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로 튈 지 모르는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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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posts데드스페이스 트레일러
묘하게 에일리언 생각나게 만드는 연출인데 매우 어울립니다. 원작게임의 그 시끄럽게 울려퍼지는 BGM보다 더 긴장감넘치고 무서운 연출로 느껴집니다. 뭐... 말하지만 전에 모탈컴뱃도 그렇고, 스플린터셀도 그렇고, 요즘은 팬도 한 영상미는 뽑아줄 수 있어야 팬인가 봅니다.

조(2013)
이 영화의 세계관에서는, 부자들이 멀쩡하지만 보기흉한 소나무를 뽑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나무를 다시 심습니다. 그 일을 하는 작업반장인 조는 일빼고는 세상사 관심없어도 잘 사는 것 같아 보입니다. 자식에게 취중폭력을 휘두르는 어느 아버지의 자태를 보고도 모른 척 하는 걸 보면 그렇죠. 하지만 그 자식, 게리가 조에게 다가옵니다. 일을 하겠다고 다가온 것이죠. 그렇게 새로운 인간관계가 시작됩니다. 그러나 동시에 조는 자신이 외면하려 했던 불합리한 세상과 마주합니다. 침착했던 그는 곧 어린애같이 분노하고 폭주합니다. 그리고 결국 자기 자식같은 남의 자식에게 새로운 세상을 물려주고 떠납니다. 조는 과거의 폭력전과를 지닌 인물입니다. 영화 조가 시작한 시간대에서는, 조는 어떤 잘못도 저지르지 않았어요.

카드캡터 사쿠라의 후속이 제작됩니다
여자아이 뿐 아니라 남자아이까지 설레게 만들던, 바로 그 만화가 리메이크 아닌 후속으로 다가온다니. 기대 안할래야 안할 수가. 근데 사쿠라가 중학생으로 돌아온답니다. [총통님이 실망하는 소리가 들린다] 뭐 그래도 아직 마법소녀는 마법소녀잖아요? 그나저나 전 이 분이 달려있을 줄 상상도 못했습니다. 얼마전 유튜브로 봐서야 알았네요.
쓴 비평에 대해 한번씩 생각해보는 것
요즘 왠지모르게 게임비평하는 사람들이 싫어요. 처음엔 제가 요즘 신경질적이 되어서 정신이 반쯤 나갔기 때문에, 이런 파시즘스런 생각을 하고 있는 줄 알았습니다. 왜냐하면 비평은 옳거든요. 이건 어디가 잘못되었고 미숙하고는 지적해주는 것은 나쁠 게 없습니다. 성장시켜주니까요. 어쨌건,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생각해보았어요. 내가 이 옳은 행동을 왜 싫어하게 되었는가. 곧 그 이유를 알겠더군요. 대부분 게임에 대해 말말말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비평하고 있다는 생각이 안 들기 때문입니다. 1. 남이 욕하니까 뭔진 모르지만 나도 욕하기 2. 핵심이 다른 건데, 다른 이야기를 들고와서 비판하기 (그래픽이 중요한 게임이 아닌데 그래픽이 나쁘다며 까기) 3.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과 라이벌 게임 간에 VS전을 벌이
[잔예] 공포의 근원으로 돌아가다!
리뷰를 쓸 때, 사적인 부제를 깔아본 지 한 2년은 된 것 같습니다. 그 때의 사적인 부제는 모든 게 신기하고 재밌었을 때라 강조의 의미로 썼었습니다. 그러나 그 후에 이것저것 보면서 보통의 작품으로는 재미나 큰 의미를 느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아마 대다수 작품들의 가벼움을 느끼기 시작할 때부터 그랬을 거에요. 그래서 별 것 없는 작품에 사적인 부제를 들여 리뷰를 강조하는 것은 사치다라는 생각에 부제를 쓰지 않았죠. 하지만 잔예는 부제를 써도 됩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즐거웠어요. 잔예가 주는 공포는 상당히 지적입니다. 잔예는 아시아호러의 원천인 전염주의를 기반으로 일본에서 흔히 있을 괴담을 소재로 전개하여 매우 내수적인 내용으로 느껴집니다만, 서구적인 느낌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따지고 보면 저

![[CV] [Comi] 'あかね噺'(아카네 이야기) 22권. 아카네의 첫 전력 승부](https://img.zoomtrend.com/2026/06/08/1780982081-EC9D8CEC9585EC9D98EBA6ACEB93ACEC9CBCEBA19C.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