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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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공무원이다' 시사회에 4분을 초대합니다

'나는 공무원이다' 시사회에 4분을 초대합니다

더킹 투 하츠의 악당, 윤제문 주연의 코미디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 시사회, 보고 싶으신 분 계신가요? 날짜는 6월 25일 월요일, 장소는 왕십리 CGV, 시간은 오후 8시 30분입니다. 제가 초대 가능한 분은 모두 4분입니다. 이 영화의 시놉시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자신의 삶과 직업에 200% 만족하며 살아가고 있는 남자 윤제문. 그는 마포구청 환경과 생활공해팀에 근무하는 10년차 7급 공무원이다. 왠만한 민원에는 능수능란, 일사천리로 해결하며 평정심을 유지하는 그의 좌우명은 “흥분하면 지는 거다”, 일명 “평정심의 대가”로 통한다. 변화 같은 건 ‘평정심’을 깨는 인생의 적으로 여기고 퇴근 후 나름 여가생활을 즐기며, 10년째 TV 친구인 유재석, 경

두 개의 문. 재밌고, 무섭고 ... 슬픈 영화.

두 개의 문. 재밌고, 무섭고 ... 슬픈 영화.

용산참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두 개의 문'을 보고 왔습니다. 영화가 끝나고 감독과의 만남이 있었기에, 그 이야기도 듣고 왔습니다. 두 개의 문. 이런 평가를 해도 되는 지 모르겠지만, 재미있고, 무섭고, 슬픈 영화입니다. 1. 두 개의 문은 흔히 떠올리는 다큐 영화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참 이렇게 표현하기가 뭐한데,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습니다. 물론 이 이야기는 실화이며, 우리는 그 끝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눈을 뗄 수 없는 까닭은, 용산참사가 일어나기 전부터 참사가 일어난 그 순간까지, 25시간을, 경찰의 눈을 통해 속도감있게 재현하기 때문입니다. ...예, 경찰의 입장입니다. 이 영화에선 처음부터 끝까지, 철거민들의 이야기가 들어있

앤드류 레옹, 19살 고딕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노래

원래 이 글의 제목은 "뭐야 몰라 무서워... 그런데 잘하네?"였습니다. 아침에 유튜브 트렌드를 둘러보다가 발견한 동영상입니다. 지난 주에 코리아 갓 탤런트의 원조인 '아메리카 갓 탤런트(AGT)'의 예선 영상이라고 합니다. 처음 썸네일만 봤을때는 깜짝 놀랐죠. 이상하게 생긴 -_-; 남정네가 하나 떡하니 박혀 있었기 때문입니다. 뱀파이어 스타일, 또는 고딕 스타일이긴 한데 뭔가 약간 징그러운 느낌이랄까요...-_-;; 특히 흰자위가 엄청 나게 많이 보이는 눈이라..섬찟할 수 밖에요(꾸민 거겠죠?) 때문에 기대했던 음악은 알다시피 락. 무슨 괴짜 라커가 하나 등장한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틀자마자 들리는 음악이 오페라. 그것도 푸치니의 O mio babbino caro. 그래서 이렇게

코갓탤 필로스, SNL 코리아 양동근

새롭게 시작한 코갓탤 시즌2, 은근히 재미있다. 다름 아니라 참가자들 때문이다. 여전히 장기자랑 수준의, 정말 다양한(또는 해괴망측한) 사람들이 다 나오는 오디션 프로그램이지만... 이번엔 확실히 지난 시즌2보다 수준이 올라갔다. 확실히 아마추어라고 해도 같은 아마추어가 아니다. ... 그냥 인지도 낮은 프로들도 많다. 그중에서 눈에 확띄는 한 팀이 있다. 바로 기타 듀오-인 필로스. 청소년들이다. 학교는 안다닌다. 그냥 기타를 치고 싶어했다. 음, 솔직히 내가 아는 몇명과 이미지가 확 겹쳐서 깜짝 놀랐다. 그런데 기타가 클래식(?) 기타다. 대체 무슨 연주를 들려줄까 싶었다. 그런데, 잘한다. 기타 연주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해 뭐라고는 못하겠지만, 막귀인 내가 듣는데도 잘한다-라는

신의 퀴즈 시즌3, 왠지 기대된다

신의 퀴즈 시즌3, 왠지 기대된다

팬들의 열렬한 성원속에, 새로운 시즌을 만들어달라는 팬들의 청원이 이어져 다시 태어난 신의 퀴즈 시즌3. 제작 발표회에 다녀왔습니다. 1화 하이라이트를 본 소감을 짤막히 말하자면, 이거, 재미있습니다. 꽤 많이 바뀐 신의 퀴즈 시즌3 이번 시즌3는 지난 시즌 1, 2에 비해서 많은 것이 바뀌었습니다. 우선 감독을 안진우 감독이 맡았습니다. '오버 더 레인보우'등의 대본과 '퇴마록'의 조감독, '오버더 레인보우', '잘 살아보세' 등의 감독을 맡았던 분입니다. 출연진도 많이 바뀌게 됩니다. 한국대 법의학 연구소의 멤버들(조영실 소장, 장규태 센터장, 김성도 부검의, 한진우 촉탁의)등은 그대로 가지만, 프로파일러 민지율, 박도준 형사 그리고... 여주였던 강경희 형사가 빠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