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온티어의 혼란스런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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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posts내가 스포일러를 즐기는 이유
저는 제가 정말 꼭 기다리고 있는 작품 아니면 스포일러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저는 항상 작품의 마지막에서 작품의 가치와 최종적 심상을 찾기 때문입니다. 그 작품의 여러가지 갈래들이 어떤 길로 귀결되느냐에 따라 그 작품의 이미지를 결정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오프닝이 입맛을 돋구는 에피타이저가 된다면, 엔딩은 모든 것을 하나로 묶는 튼튼한 포장지가 되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엔딩에서 모든 복선들을 회수하거나 연출의 총집합을 엔딩에 몰아넣기도 하는데요. 이 또한 작품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기 위함입니다. 사람은 늘 마지막을 잘 기억하기에 영화든 게임이든 하고 나왔을 때, 결말이 펑펑터져야 그 작품을 기억합니다. 특히 게임은 그간의 플레잉 요소들을 난이도 핵심 요소들이 상향된 상태로 집어넣어 도전요
역시 노래는 주제를 보고 써야한다
그간 tv에서 러브라인 연성에 쓰이던 브금이 알고보니 가족에 대한 따뜻한 사랑에 대한 곡이었다니 크렌베리즈의 곡인데 (제목이 기억안남) 그 곡의 의미를 알고나서 tv러브라인 형성할 때 틀어주는 상황에서 다시 들어보니 느낌이 전보다 기괴했다. 러브라인 테마와 가족 테마가 섞여서 연상되다보니 근친느낌 나서 (...) 그래서 tv예능에서 줄곧 틀어줄 땐 가사가 없는 오프닝 부분을 틀어주는 걸로 무마하지만 민감하다면 민감할 수 있는 부분임은 확실하다

파크라이2, 중간결론
깊게 생각해봤는데, 제가 이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느낀 게 뭐냐면... 유비소프트는 그... 그... 제일 유명한... ㅆ...씹쌔끼?들의 집합이란 겁니다. 게임 디자이너에 대한 무례함이고 뭐고 씨발 갇다버릴 거에요. 영어를 잘한다면 돈을 왕창벌어서 [파크라이2] 제작진들을 하나하나 찾아갈 겁니다. 테크니컬 디자이너랑 그래픽을 담당한 디자이너들 말고 게임 디자이너를 찾아갈 거에요. 레벨디자이너들을 찾아가서 왜 이렇게 만들었는데, 꼭 이렇게 했어야 했는 지에 관해서 하나하나 물을 겁니다. 씨발, 내가 저 정도 인력진 있었으면 이것보단 더 잘 만들었겠다고. 제 말뜻은, 일단 이 게임은... 어렵죠. 어려워요. 하지만 어려운 게 문제가 아니에요. 재밌게 안 만들었으니까 문제인 거지. 전투밸런스 살

Styx : Master of Shadow
제가 이 게임 리뷰 제가 많이 썼는데, 이게 제 최종 결론입니다. 이 이상의 의견도, 소견도 없어요. 놀 줄 모르는 놈이 논다고 열심히 계획을 짜서 노는데, 그렇게 노는 것이 노는 걸까? 물론 개인에 치중한다면 그건 노는 게 될 수 있습니다. 문제는 그 놈이 나에게 이렇게 놀라고 계획을 짰을 때, 제가 심드렁하냐 아니냐에서 즐겁게 놀았느냐와 아니냐가 판가름될 뿐이죠. 잠입액션 소개하는데 왠 거창한 오프닝을 지껄이냐 하신다면, 이 게임은 그렇게까지 말할 가치가 있기 때문이라고 저는 답변하겠습니다. [Styx]는 대단한 게임이에요. 메이저 느낌의 찰진 애니메이션과 정교한 맛과 톤이 살아있는 그래픽, 인디게임의 약간의 투박함과 하드코어한 게임성을 두루 갖춘 의외의 걸작이니까요. 버그도 거의없고

사이코너츠
사람의 정신속으로 들어가 모험을 펼친다는 내용의 게임입니다. 전체적으로 상당히 하드코어한 게임입니다. 정확히는 유저가 플레이하는 부분에서의 하드코어함 뿐아니라, 게임 디자인적으로도 상당히 하드합니다. 특히 추상적인 테마를 게임 디자인으로 이야기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상당히 어려운 일을 해낸 부분이 있습니다. 사람의 정신을 다룬다는 점에서 심오할 듯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게임은 의외로 밝습니다.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을 떠올리시면 편할 겁니다. [슈렉]이나 [몬스터 대 에일리언]처럼 아기자기하지만 블랙코미디스런 면이 다소 섞여있고, 거기에 참신한 아이디어도 가미된 겁니다. 한편으로, 황당하고 과격하지만 유쾌한 설정을 게임플레이에 녹여낸 점이 특징이 되기도 합니다. 게임 플레이의 클리셰와 그를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