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로 튈 지 모르는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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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 폰트 적용하는 법 좀 알려줄 분

구글 API 폰트 서버는 망한 것 같고, 외부 자료창고에 폰트 파일 집어넣고 여기서 불러 쓰자니 트래픽 축척되는 것 땜에 미안하고, 그러자니 블로그 파일 업로드에 폰트 파일을 올리지 못하니, (폰트 파일이 '퍼블릭 도메인'임.) 코드를 알아도 진퇴양난입니다. 쩝. 아까 되는 거 봤는데 알고보니 시스템폰트에서 불러와서 쓰는 것이었음. 그게 아니라 모두가 볼 수 있게 폰트를 불러오고 싶은데. PS.그나저나 IE에서 보니 블로그스킨 깨진 것 보고 놀랐음.이글루스도 슬슬 맛이 가는구나.

흔한 박평식씨의 영화사랑

씨네21에 기재된 별점평가수 찾아보니... 박평식 : 3435편 이동진 분이 1117편의 별점평가를 날린 걸 보면 엄청난 기록으로 보입니다. 찾아봐도 저것을 능가하는 수치는 본 적 없습니다. 기사는 2편 썼는데 별점평가수만 엄청나기에 저 사람은 그간 영화만 보고 살았다는 것밖에 말할 수 밖에 없는... 뭐 다른 건 아니고... 제가 '박평식이 게임을 리뷰했다면' 에 쓸 소스들이 많아졌습니다! 앞으로 적어도 3435편은 응용해서 게임리뷰에 쓸 수 있을 거에요. 그래도 혹 몰라 이전에 썼던 것도 각색한 부분은 표시하기로 했습니다. 박평식 씨의 리뷰가 굉장히 쌈박하고 강렬하고 표현도 다채롭고 직설적이라서 어떤 것이든 한줄평 대입해보면 재밌거

FEZ

한줄 평 : 훌륭한 시각적 마술과 호불호가 갈릴 퍼즐 FEZ는 퍼즐 플랫포머게임입니다. 초차원에 관한 세계관을 시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화려한 그래픽 연출들과 퍼즐들로 무장한 게임이죠. 다만, 단순 플랫포머를 즐기고픈 사람들에게는 다소 골치아픈 게임이 될 수도 있습니다. 플랫포머로서의 점프 퍼즐 절반에 해석하고 연구해야 풀 수 있는 퍼즐이 반이 있으니까요. 해석하는 퍼즐을 풀면서 느낀 점은 미스트를 다시한다는 느낌이 들었다는 겁니다. 미스트 시리즈에 고유의 문자를 해석하여 장치의 목적을 알아내야 풀 수 있는 퍼즐들이 종종 나오기 때문인데, 그와 같이 FEZ의 대부분의 퍼즐은 언어해석에 힌트가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고로 논리 퍼즐이나 수학적 퍼즐을 즐기는 분들의 취향에는 걸맞지 않습니다

사이폰필터 : 로건의 그림자

한줄평 : 좋은 TPS, 나쁜 밸런스 타격감 나쁘지 않고 모션도 부드러우며, 그래픽도 훌륭합니다. PSP판의 경우엔 PSP의 극한까지 몰아붙여 큰 호평을 받았었죠. 게임 내내 펑펑 터지는 연출과 극적연출, 좋은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사이폰필터 온라인 경험은 과거 다크미러에서 멈춰있으므로 일단 넘어갑니다. 싱글플레이로만 평하자면 사이폰필터의 장점과 단점을 그대로 끌고온 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이폰필터에서는 복잡하고 다양한 기능들을 일일이 켜고 꺼가면서 플레이를 해야 합니다. 다양한 가젯들이 주어지고 그것들을 잘 사용해서 위기에 대응해나가야 하는 파트가 있습니다. 문제는, 그게 스토리에 따라 주어지는 과제기에 플레이어가 본격적인 전투나 게임플레이에 능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옛날게임과 지금게임

옛날게임: 노력해서 실력쌓고 즐기는 게임 지금게임: 노력없이 자본으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게임 어느 한 교수님은 교수님의 친구에게 이렇게 변한 현실에 관해 말했습니다. 지금의 게임들은 게임의 기준에서 벗어난 게 아닌가. 그러자 친구는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그저 게임을 즐기는 방법이 변했을 뿐, 의미는 여전하다고. 저는 교수님의 친구 분의 이야기가 맞는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옛날게임은 여러 시간을 할애하여 스킬을 갈고닦아야 했고, 그래서 자신이 성장하여 놀이를 더 능숙하게 하는 모습을 즐기는 방식이었습니다. 그에 비해 지금게임은 어려운 환경에 자본을 조금 투자하면 난관을 통과할 수 있는 재미로 바뀌었습니다. 이유는 많은 이들이 게임할 시간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여튼 그렇기에 지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