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있는 크릴새우님의 이글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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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바코 극장판 개봉직전 호리카와 켄지 인터뷰

Q.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시로바코인데 이 작품을 만들고자 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우리 업계에서 평소에 일어나는 일들은 '드라마보다 드라마틱하겠지'라고 생각할 때가 자주 있습니다. 나는 이런 일을 하고 있기 때문인지, 망상벽 같은 것이 있는데요 '이 에피소드가 애니메이션이 되면 어떻게 될까?' '그게 실현된다면 어떤 드라마가 될까?'와 같은 망상을 젊을 때부터 반복해서 했습니다. Q.그 망상을 실현해보고 싶으셨군요. 내가 실제로 일하는 업계를 작품으로 만들면 사소설이나 다름없는 일인칭적인 작품이 되어서 조금 부끄러움을 느끼고 말았어요. 그 후 시간이 흘러 어느 정도 경험과 나이를 쌓아올린 지금이라면 객관적인 군상극으로 재미있게 그릴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간신히 애니메이션으로 만들

사쿠라 아야네에게 시로바코가 닿을 때까지

주문토끼 5주년 사쿠라 아야네 인터뷰 Q.배역이 정해지기 전에는 시로바코에 어떤 이미지를 품고 있으셨나요? 애니메이션 업계를 그리는 애니메이션이라는 이유에서 방송 당시 업계내에서도 엄청 화제였는데, 어느 현장을 가더라도 스탭 분들이나 성우 분들이 즐겁다는 듯이 본작품의 이야기를 하고 계셨어요. 나는 직접 참여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궁금하기는 했지만 방관했던 느낌이죠. Q.그런 시로바코에 극장판으로 참가하게 됐는데요, 그렇게 되면 다르게 보이지 않나요? 녹음 전에 TV시리즈를 전부 봤는데 정말 잘 만들었고, 무척 재밌는 작품이더라구요. 리얼타임으로 보면서 나도 이런저런 말을 하고 싶었다...고 뒤늦은 후회를 하고 있습니다.(웃음) Q.TV판에서 인상적인 장면이 있을까요? 타로가 사고를 치고, 다같이

노이타미나 약진의 15년을 지탱한 제작진의 각오

'언젠가 게츠구(月9)에 애니메이션을 편성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애니는 오타쿠들의 전유물이란 이미지를 불식시킬 필요가 있었다' 그런 모험에 나선 것은 후지TV의 애니메이션 개발부장이자 2020년에 15주년을 맞이하는 노이타미나의 발기인 중 한명이기도 한 마츠자키 요코다. 노이타미나 하면 를 시작으로 나 등 심야 애니메이션의 규격을 초월해 계속 사랑받는 인기 프로그램을 배출한 시간대. 그런 노이타미나의 창설비화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변천과 방송작품의 비화를 마츠자키와 함께 되돌아 보겠다. '딱 한번 노이타미나를 끝내려고 생각했다' '이 작품이 망하면 애니메이션에서 손을

이종족 리뷰어즈 원작자 인터뷰 2/2

이종족 리뷰어즈 원작자 인터뷰 1/2 본편의 네임을 몇 달 전에 그려서 건네신다고 하던데 작업 속도가 엄청나시네요.天原:오히려 마감 코앞에서 그리기 시작하는 다른 분들 말을 믿을 수 없습니다. 저는 무서워서 그렇게는 못해요.환상의 오리지널 플롯도 궁금합니다. 만약 작품에 지장이 가지 않는다면 예를 들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天原:서큐버스 가게에 가는 여정 도중에 적을 쓰러트리는데, 실은 악의 조직의 야망을 자기도 모르게 저지했다는 그런 스토리를 구상했었습니다.판타지 RPG의 가락이 진하게 느껴지는 아이디어도 있었군요. masha 선생님은 디자인 면에서 상의를 한 적이 있으신가요?masha:제가 했던 가장 큰 주문은 '스턴크를 좀 더 마초로 그려주세요'란 것이었습니다. 그외에는 색감도 디자인도 애니메이션

영상연에는 손대지 마! 오오와라 스미토의 반생

학생시절 애니메이터를 지망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옛날부터 그림을 그리는 걸 좋아하셨나요?유소년기에는 꼭 그렇지만도 않았고, 가끔 낙서를 하는 정도였습니다. 제대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것은 중학생이 된 다음부터죠.무엇이 계기였나요?으음,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자기방위의 수단이 필요했으니까'입니다.자기방위의 수단인가요?네. 왜냐면 나는 초등학생 무렵부터 학교에 잘 적응하지 못했어요. 공부도 못했고, 운동으로 스타가 될 수 있는 것도 아니었죠. 숙제도 자주 까먹었고, 그래서 친구들도 괴롭혔어요. 나를 괴롭히는 놈들을 '친구'라고 부르는 것도 이상하지만요(웃음) 어찌됐건 그러한 환경이었겠다, 스스로도 열등감을 품게 된 점도 있고해서 점점 정신적으로 내몰렸죠.학교에 가지 않게 된 거군요.초등학교 1학년 무렵에는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