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NEED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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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열차 (2013)

설국열차 (2013)

I NEED YOU.|2013년 8월 14일

[스포일러 있음.] 2013년 7월 31일 관람.개봉 당일에 관람했는데 기대작이어서인지, 평일 낮시간에 관람했음에도 많은 관객들이 상영관을 채워 조금 놀랐다. '설국열차'는 1970년대에 구상된 프랑스 만화로 84년에 탈주자, 92년 선발대, 2000년 횡단까지 총 3권이 발간되었다. 원작을 읽어보진 않았지만, 영화는 1권의 내용을 각색한 것으로 보이는데 사실상 세계관만 따와 새로운 이야기를 만든 것으로 원작과 스토리적 연관성은 없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다. 열차 내부의 계급론지구온난화 대책으로 각국의 정상들이 일종의 냉각제인 CW-7을 살포의 결의안을 발표하는 뉴스로 영화는 시작된다. 하지만 17년 후, 지구는 빙하기를 맞이하게 되고 모든 생물을 사라진다. 온 세상이 얼어붙은 지구에는 오직 설국

극장판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2012)

극장판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2012)

I NEED YOU.|2013년 8월 10일

[스포일러 있음.] 2013년 7월 28일 관람.우선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이하, 마마마)의 TV판을 감상하지 않았기 때문에 내용 이해에 문제가 있진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었다. 하지만 사전조사와 이글루스 이웃분들의 언질을 통해 TV판 관람 유무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는 얘기를 들었고, TV판을 감상한 지인과 함께 관람했기에 큰 문제는 없었다. 다만, 다른 쪽으로 문제가 생겼는데 두 편을 연이어 관람하다보니 후편 중반부터는 집중력이 현저히 떨어지고 말았다.(옛날에 영화관에서 알바할 땐 하루 세 편도 가능했는데!!) 어쨌든 평소 관심을 가졌던 작품이기도 했고, 마법소녀라는 미명 아래 감추어진 어두운 진실이라는 부분도 궁금했기에 몰입하려고 노력했다. [전편] 시작의 이야기TV판은 못 봤지만 줄거리

Red 2 (2013)

Red 2 (2013)

I NEED YOU.|2013년 8월 5일

[스포일러 있음.] 2013년 7월 19일 관람.딱 봐도 별 생각없이 즐길 수 있는 영화일 것 같아서 바로 관람을 결정했다. 전작을 못봤는데 시간관계상 예습하지 못한 부분은 조금 마음에 걸렸으나, 안봐도 상관없을 것 같은 분위기라 신경쓰이진 않았다. 애초에 큰 기대를 가지지 않았기 때문이겠지만... 이 부분이 주효했는지 정말 유쾌하게 볼 수 있었던 작품이었다. 은퇴했지만, 극도로, 위험한 그들솔직히 극도로 위험한지는 잘 모르겠다. 프랭크(=브루스 윌리스)와 한조배(=이병헌)를 제외하면 맨 몸 액션은 보여주지 않기 때문에. 다만, 언제 어떤 일을 저지를지 모르는 그들은 잠재적인 위험요소장비빨를 갖고 있음은 틀림없었다. 은퇴 후 10년, 전직 CIA 요원인 R.E.D는 25년 동안 숨겨진 최강의 살상

Pacific Rim (2013)

Pacific Rim (2013)

I NEED YOU.|2013년 7월 31일

[스포일러 있음.] 2013년 7월 11일 관람. 개봉 당일 관람했는데 이제서야 감상글을 쓴다.. =ㅅ=;; 예고편을 본 순간부터 기대한 작품이었고, 관람 전 관련정보를 굳이 찾아보지 않는 습관 때문인지 일본의 서브컬쳐+헐리우드의 센스가 조합된 드래곤 볼 에볼루션 같은 작품이 되지 않을까약간의 우려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무척 만족스러운 작품이 되었다. 거대 괴수와의 사투앞서 언급했지만 이 영화는 일본 사브컬쳐계를 오마쥬한 부분이 많았다. 우선, '카이쥬'라는 이름부터 괴수인 이 생명체들은 고지라 시리즈나 울트라맨 시리즈에 등장하는 괴수들과 그 궤를 같이 한다. 또한 카이쥬를 사도에 비유한다면 대 결전병기인 '예거'는 에반게리온에 비유할 수도 있겠다.(마침 드리프트라는 싱크로와 유

Evangelion -Q- : YOU CAN (NOT) REDO (2012)

Evangelion -Q- : YOU CAN (NOT) REDO (2012)

I NEED YOU.|2013년 7월 11일

[스포일러 있음.] 2013년 4월 30일 관람.블로그에 소홀하다보니 이걸 이제서야 쓰는데, 그나마 다행인 것은 밀린 영화들에 관한 글을 거의 다 썼다는데에 있을까. 비교적 개봉초기에 봤던 걸로 기억하는데 간단하게 전작들을 복습하고 메가박스 이수점으로 향했다. 비슷한 유형(?)의 사람들끼리는 무언의 동질감을 느낄 줄 알았는데 그런 것도 아니었는듯, 뭔가 산만한 분위기에서 영화를 관람하였고 그 원인은 내 옆에 홀로 앉아있던 여성분의 소란스러운 팝콘 폭풍흡입에 있었음을 깨달을 수 있었다. 팝콘을 별로 안 좋아하는 나까지 먹고 싶게 만들었던... 어쨌든 늦은 감상글이지만 시작해보자. 急=Quickening'서'에서 그 서장을 알리고 '파'에서 기존의 TV판의 틀을 깼다면 'Q'에서는 혼란스러울 정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