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에 한번 업데이트하는 확실히 망한 이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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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랙탈 감상
미야자키 하야오가 되고 싶었으나 스스로의 왜곡된 성욕과 타고난 어그로 본능을 억누르지 못한 그야말로 야마칸다운 망작. 프랙탈을 보니 야마칸이 어떤 새끼인지 좀 알겠음. 얘는 뭔가 옛날 애니에 대한 향수가 강한 모양임. 그래서 요새 애니 비판하고 모에나 캐릭터가 아니라 주제의식을 담은 애니를 추구한다나 본데 정작 그리 잘난척은 해놓고 혼신의 힘을 기울여 만들었다는 물건은 지 눈에 좋아보이는거 이것저것 다 베껴다가 누덕누덕 기운것에 지나지 않음. 그 열심히 골랐다는 주제는 흔해빠지다 못해 지겨운 문명비판 개똥철학일 뿐이고 사건이 스토리의 중심이 아니라 스토리가 주제 의식을 전개하는 도구 같은 느낌으로 스토리가 주제에 상당히 의존적이지만 정작 그 주제에 대한 사유

SOMA 클리어 (스포없음)
무슨 스샷이건 다 스포일러가 되는지라 별로 올릴게 없군요. 자세한 생각도 쓰려면 별도로 스포일러 글로 써야할듯. 정말 훌륭했습니다. 아주 무거운 주제를 음울하고 진지하게 잘 담아내었네요. 게임플레이는 평이했지만 그 분위기와 스토리는 완벽합니다. 주제가 주제다 보니 뻔한 감도 있지만 그것을 플레이어의 가슴에 내리꽂는 솜씨가 정말 대단합니다. 별로 접해보신적 없는 분께는 상당히 묵직하게 다가올것 같네요. 생각해볼 거리가 많은 게임이 될겁니다. 빈약한 호러 요소와 무섭긴 커녕 불쌍한 적, 밋밋한 게임플레이는 자칫 단점이 될수도 있었겠지만 게임플레이를 간소화한만큼 주제를 더 깊게 파고들수 있었기에 오히려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픽은 평범한 편이었지만

최근 발굴한 애니
원랜 전혀 몰랐던 애닌데 존나 비범한 오프닝을 유튜브에서 보고 알게됨. 풀 3D 카툰 렌더링에 애니 파트 + 프리 토킹 파트로 구성된 특이한 물건인데 이거 개쩌네요 ㅋㅋㅋ 성덕이 아니라 라디오류를 애니 오디오 코멘터리 정도 제외하면 들은적이 없는데 이거 뭔가 존나 새로움 그중 이 상당히 독특한 인간들이 있던데 일단 신데마스 윽즈키 성우가 성캐일치 수준으로 댕청해서 개뿜었음 ㅋㅋㅋㅋ 그리고 로씨야 전담 성우 우에사카 스미레 얘는 정말 기묘한 캐릭터군요. 컨셉인지 진짠지.. 니시 아스카는 숨겨진 변태를 해방하고 싶어 어쩔줄 모르는 진성 변태고 ㄷㄷ 왠지 안나올거 같지만 4기도 나오면 좋겠네요. 3기까지 몰아보고 나니 여운이 장난이 아님

마크로스 델타 감상평
쉐릴 장군님 ㅠㅠㅠ 그립읍니다 ㅠㅠㅠㅠㅠ 1. 병맛이 철철 흘러넘치는게 정말 마크로스답네여 그나마 프론티어는 중반까진 병맛 잘 숨겼는데 얘들은 선행부터 병맛이 ㅋㅋㅋㅋ 전투 아이돌은 뭐 그러려니 헀는데 발키리 댄스보고 뿜음 2. 여기저기서 아재냄새가 나는게 타겟이 아재들인가봄. 3. 음악-전투의 연결은 좀더 나은듯 가수로써의 자세였던 프론티어보다 그냥 군 소속 워-싱어라는게 열화된느낌이 있지만 좆도 아닌 바쥬라 드립치던 프론티어보단 이유 자체는 조금 더 합당한듯 4. 노래 임팩트가 배추벌레만 못하네여. 프론티어는 쉐릴 포스로 압도되었는데 얘들은 싸우랴 노래하랴 시선 집중도 안되고 노래 자체도 노임팩트 5. 이제 생체폴드 드립에 시냅스그림까지 나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