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로 튈 지 모르는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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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더 비기닝

탐정: 더 비기닝

다른 것 볼게 많다면 추천하지 않는다. 1. 구멍난 중심 캐릭터 형사가 되고 싶어하는 집안을 잘 못 돌보는 철없는 가장, 강대만이 주인공이다. 철없는 가장인 것은 좋다. 하지만 작품 내내 중심을 오가는 것이 부자연스럽다. 인간적인 공감이 안들정도로 심각해서 범인이 강대만이다!라고 소리지르고 싶을 정도였다. 이 주인공은 상당히 복잡한 상황에 처해있다. 형사는 되고 싶은데 신체결격사유때문에 형사가 되지 못했기에 형사를 부러워 한다, 그리고 아내와 아이둘을 돌보며 살고있는데 이전부터 철없는 짓만 해서 아내가 불신하고 있는 상황, 그리고 결정적으로 가장 가까운 이가 살인사건에 휘말렸다. 사건이 터졌을때 살인사건 현장에 들어와 추측을 날리는데, 이 행동에서 읽혀지는 행동의 연결관계가 애매하다.

어디로든 튀고싶은 십대를 위한 영화, 스코치 트라이얼

어디로든 튀고싶은 십대를 위한 영화, 스코치 트라이얼

이번 21세기에는 수많은 틴에이저 무비들이 나왔다. 트와일라잇, 웜바이스, 그리고 메이즈러너. 그리고 뭐든지 마지노선을 계산해내는 헐리웃답게 모두 상업과 만족도는 확실하다. 그리하야 트와일라잇이 애정욕구와 보호욕망을 받고 싶은 '년'들을 위한 영화라면, 메이즈러너는 답답스런 룰을 깨고 싶고 막 싸우고 싶고 그냥 목표를 향해 내달리고 싶은 '놈'들을 위한 영화로 나왔다. 그리고 그를 위해 계산한 소설을 원작으로 했기에 역시 오락성과 상업성은 높다. 미칠 듯이는 아니지만. 전작인 메이즈러너는 드라마에 치중했기에 위와 같은 측면이 제대로 만족되어지지 못한 면이 있다. 하지만 스코치 트라이얼은 전작을 본 수컷들의 성향을 제대로 찝어주는 게 있다. 우선 나쁜 무리들을 집어넣었다. 그 다음 황무지를 집어넣

소년, 악마를 만나다 CUB (2014)

소년, 악마를 만나다 CUB (2014)

한줄평: 쥬브나일 어드벤쳐의 좀 과격한 판을 생각하고 봤다가 이든레이크를 보았다. 읽기전에: 이 영화에는 다양한 이름이 있다. 그래서 타이틀을 정하기가 애매했는데... 제목이 Welp, Cub, Camp Evil까지 ... 아무튼 많다. 하지만 국내 부산판타지영화제 출시당시 명칭이 CUB이었고 이 이름으로 많이 알려져 있으니, 이 이름으로 타이틀을 정했다. Welp는 "음... 글쎄"라는 의미인데, 아무래도 '나쁜짓을 저지르다' '짐승이 새끼를 낳다'는 의미의 Whelp쓰려다가 철자오류가 났던 것 같다. 추가로 쓰지만, Cub이 정말 작명센스가 기가 막힌 이유는 "호랑이 새끼"라는 뜻도 있을 뿐 아니라, "서투른 녀석"이란 뜻으로 수습생. 즉, 컵스카우트를 의미하기도 때문이다. 솔직히 이

더 지니어스 : 그랜드파이널 한줄평

더 지니어스 : 그랜드파이널 한줄평

더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 이쯤되면, 장동민 분은 레벨업하러 더지니어스던전에 오는 게 확실하다

앤트맨이 한것과 제니시스가 안한것

앤트맨이 한것과 제니시스가 안한것

제니시스는 실패했고, 앤트맨은 성공했다. 왜? 솔직히 말해, 플롯은 제니시스와 앤트맨은 서로 꿇리는 것이 없다. 아니, 제니시스가 더 감동적이다. 가족주의 앤트맨보다는 훨씬 드라마틱하다. 그럴 수 밖에 없는게, 제니시스는 그간 쌓은 시리즈의 내공 (몇개는 실하지 않아서 약간 부실하긴 하지만) 이 있으며 그것을 한번더 이용하려고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흥행도 앤트맨이 더 좋았고, 스토리텔링도 앤트맨이 더 잘빠졌다. [Genesys, who?] 제니시스의 스토리는 원작능욕이 아니다. 첫째로 운명을 바꾼다라는 개념을 적용하고 있다. 물론 그것이 사람들에게 크게 감동을 주고 인지도를 가져온 2편을 절삭하는 후레자식짓이긴 하다. 하지만 카일 리스도 존 코너를 지키기 위해 죽어야만 했던 존재중 하나다. 솔직히 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