯤 갔을까, 멀리서 초소가 보입니다. 초소에서 총을 마구 쏩니다. 플레이어가 죽었습니다. 그래서 A지점에 있을 적

Journey to China 트레일러

Journey to China 트레일러

본 영화는 Viy라는 작품의 후속작입니다. Journey to China는 부제인 겁니다. 그런데 대체 Viy가 무슨 작품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더 이상한 것은 이런 작품에 아놀드 슈왈제너거와 성룡이 등장한다는 사실입니다(...) 그것도 트레일러에서 보면, 둘이 맞다이를 뜹니다(...) 뭔진 모르겠지만 확실히 제 이목을 끄는 군요. 멧데이먼이 [만리장성]이란 영화에 출연했던 것 이후로 오랜만에 기이한 상황을 보는 것 같습니다. 어째 8~90년대 때나 꿀 꿈이 요즘 하나씩 이뤄지는 것 같군요 (...)

Cocolors 트레일러

Cocolors 트레일러

이거 꼭 보고 싶다. 근데 트레일러서부터 너무 장대한 말들이 오가서 불안하기도 하다. 아무래도 철학적 물음이 오갈 것 같으니까. 내 불안에, 작가적 과욕에 인해 심한 작품을 보게 되지 않을까 싶다. 극의 온도에 관객이 젖어들기 전에, 작가가 스스로 도취되어 막 달려버리는 일을 겪게 되지 않을까... 근데 그래도, 이런 배경이라면 그래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