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먹기대회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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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_프랑크푸르트 뢰머 광장
독일의 진면목을 보기 위해 프랑크푸르트 구시가지의 중심 뢰머 광장으로. (신시가지의 메인 스트릿에서 샛길로 빠져나오면 구시가지까지 이어진다.) 광장의 중심엔 정의의 여신 내 앞에서는 누구라도 얄짤없다는 느낌 삼각적인 비스켓처럼 보이는 구 시청사는 정의의 여신과 마주보고 서 있다. (진짜 페어플레이해야 할 듯) 뾰족한 첨탑의 니콜라이 교회 구시가지 광장을 둘러싼 이런 이쁘장한 목조 건물들은 너무 유럽스럽다 못해 동양적으로 느껴지기도 했는데 과자 포장지에서 본 것 같기도 하고. 이 곳의 반목조 건물들은 '오스트차일레'라고 부른다고. 주위는 벌써부터 어둑어둑. 낮부터

127_그 남자의 라이프스타일
프랑크푸르트에 온 첫날 들렀던 괴테 하우스 아직은 어떤 글을 쓰게될지도 몰랐던 시절에 괴테가 살았던 집이라니! 조금 말도안된다는 생각을 하며 구경을 시작. 화려한 벽지로 둘러쌓인 방과 오래되고 낡은 가구와 액자들은 하나같이 품격을 머금고 있었다. 모든 것이 원래의 것 그대로 보존되어지는 것은 아니겠지만 그냥 그렇게 믿어도 될만큼 태연하게 그 자리에 있다. 살금살금 걸어다니는데도 나무바닥이 자꾸 삐그덕거리는 소리를 내어 이러다가 바닥이 무너지는게 아닌가 했는데 그것은 괜한 걱정. (소리와는 상관없이 튼튼하게 관리가 잘 되고 있다.) 나른한 오후의 햇살 속에서 단잠을 주무시던 할아버지 (꿈


124_알맹이만 피해가기
독일에서의 일정 : 베를린 째즈페스티벌이 열리기 전에 떠나 옥토페스트가 지난 뮌헨에 가기. 다시 독일에 오게 된다면, 10월 첫째주-11월 첫째주까지 머무는 것이 좋겠다.

123_발로 차주고 싶은 숙소
으어 마이 갓! 아침 일찍 짐을 꾸리고 9시 31분 프랑크푸르트행 기차를 타려는데 이 숙소의 리셉션 데스크는 9시 오픈이다. 10유로의 보증금을 받으려면 키를 반납해야 했기 때문에 누군가 올 때까지 기다리는 수 밖에 없다. 아침 6시부터 조식이 나오던 지금까지의 호스텔에 비하면 뭔가 느슨했던 Lette'm Sleep. (베를린 숙소 중 추천할 곳은 못 됨) 기다리는 30분 동안 무얼할까 하다가 숙소 바로 앞에있는 공원에 걸터 앉아 아침을 먹었다. 빵과 함께 산 딸기 맛 요거트는 숟가락이 없어서 꾸울꺽 드링킹. 우리의 아침 식사는 날이 갈 수록 터프해지고. 그래도 그냥 갈 수 없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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