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식대마왕은 언제나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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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팔안다만] 68일차, 마더하우스 다야단에서의 첫 봉사

[인도네팔안다만] 68일차, 마더하우스 다야단에서의 첫 봉사

새벽에 기상 오늘은 봉사 첫 날.새벽 6시 10분에 기상했습니다.인도에서 일어난 시간 중 거의 가장 빠른 시간대네요(바라나시 일출 보트 탄 거 제외하면) 봉사자 모임시간이 아침 7시고, 테레사하우스까지 걸어가는데 25분쯤 걸리니 어서 씻고 옷 입고 나갑니다. 문 열어주는 아저씨 인도만의 독특한 풍경 중 하나인데, 많은 숙소들이 밤이 되면 이렇게 문을 걸어잠급니다.치안 문제로 그렇다는데요, 처음엔 낯설었지만 이젠 익숙합니다ㅋ 지난 여행 때, 호텔 직원에게 왜 밤에 문을 잠그냐고 물어봤더니"그럼 너는 밤에 잘 때 문 안 잠그니?" 라고 되묻기에 순간 멍해진 적이 있거든요ㅋㅋㅋㅋㅋㅋ 아침 거리 릭샤 이른 아침, 서더스트리트 거리는 소란스러움을 조금

[인도네팔안다만] 67일차, 41도 폭풍더위 콜카타

[인도네팔안다만] 67일차, 41도 폭풍더위 콜카타

콜카타의 첫 아침 콜카타에서 맞이하는 첫 아침입니다.한참을 자다가 주변이 밝아지고 살짝 시끄러워져서 깨 보니 아침 9시네요. 도미토리 안은 24시간 돌아가는 에어컨 덕에 굉장히 시원했는데(오히려 밤중엔 살짝 추워서 담요 덮고 잠)세수를 하고 밖으로 한 발자국 나가자 마자 엄청난 열기가 저를 덮치네요......온도를 확인해보니 아직 아침인데 37도-_-;;오늘의 최고기온은 41도라고 합니다. 맙소사. 서더 스트리트 어제는 밤에 봐서 제대로 못 봤던 서더 스트리트 풍경.여행자 거리라고 하긴 너무나도 초라한 거리지만, 나름 환전소도 있고 여행사도 있고...... 인력거 콜카타의 상징, 인력거.인도 내에서는 오직 콜카타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사

[인도네팔안다만] 66일차, 한여름 슬리퍼기차의 풍경

[인도네팔안다만] 66일차, 한여름 슬리퍼기차의 풍경

어젯밤 10시에 기차를 타서 바로 잤는데, 아침 9시경까지 거의 깨지도 않고 푹 잤습니다ㅋ맨 아랫칸이었는데, 아침 9시까지 자리를 다 차지하고 잤음에도 아무도 절 깨우지 않더라구요제가 안 일어나면 다들 앉지 못하고 가야 하는데도 말이죠 아무래도 외국인이니까...... 라며 따뜻한 눈으로 바라봐준게 아닌가 싶습니다ㅋㅋㅋ 시간 때우기 침대를 접고 앉아 멍하니 창밖을 봅니다.핸드폰이나 아이패드 등으로 시간 때우는 건 어제 구와하티에서 하루종일 있으면서 다 했고동준이나 찬호가 없으니 말상대 할 사람도 없네요 그냥 창 밖이나 구경하는 걸로...... 도중에 선 역 그렇게 창밖을 보고 있자니 어느 역인가에 서길래, 살짝 내려서 매점에 들렀습니다.인도 기차들은 보통

[인도네팔안다만] 65일차, 바라나시 삼형제 해산

[인도네팔안다만] 65일차, 바라나시 삼형제 해산

구와하티로 향하는 버스 뒷좌석에 누워 쿨쿨 잠든 지 두세 시간밖에 되지 않았는데, 갑자기 애들이 저를 깨웁니다. "종화형 다왔어요 일어나요" 이거... 왠지 예전에 북동부 올 때 당했던 수법 같네요.그때도 10시라고 해서 일어났더니 새벽 6시 반이었죠. "닥쳐 아직 안 온거 다알아""동준아 그럼 우리끼리 내리자""그래" 어...? 뭔가 이상합니다.애들 발소리가 멀어지더니, 버스가 정적에 휩싸이네요.엔진 소리도 안 들리고...... 이거 혹시....?? 여긴 어디....? 정말 도착함 애들이 장난치는 줄 알았는데, 정말로 구와하티에 도착한 거였습니다.시계를 보니 고작 4시.... 나갈랜드에서 출발한 지 13시간이 됐군요.중간에 좀 쉬기도 했고 도로 사정도 안 좋을 거라 예

[인도네팔안다만] 64일차, 안녕 나갈랜드!

[인도네팔안다만] 64일차, 안녕 나갈랜드!

어느덧 나갈랜드의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았네요! 어제 호텔 wi-fi가 먹통이더니, 오늘도 먹통입니다.왜 그런가 물어보니 코히마 전체의 인터넷망이 말썽인 듯...?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을은 평화롭게 돌아가는 걸 보니, 와이파이따위 세상을 바쁘게 하는 물건임이 틀림없어요 아침 오늘 아침은 약간의 변덕을 부려서 서양식으로 먹었습니다.잼과 버터, 토스트, 콘푸로스트와 오믈렛.평범한 구성이지만, 어제와 그제 이틀 연속 인도식 아침을 먹었으니까요~ 아직 잠 삼매경 아침을 먹고 왔는데도, 얘들은 일어날 생각을 않네요.가만 놔두면 체크아웃 시간까지 쭉 잘 것 같습니다.동준이의 프라이버시를 위해 엉덩이는 가려주는 착한 저. 하지만 오늘 아침엔 해야 할 일이 있어요.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