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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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posts애로우 Arrow S02E20
지난 회차에 좀 늘어진다 했더니 역시나 또 급 전개.올리버의 또 하나의 과거 죄가 소개되고, 새라는 떠나고 엄마 퀸은 죽고. 슬레이드가 총 겨눴을 때 어디선가 화살이 날아오고 멀린이 등장하며 내 딸 건드는 시발놈은 누구냐고 외치는 전개 같은 거 기대했는데 의외로 그런 거 없어서 좀 실망했다. 새라 떠나는 건 약간 뜬금포긴 한데, 아마 라스 알 굴한테 돌아가는 게 아닐까 싶어 한 편으로는 기대된다. 시즌2가 슬슬 마무리 지어질만 하니까 또 히로인이 교체되는 건가. 다음은 누구냐.
투모로우 피플 The Tomorrow People S01E20
20회를 지켜보는 동안 뭔가 얘기가 진행되긴 하는구나 싶은 순간이 처음이다. 로저 깨어나고 힐러리 죽고. 로저 부활은 생각보다 임팩트가 별로 없었다. 뭔가 위험한 순간에 딱 나타나면서 능력 펼치고 그럴 줄 알았더니 그냥 자다 깬 듯이 일어나는 게 다야? 힐러리는, 끽해야 스티븐 대신 죽는다거나 할 줄이나 알았지 갑자기 가미가제를 펼칠 줄은, 충격적이다. 제다카야는 정말 악당이 아니었던 걸까? 투모로우 피플에 너무 자연스럽게 섞여 드는데? '토르'에서의 로키같은 포지션이 되는 걸까?
빅뱅이론 The Big Bang Theory S07E21
비교적 초심으로 돌아간 듯 해서 반가웠다. 호구 레너드, 교복 페티쉬 하워드 등. 쉘든한테서 고통받는 일반인도 나와주고. 어느새 에이미가 제일 웃긴 캐릭터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는 게 문득 느껴졌다.아 교복 진짜.

스파이더맨 3 / Spider-Man 3 (2007)
흔히 3부작의 끝을 말아먹은 망작 쯤으로 치부하던데, 물론 앞의 두 편엔 조금 못 미쳐도 그 정도 까지는 아니라고 본다. 말 그대로 앞의 두 편이 너무 좋았을 뿐이지, 이 것도 어디 내놓으면 수작 이상 걸작 이하 정도 소리는 들을 정도로 잘 만든 영화다. 에이 시발 걸작이라고 하면 좀 어때. 베놈 비주얼도 그 정도면 좋다. 어차피 덩치 캐릭터의 갈 길이라곤 헐크처럼 완전 CG거나 저거넛처럼 어설픈 거한이거나 그 것도 아니면 라이노처럼 아얘 설정 자체를 뜯어 고치는 길 뿐이다. 베놈이 막 헐크처럼 존나 거대할 필요는 없다. 스파이더맨보다만 크면 됐지. 게다가 어딘가 카니지를 연상시키기도 해서 더 좋았다. 샌드맨의 탄생 장면은 그 엄청나게 디테일한 CG에 반하게 된다. 다 떠나서 세 편을 거치면서 점점 눈

스파이더맨 2 / Spider-Man 2 (2004)
세 편 중 단연 최고라는 데에 이의있는 사람 한 번도 못봤다. 누구나 인정하는 공인된 걸작이라는 거지. 슈퍼히어로 장르 최초로 생활고에 시달리며 점점 무너져 가는 영웅은 처음이었다. 게다가 중반부엔 쓰레기통에 가면을 버리기까지 한다. 이 점에 관객들은 일단 놀라고 이단은 빠져들었다. 몰입하고 공감했다. 초능력 영웅도 결국 먹고 사는 문제 앞에선 고통 받는다는 점에. 명장면만 대충 짚어도 리뷰가 완성된다. 1. 다 부서진 바이크를 질질 끌며 힘 없이 걸어가는 피터. 그 길 옆에 빼곡하게 붙은 메리 제인의 광고 포스터. 2. 닥터 옥토 탄생 씬. 기계 촉수가 의료진들을 공격하는 그 장면은, 노골적인 고어나 신체 훼손을 보여주지 않아도 충분히 끔찍하다. 감독이 근질근질한 걸 못 참고 잠깐 공포 영화 전문가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