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th Dimen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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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5 홋카이도 가족여행 2일차
2010414 홋카이도 가족여행 1일차 새벽부터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했다. 6시에 일어나 아부지랑 바로 욕탕으로 갔다. 마호로바 욕탕은 지하 1, 2층으로 나뉘어져 있다. 14시부터 익일 새벽 3시까지 운영하고 3시부터 4시까지 탕 정비를 한 뒤 각 층의 남녀 탕이 바뀐다. 전날엔 지하 1층이었던 남탕이 하루가 지나면 지하 2층으로 가 있는 식. 탕 입구에 남녀 표시가 큼지막하게 되어 있으니 혼동할 일은 없을 것 같았다. 비가 조금씩 내리는 가운데 노천탕에 앉아있는 것도 썩 나쁘진 않았다. 이른 시간이었지만 사람이 적은 편은 아니었는데 날씨 탓인지 노천탕만은 사람이 없었다. 일부 객실에서 노천탕이 바로 내려다보이는 것만 빼면 빗속에서 탕 안에 앉아있는 기분이 나쁘진 않았다. 씻고 온 뒤 식당으로 아

20180414 홋카이도 가족여행 1일차
첫날 날씨가 조금 흐렸다. 다음날부턴 비가 조금씩 온다고 했다. '고속노보리베츠 온천에어포트' 호 버스가 1대에서 2대로 증차됐다. 가격은 변함없이 1,370 엔이고, 기존 12:00 출발에 13:15 버스가 추가돼서 좀 여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게 됐다. 공항에 도착하니 정오였는데 입국심사장에 지문 및 사진 등록 기계가 설치되어 수속 밟는 데 시간이 더 걸렸다. 시간이 많이 남을 줄 알고 식당가를 가려고 했더니... 할 수없이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국제선 1층 66번 버스정류장에 서 있었더니 노보리베츠 직행 버스가 도착했다. 한 시간 정도를 달려서 노보리베츠에 진입했다. 이 버스는 노보리베츠 온천거리 안에 있는 유명 온천호텔 앞에는 다 멈춘다. 마호로바 바로 앞에도 멈춰주는데 그거 모르고 바로 앞 정거장

홋카이도 가족여행. 여행준비 이것저것
이 글 마지막에 '또 올게' 라고 적었었다. 빈말은 아니었지만 저 여행에서 돌아오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삶이 바빠지기 시작했다. 해외는 커녕 국내여행도 일정에 벌벌 떨면서 다녀와야 할만큼. 엄마 소원 중 하나가 아들이랑 해외여행 한 번 가보기였다는데, 혼자 가기도 벅찬 마당에 모시고 갈 수 있겠냐며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다. 그러는 동안 두 해가 지났고 여유가 좀 생겼다. 나도 다른 가족들도 일주일 정도는 휴가가 다들 나서 가족 여행을 가기로 했다. 처음에 생각했던 게 아부지가 계속 말씀하시던 장가계였는데, 출발지를 부산으로 하고 나니 일정도 비행기편도 너무 고르기가 까다로워져서 다음으로 미뤘다. 가능하면 현지에서 쭉 관광하는 쪽으로 하고 싶었는데, 북경에 숙소 잡고서 중국 국내선 타고 날아갔다 오는 게 대

덩케르크 (2017)
1. 흔히 보이는 전쟁영화, 재난영화, 슬래셔 영화 등을 즐기는 사람의 심리는 무엇일까. 개인적으로는 '나는 안 겪으니깐' 이라는 생각이 깔려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한다. 적의 폭탄으로 방금 전까지 1명이었던 사람이 1/N 명이 돼서 날아가거나, 커다란 지진이 동네 하나를 지도에서 지운다거나, 웬 살인마가 같이 놀러온 내 친구를 또 1/N 명으로 만들어 버리거나 하는 일은 웬만하면 스크린 속에서나 일어날 법한 일이니까. 물론 현실에서도 생기긴 하겠지만 나는 아닐 거라는 자그마한 확신은 다들 하나씩 갖고 영화관에 앉지 않을런지. 2. 를 보기 전 먼저 보고 온 지인에게 어떻냐고 물었다. 호불호가 좀 갈릴 것 같다는 대답을 들었다. 덧붙여 용산 아이맥스는 최고였고, 물 한모금, 음식

로그 원 : 스타워즈 스토리 (2016)
'제다이 없는 스타워즈' 라는 말에 기대를 많이 했다. 실제로도 제다이 말고도 스타워즈에는 매력적이고 재밌는 개념이나 조직들이 많지 않은가. 일곱 편 동안 봤던 제다이 이야기를 잠깐 내려놓고 좀 더 넓게 이 세계관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올해 꼭 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과학자 갈렌 어소는 자신의 연구가 제국군의 비밀병기에 악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가족을 데리고 자취를 감춘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본인의 친구인 오슨 크레닉이 병사를 이끌고 그를 추적해 결국 아내는 죽고, 딸인 진 어소만을 대피시킨다. 15년이 지나고 저항군에게 신병이 확보된 진은 아버지가 빼돌린 데스 스타의 약점을 찾는 임무를 맡아 카시안 안도르와 함께 행동하게 된다. '새로운 희망' 을 본 사람들에게는 모든 게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CV] [Comi] 'あかね噺'(아카네 이야기) 22권. 아카네의 첫 전력 승부](https://img.zoomtrend.com/2026/06/08/1780982081-EC9D8CEC9585EC9D98EBA6ACEB93ACEC9CBCEBA19C.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