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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이스트 (Anarchy Parlor)

타투이스트 (Anarchy Parlor)

goldbug132|2016년 12월 30일

영화는 낯선 리투아니아에서 시작된다. 하지만 내용은 정말 충실하게 b급영화의 전형을 걷는다. 호스트와 내용은 일맥상통한다. 낯선 여행지에서 납치되 고문을 당하는 식으로 흘러간다.물론 내용적인 측면을 기대하지 않았기에 신경쓰지는 않았다. 과하게 야하면은 있으나 고어적인 요소는 상당히 미약하다.살가죽을 때네는 것 말고는 볼 것이 없을 정도이다.그냥 진부한 내용에 타투를 끼어 파는 식 정도다. 흥미로운 점은 배우들이다. 실제 타투이스트는 온 몸에 실제로 문신이 있는 배우들 등장한다.남자 배우 같은 경우 많은 작품은 아니지만 비슷한 장르의 영화에 여러번 모습을 선보인 배우다.여자 배우같은 경우 실제 타투이스트라고 한다. 개성 강하고 멋진 문신을 한 두 배우 말고는 볼게 없었다. 타투라는 소재로 어떤 재미

우리들

우리들

goldbug132|2016년 12월 29일

관계의 복잡함은 언제부터일까 ? 점점 나이가 들어가면서 관계 맺기는 어려워진다. 서로 재는게 너무 많아진다. 너무 머리가 커져버린 것이다. 재는게 많아지면서 얽히고 설켜 계속해서 복잡해진다. 그런데 어렸을 때는 그냥 공 하나만 주고 놀이터에서 뛰어 놀면 다 관계가 성립되고 그 관계는 행복했을까그러한 생각은 잊어버리고 있을 때 이 영화는 기억을 소환한다.우리들의 관계는 어렸을 때도 쉽지않았다. 다 같이 놀아도 그 중에 마음이 맞는 친구들은 몇몇밖에 없었고, 한 반에 40~50명이 같이 지내도 실제 친한친구들은 대 여섯명이었다. 관계가 쉬었던 적은 없었다. 어렵게 이어진 관계들이 더 어려운 과정을 이겨내고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실제 죽을 때 까지 진정한 친구 3명이 있으면 성공한 삶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그물

그물

goldbug132|2016년 12월 25일

한 어부의 실수로 나타난 비극은 이야기의 단초다. 그는 평범한 가장이다. 단지 이념이라는 그물에 갇혀 고통받고 핍박 받는다.영화는 그를 관찰하면서 한국과 북한의 안타까운 비극을 그려내고있다.계속해서 그는 평범한 가정으로 돌아가려고 하지만 한 번 그물의 갇혀버린 그는 몸부림쳐도 소용없이 그물 속에 갇힌다.그가 잡은 수 많은 물고기 처럼 그는 그물에서 벗어날 수 없다.영화는 작은 어부로 작은 물고기에서 크게 크게 뻗아나가 바다를 영화 속에 담아냈다.

12월 24일 고양오리온스 부산KT 직관

12월 24일 고양오리온스 부산KT 직관

goldbug132|2016년 12월 24일

집 근처 농구장이 있어 농구경기를 보러갔다. 이번에 3번째 직관이었다. 크리스마스 전이라 많은 이벤트가 진행되어 지루할 틈이 없었다. 경기 또한 이겨 기분 좋은 직관이었다. 게다가 이번 승리로 추일승 감독이 300승을 이룬 날이었다.

칠드런 오브 맨

칠드런 오브 맨

goldbug132|2016년 11월 28일

영화는 10년 전에 만들졌다. 그리고 가까운 미래를 배경을 하고있다.영화자체도 디스토피아적인 색체가 강해 우울하지만 2016년 현재 영화의 배경으로 성큼성큼 다가간다는 생각은 더 우울하게 만들었다.배경과 내용은 정직하다. 아기를 지키는 이야기이다. 단순한 이야기지만 이야기를 풀어내는 힘은 묵직하다.음악은 고풍스럽고 경쾌하기도 하지만 내용과는 반대된다. 많이 회자되는 롱테이크 기법은 어떻게 그렇게 길게내빼면서 촬영했는지 감탄을 자아낸다.배우들의 열연 또한 대단하다. 영화의 러닝타임은 그리 길지않지만 먹먹한 가슴으로 인해 영화는 롱테이크 기법처럼 길게만 느껴졌다.영화 속 미래가 다가오는 미래랑 닮아있다는 사실이 안타까울 뿐이다. 영화가 제작된지 10년 후인 현재가 좋은 방향으로 흘러갔다면, 영화를 보는 시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