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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막장 로얄럼블

별개 다 쏟아져 나오넼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저게 저런 게임이었던가

혜자도시락을 못먹게 되었습니다

혜자도시락을 못먹게 되었습니다

원래 봉준호 감독의 [마더]에 대한 리뷰를 써야합니다만, 워낙 충격적인 소재라 감정이 다 가시고 난 다음에 써야할 것 같아서 잡담부터 쓰는 거. 그니까 더이상 먹을 수가 없어요 그 표정이 잊혀지지 않아서 편의점에 도시락 사진 볼 때 마다 그 얼굴이 생각나서 뭔가 움찔합니다 그리고 머릿속에 울려 퍼지는 : 아니야 아니야 이 쓰레기같은 새꺄 진짜 배우는 배우인데... 너무 뒤늦게 보고 여파가 컸어... 전 개인적으로 악마를 보았다의 최민식보다 더 무서웠습니다. 거기의 캐릭터는 대놓고 악랄하기라도 하지, 푸근한 인상에서 악마가 튀어나오니 점프스케어 씬이 따로 없어요.

게임을 박평-식대로 리뷰하기1

주의1 : 개그에요. 남들에게 해당 게임 나쁘다고 몰아 붙이고픈 정치적인 감정 없습니다 주의2 : 해당 리뷰글이 적힌 영화도 써놓으려 했으나, 깔끔함을 위해 쓰지 않았습니다 주의2.1 : 혹시 이걸 따라하시려는 분들에게 미리 공지합니다. 저는 박평식 씨의 리뷰글에서 단어하나 바꾸거나 부분을 쳐내는 수정을 가했지, 뉘앙스를 토대로 하여 전체를 통째로 창작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래야 합니다. 그게 아니면 박평식 씨가 썼던 글이라고 보기 어렵잖아요. 주의3 : 영화에 실제로 쓰인 리뷰글을 주제로 썼지만, 그 영화에 평식씨가 주신 평점은 다릅니다. 문장의 의미도 약간 다르게 쓰인 부분도 있습니다. 둠 : ★★★★☆ 훌륭한 대화수단을 알려주신 개발자님! 고맙고 존경합니다 하프라이프 :

세상에 이런일이가 공포물로 다가오기 시작했습니다

공포물은 관객이 생각하는 안전장치를 풀어버림으로써 느끼는 불안감과 스릴을 일으키는 예술입니다. 행복하고 별탈없던 가정이 하나의 불안으로 무너져내리고, 주온에서 안전하다고 생각되던 집까지 귀신이 스며들며, 회로에서는 누구에게나 있는 내면의 고독을 공포스런 상황의 원인이 되게 만듦으로서 코스믹호러와 애드거앨런포식의 찝찝한 공포를 동시에 자아냅니다. 근데 오늘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비슷한 감정을 느꼈어요. 세상에 이런일이의 모토는 공포물이 아닌데 말입니다. 세상에 놀라운 삶을 사는 이들, 현상들을 취재하고 보여주는 것이긴 합니다. 하지만 가끔씩 몸이 아프신분 나오면 마음이 아파오면서 동시에 무서워요.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을 일일까봐. 참 기이한 일이거나 희박한 확률이긴 하지만, 현실에서 일어난 것이니 누

싸인(2002)

싸인(2002)

오랜만에 찬양글 내지 신앙고백(...) 제가 샤말란 감독 영화 중에 가장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샤말란 영화 중 가장 처음본 작품이며, 가장 제 취향에 맞는 영화라서 그렇습니다. 식스센스는 너무 점프스케어가 세고, 언브레이커블보다 덜 지루하며, 빌리지보다 편안하고, 해프닝에 준하는 긴장감을 지니고 있지만, 샤말란 영화 엔딩중에는 가장 큰 감동을 안겨주기 때문입니다. 우선 저는 이 영화의 캐릭터들이 맘에 듭니다. 조용조용하지만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들은 편안하게 관객을 영화 속 세계로 끌어넣어 주기 때문입니다. 특히 경찰관은 정말 현실에서도 있었으면 좋겠다싶을 정도로 배려심이 넘치는 캐릭터입니다. 다만, 이 방식은 취향에 안 맞을 수 있습니다. 큰 자극이 없고 호흡이 길어 다소 심심할 수 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