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로 튈 지 모르는 블로그

Sources

Posts

679 posts

GTA5 스토리 리뷰

산 건 아니고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영상으로 스토리 컷씬만 뽑아다가 봤습니다. 흥미롭지만 구입하지는 않았던 게 GTA는 항상 못했거든요. GTA4를 360버전으로 샀었는데 스토리 보는 것 아니었으면 절대 클리어하지 못했을 거라 장담합니다. 그 당시 컨트롤러도 맛이 가 있었으니까... 뭐 아무튼 GTA5에 흥미가 갔지만 컨트롤을 잘 못해서 안샀었습니다. 친구가 구매해서 같이 하자고 졸랐지만 그래도 저는 거절했어요. 이 시리즈는 항상 이렇게 멀찍이서만 지켜볼 수 밖에 없는 데 가끔 좀 슬픕니다. 그리고 GTA5 스토리를 다 봤는데 이게 더 저를 슬프게 하더군요. GTA4는 대부에서 그려진 피는 피로 씻는다의 극한을 보여주면서 끝까지 몰아붙이는 편이었습니다. 그 결과 도시의 최고 흑막까지 죽이게 되죠.

스팀에서 힘세고 강한 세일을 합니다

스팀에서 힘세고 강한 세일을 합니다

신선함! 다만 본가는 X레거시만 있다는 게 함정. 하긴, 본가 6,7,8,9는 GOG에 있죠. 그리고 나는 6,7을 가지고 있찌(...) 하지만 히어로즈는 세일하더군요. 히어로즈3 HD 버전까지. 뭐... 저는 다크메시아로만 만족할 겁니다. +DOOM도 세일합니다 예, 바로 그 '둠'이요 올해나온.

개인적으로 [터널2016]을 기대하는 이유

개인적으로 [터널2016]을 기대하는 이유

제가 재난 영화를 좋아하는 이유는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날 법한 이야기라는 것과, 그렇기에 살아남았다는 전개가 굉장히 크게 다가오는 감이 있기 때문입니다. 재난 영화에서 현실성이 강하게 느껴질 수록, 혹은 현실과 같다고 느껴질 수록 후반의 감동이 묘하게 커지거든요. 주인공이 끝끝내 살아남는다는 전개, 그리고 수많은 생명이 앗아가지고 자신도 그럴 수 있다는 불안감이 허무함과 살아야 한다는 감정에 동조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잘만들면 정말 이입이 잘되고 어떤 영화보다 감동적일 수 있어요. 어떤 눈물샘이 아닌 "살아남는다"는 것만으로도요. 다만 어떻게 살아남는가는 언제나 중요합니다. 내용이 허무맹랑하다면 안 볼거에요. 그래서 패스하려고 했는데 감독의 네임밸류가 다리를 잡습니다. 김성훈감독. [끝까지 간다

다잉라이트

리뷰 아닙니다. 그냥 플레이 잡담. 이 게임의 묘미는 야반도주에 있습니다. 거기서 고전적인 아케이드와 현대적 컨트롤의 조합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어요. 만일 경험치가 아니라 점수 시스템으로 바뀌었다면 딱 아케이드 게임입니다. 쫓기면서 점수를 버는 것과 안 쫓길 때 주변 적들을 몰래 때려잡는데, 이 게임이 배드데이LA나 스텁스 더 좀비같은 역발상 게임은 아니지만 어쩄든 이런 건 해본 적이 없다는 생각이 퍼뜩 들었씁니다. 좀비게임을 샀다는 것을 알지만 가끔 왜 이렇게 좀비가 많은거냐! 라고 화를 낼 때가 있습니다. 주로 퀘스트할 때죠. 무언가를 하고 있는데, 계속 좀비떼가 몰려오는 것을 보고 안전구역만들때처럼 뭔가 차단시키는 게 있을 거야라고 맵을 차분히 돌면 있긴 있습니다. 문 닫

[애니] 록맨에그제 38화 - 왜곡된 역사교육이 일으키는 애로사항

[애니] 록맨에그제 38화 - 왜곡된 역사교육이 일으키는 애로사항

이번 에피는... 글쎄요. 저는 애니메이션이든 뭐든 시나리오상에서 '오해'라는 소재를 제일 혐오스러워 합니다. 지금 쓸 애들만화에 이렇게 소재를 가지고 혐오하는 것에 관해 어른스럽지 못하더라도 저는 상관안해요. 오해하는 것 만큼 억울하고 끔찍한 것은 없으니까요. 게다가 오해와 착각이라는 것은 마녀사냥등의 수많은 사람들의 끔찍한 희생을 낳았습니다. 그 이상 말이 필요한가요?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럴 수 있지만, 어쨌거나 오해를 만들고 오해하게 되버리는 군상에는 항상 끔찍한 결과가 있었습니다. 현실에 있어 거기엔 해피엔딩은 없어요. 뭐 암튼 시작하죠. 오랫만의 컷맨의 등장. 옛날 영화스타일도 그렇고 누군가 옛날이야기를 해주는 듯 합니다. 그리고 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