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el on the W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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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014 = Venezia -3-

Apr 2014 = Venezia -3-

Chapel on the Water|2014년 9월 22일

이 날은 날씨가 맑았다! 밝을 때 찍은 호텔 로비. 수상 택시를 타고 무라노 섬으로. 탈 것에 별 관심 없는데 이건 좀 탐났다. 'ㅡ' 곳곳이 유리 장식품이던 무라노. 글라스 공장에서는 작은 귀걸이 하나만 사서 나왔다... 사실 별로 안 예뻤어. 그리고 바로 옆 부라노. 풍경이 훨씬 잘 나온 사진들이 많았는데 흔찮게도 다 인물 사진이라 D: 집주인이 색을 고르면 시에서 페인트 값을 대준다고... 그 중에서도 맘에 들었던 집 :) 딱 이틀 머물면 좋을 것 같은 평화로운 마을.

Apr 2014 = Venezia -2-

Apr 2014 = Venezia -2-

Chapel on the Water|2014년 9월 22일

흐렸던 날씨 :( 흐린 베네치아도 충분히 예뻤다 :) 종 칠 때마다 카메라를 들이댔지만 무어인의 움직임은 찍을 수가 없었다... 탑 위에서 내려다 본 베네치아 전경. 좁다란 골목. 부드러운 색의 건물들. 몇 번이나 배를 타고 도착한 페기 구겐하임. 사실 마그리트만으로도 충분했다. 또 한참 배를 타고 도착한 리도. 이름 모를 별모양 꽃. 영화제나 여름이 아니면 쓸쓸한 동네인 것 같다.

Apr 2014 = Hotel Metropole, Venezia

Apr 2014 = Hotel Metropole, Venezia

Chapel on the Water|2014년 7월 5일

귀찮아서 잘 안 하는 호텔 소개 그 두 번 째. 마리나베이샌즈 같은 거 빼고는 체인 호텔들이야 다 거기서 거기라 안 하게 되는데 이번 여행에서는 부띠끄 호텔 위주로 예약해서 재미있는 경험을 했다 :) 산마르코 광장 앞에 있는 Hotel Metropole. 금색 타일 모자이크라 밤에도 번쩍번쩍. 바로 옆이 다니엘리 (베니스 홍보영화 Tourists에 나온 거기)인데 예약이 힘들어서 여기로. 컨시어지 앞이 이렇게 되어 있다. 저 그림 걸린 벽 뒤가 리프트. 로비는 이런 느낌. 누가 마르코 폴로의 고향 아니랄까봐.......D:

Apr 2014 = Venezia -1-

Apr 2014 = Venezia -1-

Chapel on the Water|2014년 6월 29일

베네치아 역. 떠날 때는 공항으로 갈 거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본 역이다. 사진에는 안 보이지만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었다.... 캐리어도 다 젖고... 겨우겨우 다리를 건너 로마 광장에서 티켓을 샀다. 비바람 몰아치는데 바포레토 타고 호텔로 향하는 길. 선착장에서 내려 이런 길을 걸어가다보니 의외로 빨리 호텔이 나타났다. 산마르코 광장에 면한 호텔이었는데 밤이 되면 수위가 높아져서 이 길이 물에 반쯤 잠기더라. 호텔이 이렇게 반가울 줄이야. 날씨가 컨디션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다시 한 번 깨달음. 나중에 호텔 포스

12 Jun 2014 = 토라노몬 힐즈

Chapel on the Water|2014년 6월 12일

1. 어제 토라노몬 근처에 갔다 돌아오는 길에 지하철에서 문득 이런 포스터와 마주쳤다. 그러고보니 토라노몬 힐즈 개장일이 어제. 새건물이라 당연히 지도에는 표시가 안 되어 있기에 역무원 아저씨한테 물어봤다. '도라에몽 힐즈는 어떻게 가나요' 말이 입에서 떨어지는 순간 아차했지만 나같은 사람이 많았는지 아저씨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길을 알려줬다. 2. Andaz가 들어왔길래 올라가서 차 마시고 왔는데 솔직히 실망. 개장 첫날이라 미흡할 수 있다 쳐도 정도가 좀 심하더라. 주문도 헤매고 서빙도 헤매고 계산도 헤매고 매니져까지 나와서 글래스 닦으며 우왕좌왕... 호텔의 전체적인 느낌은 샹하이 park hyatt 의 다운그레이드 버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