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로 튈 지 모르는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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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과 성적을 위해 클로저스 디렉터를 만나러 갈 예정

혹은 인디게임 개발자를 만날 것 같은데, 아무튼. 몇명 인터뷰 팀 꾸려서 가기로 함.

케스트렐 따로 외전 게임 내줘야 한다

케스트렐 따로 외전 게임 내줘야 한다

지금 팔라딘에 고이 누워 계시는 케스트렐 씨(35세) 정말 이 사람 때문에 러시아어 첫걸음 책을 샀다. (메트로2033때도 호감안가던 러시아에 급호감) 나에겐 첫 눈에 반해버린 조연 캐릭터이자, 가장 오랫동안 ... 심지어 지금도 좋아하는 캐릭터다. 샘 피셔는 성우 바뀌어서 싫어한다 쳐도, 케스트렐은 정말... 이거 스핀오프 내야한다. 아님 어차피 이제 곧 샘 피셔 퇴역하는데 스셀의 주인공을 케스트렐에게 물려줘야 한다. 정말 그래야한다. 생각에 유비에서 정말 스핀오프를 내거나 후속작 스토리의 주인공으로 이어받게 하기 위해, 블랙리스트에서 살려낸 이유일지도 모른다. 그것도 직접 샘피셔의 손으로 살려낸 것이기 때문이다. (크으 드라마 나오잖아) 물론 흐긴 아이작도 있고 케스트렐이 러시아인이고 스셀이 미국게임이

팔로우 : 가장 감성적인 호러

말하자면, 틴에이저의 발랄함보다, 특유의 감성이 접합된 감성호러다. 고로 고어나 깜짝놀래기는 것으로 막 몰아붙이는 호러를 기대하면 안된다. 팔로우는 호러영화에 선댄스 영화제에 출품된 영화에서나 볼 법한 독특한 드라마가 합쳐진 기묘하게 감성적인 호러다. 팔로우의 룰은 독창적이진 않다. 기발한 저주라고 소개하고 있지만, 룰 때문에 기발한 저주라는 게 아니다. 표현때문이다. 영화 전반에 점프스케어가 상당히 절제되어 있다. 귀신이 천천히 걸어오기 때문이다. 요즘 좀비도 뛰어다니는 게 대세인데 처음엔 왜 그렇게 만들었는가, 생각이 들었다. 벽을 뚫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하지만 처음엔 그렇게 느껴도 나중엔 볼수록, 뒤늦게 상상할 수록 이 귀신들이 무서워진다. 생각해보자, 그들은 천천히 움직이나 쓰러져도 다시 일

SC vs MGS

게임가지고 싸우는 것은 어느 나라든 존재하는가 보다. 방금 탑10 스텔스 게임에 관한 유튜브 영상을 보았고, 문득 덧글을 보았을때 정말 이런 싸움은 어딜가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스플린터셀 대 메탈기어 솔리드. 나쁜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이 싸움은 게이머의 게임에 대한 철학이 다양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이 대결에 관해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어쩔 수 없다'. 내가 어쩌구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기 때문이다. 난 개인적으로 스셀팬이다. 하지만 씨프를 더 좋아한다. 정확히 규정되어 있고, 스토리보는 것 보다 바로 액팅할 수 있는 구성을 좋아하기 때문. 한때는 이해가 안간다고 스토리 중심의 게임을 까긴 했으나, 나중에 생각해보니 의미가 없다. 왜냐하면 정말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영화를 자신의

라비린스

라비린스

스토리는 전형적이고 막오락성을 띄고 있어서 각본으로는 별로인 영화. 하지만 판타지 익스플로이테이션 무비로 따지면 거의 절정을 표현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니까 판타지에 판타지를 위한 아예 판타지에 입각한 영화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판타지라고 스토리가 지나치게 붕 뜬 것은 아니다. 특수효과는 세계관을 마무리하는 것이지 스토리도 억지스럽지만 결국 한 소녀의 혼란스런 세상에 대항하는 성장기로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뜻이 있다고 난해하거나 지루한 철학적인 설교를 늘어놓은 것이 아니다. 다양한 수수께끼와 캐릭터들의 특성있는 행동과 상상력으로 스토리 재미와 의미를 채운다. 내가 한 행동이 남에게 피해를 준다던가, 혹은 내가 보는 것이 다른 의미일 수 있다던가. 이를 특수효과와 퍼펫 애니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