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로 튈 지 모르는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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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실수를 반복하다
나는 예비개발자이기 이전에 몇 년차 게이머로써, 기다리는 게 정답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가장 절실하게 느껴본 적도 있고, 부들부들 떨어본 적도 많다. 특히 다크어리즌은... *sign* 솔직히 엑스박스360과 결별한 결정적 이유중 하나가 되기도 했다. 핫라인마이애미를 산 지 1년이 지나자 마자 바로 험블번들에서 무료로 풀어버리는 것을 보고 정말 분노한 적이 있었다. 무료로 풀거면, 왜 파는 거냐. 정식으로 산 사람 무시하는 거냐고. 아무튼 그런 고로, 난 뭐든지 기다리는 게 답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그게 불과 이틀 전까지 잘 이행되는 듯 싶었는데... 바로 어제와 오늘 나는 다시 절망했음을 알리며, 새로운 교훈을 깨달았다. 게임에 돈 쓰는 것은 그냥 흘려보내는 것이 낫고, 어떤 값으로 내었든
![[혐오:공포주의] 중간에 무서운 게 껴있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6/02/26/b0116870_56cfd56923248.png)

주토피아
한줄 평 : 나에게 아이가 있었다면 꼭 보여주고픈 영화 방대한 세계관 주토피아에 대한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 상당히 부정적인 견해가 컸다. 가장 부정적으로 생각했던 부분은 -> 세계관을 차곡차곡 정리하고 쌓아나가는 것. 이 자태를 보고 이 인간들이 무슨 게임 만드나, 애니메이션 주제에 세계관을 그렇게까지 짜서 뭐해라는 부정적인 생각이 먼저 들었다. 솔직히 주디가 주토피아에 들어서기 전까지 그런 생각이 가장 컸고, 입성하고 첫 근무하는 부분까지 그 생각이 이어져 있었다. 가장 큰 부정적인 생각은 그렇게 짜서 분명히 다 활용하지 못할 거란 생각이었다. 결론은 내가 정말 틀렸다. 아니... 동선을 어찌 그리 잘 짜놨는지, 주인공들의 동기에 따른 의식의 흐름(추

시스템쇼크가 돌아온다!
FPSRPG의 성장시스템을 정리한 (장르규정은 울티마언더월드가 원조) 시스템쇼크가 드디어 돌아옵니다! 해외에서도 컬트적인 인기를 구가할 정도로 흥미롭지만... 1편은 인터페이스가 복잡해 하는 사람만 하지만, 정확히는 성공했습니다. (정확히는 컴퓨터너드들.) 다만, 2편은 당시 흥행에는 실패하고 덕분에 루킹글라스가 EA에 인수되고 프로젝트도 넘겨지는 불상사를 겪기도 했죠. EA가 다수 고전게임의 프로젝트를 동결시키고, 저작권도 챙겨먹는 바람에 나올 가능성이 없어지기도 했구요. 그래서 루킹글래스 직원 일부가 다시 뭉쳐 2K를 설립한 후에 자신들의 장르성을 바이오쇼크와 보더랜드로 이어나가기도 했습니다. 솔직히, 데이어스엑스도 프리퀄이 나온 마당, 그리고 틈만나면 FPSRPG가 나오는 상태에 또 FPS

데드풀
난감한 캐릭터성, 하지만 이해하고 보면 납득 원작에선 웨이드가 암치료(라는 이름의 함정)를 하면서 실험당하고 고문당한 결과 특수능력도 얻게 된다. 그 고통을 이기다 못해 자아분열과 탈자아 현상이 일어나게 되었다는 설정인거다. (그 덕에 제 4의 벽을 깨버리는 캐릭터가 된 것이기도 하고.) 이걸 숙지하고 가면 데드풀의 희한한 성격을 이해하기 편하다. 난감하고 추잡하며, 굉장히 산만하지만, 그래도 알고보면 꽤나 슬프고 이해가능한 성격의 캐릭터다. 데드풀의 탈자아 현상은 (종종 극을 뚫고 나오는 현상) 고문 당시 고통을 잊기 위해 상황을 관조하는 관조적자아가 커지다 못해 영구적 정신이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또한 영화는 데드풀의 이중인격적인 부분도 살려낸다. 초반에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CV] [Comi] 'あかね噺'(아카네 이야기) 22권. 아카네의 첫 전력 승부](https://img.zoomtrend.com/2026/06/08/1780982081-EC9D8CEC9585EC9D98EBA6ACEB93ACEC9CBCEBA19C.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