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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안고있는 불안- 영화 시간(Time, 2006)

#|2013년 2월 28일

1.시간이 흐르면 변한다.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불변의 명제다.하지만 '변한다'는 사실 자체에 대한 인간의 불안.. 이 모든 것의 시작이다. 사실 변한다는 것은 +가 될 수 도, -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변한다'는 사실은 불변하지만 어떻게 변하게 하느냐는 전적으로 우리에게 달려있다. 세희가 해야 할 것은 진정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시간이 가져오는 사랑의 +적 측면을 알아차려야 했다.시간은 새로움, 성적 매력, 설레임과 같은 것을 앗아가겠지만편안함, 아늑함, 정, 그리고 눈만 보아도 무슨 생각을 하는 지, 어떤 감정인 지 알 수 있는 것. 들을 준다.(사랑에 눈이 멀어 중요한 걸 놓치는 건 비단 세희만이 아니겠지만.) 세희가 시간에 대항하는 방법은 새로움을 가져오는 것이었다.'성

2013, 내가 기다리는 영화

#|2013년 2월 26일

1. 캔 어 송 세이브 유어 라이프?존 카니 감독키이라 나이틀리, 마크 러팔로, 헤일리 스테인펠드, 애덤 리바인 영화 촬영하며 파파라치에 찍힌 키이라 나이틀리 보고 당장에 보고싶었던 영화.그리고 한때 나의 이상형이었던 마크 러팔로 아져찌도 나온다 해서 매우 궁금하다.파파라치를 보니까 둘다 내가 좋아하는 이미지로 딱 나오는거같아.키이라나이틀리는 자연스럽고 자유로워 보이고마크 러팔로는 딱 편안하고 인자한 아저씨.그리고 마룬 5 보컬 애덤 리바인이 나온다고 한다. (저 여름 밤 같은 분위기 너무 좋다ㅜ) 2. 더 테러 라이브(가제)김병우 감독하정우 하정우가 뉴스 캐스터로 나온다는데 이게 왠 북한 뉴스 앵커같은..? (스틸컷)그치만

파수할 수 있었는가- 영화 파수꾼(Bleak Night, 2010)

파수할 수 있었는가- 영화 파수꾼(Bleak Night, 2010)

#|2013년 2월 25일

영제는 Bleak night. 음산한 밤이다. 영화가 주는 무기력함과 먹먹함 등이영화 전체의 잿빛 그리고 누리끼리한 색감만으로도 충분히 드러난다. 이 잿빛 어둠 속에는 학생들이 있다.아직 담배를 피고, 소위 '짱'이라 불리는 주먹대장이 존재하는.여자인 나도 '진짜 남고다.'라고 할 수 있을만큼 사실적인 것들이 적나라하게 나온다.영화에선 많은 점들이 리얼함을 살린다. 일단은 카메라가 내가 미리 보던 영화들과는 달랐다.주인공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나온다. 내가 그들의 또 다른 친구, 관찰자와 같은 느낌이 든다. 그리고 카메라가 고정되는 법이 없다.카메라는 항상 흔들리고 있다.특히 영화 맨 처음에 기태가 폭력을 휘두르는 장면은내가 바로 싸움탕에 뛰어든 것 같이 생생하다.인물들

자존심- 영화 두번째 사랑(Never Forever)

자존심- 영화 두번째 사랑(Never Forever)

#|2013년 2월 24일

위키 백과에 따르면 자존감과 자존심의 차이는 이렇다. "자존감과 자존심은 모두 자신을 좋게 평가하고 사랑하는 마음이다.그러나 자존심은 타인과의 경쟁 속에서 얻는 긍정이며자존감은 자신의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긍정이다.이에 따라 자존심은 끝없이 타인과 경쟁해야 존재할 수 있으며패배할 경우 무한정 곤두박질 친다. 반면 자존감은 자신에 대한 확고한 사랑과 믿음이기에 경쟁 상황에 따라 급격히 변하지 않는다." 다시 말하면,자신감은 타인과의 관계(승패)에 따라서 변하는 유동적이고 불안정한 상태의 자기애다. 설령 A의 지수가 월등히 높더라도 우리는 언제나 B의 형태를 갈구할 것이다. 최근 내가 누군가를 좋아했던 감정을 내려 놓으며그를 많이 좋아했다, 사랑했다라는 느낌보단 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