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moved my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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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집에 오는길
어쩌다 보니 한 달 이란 시간 동안 대륙 세곳을 돌고 옴. 마지막 여정 즉, 한국서 삼일 있다가 집으로 돌아와 하루만에 다시 아프리카로 가는 계획은 피곤해서 으악 소리가 진심 터짐. (뱅기서 일하시는 분들은 정말 체력이 강철이신듯) 뱅기 타기 바로 직전 너무 힘들어서 탈까말까 게이트 앞에서 정말 많이 고민하다 결국 젤 마지막으로 들어감.고생할 줄 알았다면 걍 표를 버리는 거였는데...... 어쩄든 아주 오래간만에 아프리카 (또는 중동) 도착!!!!!!!!!!!!!!!!!!! 새 공항 터미널...... 인가부다. 이 나라에 들락거린지 이십년이 다 되가는데 그동안 이 나라의 흥망성쇠는 거의 본듯. 카이로선 오래 살지 않다 바로 석유나라로 옮겨지게 되었는데 그 때만 해도 모든 문화, 예술 그리고 학문의
![겨울엔 첨 가본 베네토 지역 [Italy]](https://img.zoomtrend.com/2017/01/16/f0387516_587cb8c90296e.jpg)
겨울엔 첨 가본 베네토 지역 [Italy]
몸 컨디션 때문에 여행 전 날까지 갈까 말까 고민하다 걍 댕겨 왔음. 남편이랑 오래간만에 이탈리아에 간거라 넘넘 좋았음. 여름과는 달리 거리가 아주 한가 한것이 좋았으나...... 날씨가 정말 헬..... ㅠㅠ 너무너무 추워서 얼어 죽을뻔 ㅠㅠㅠㅠㅠㅠ 근데 추운게 문제가 아녔음 ㅠㅠ 대륙이라 좀 많이 춥다고만 생각 했는데 집에 오기 하루전 딴 나라선 눈땜에 헬 시작 된듯. (이때만 해도 같은 처지가 될꺼라곤 상상도 못했음) 어쩄든, 비행기 보딩 시작 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갑자기 안내 방송 나오고 결국엔 마코 폴로 공항 전체가 올 스톱 ㅠㅠ 비행기 캔슬 직전까지 갔다가 갑자기 다시 보딩 시작되어 집에 겨우겨우 새벽 두시 넘어서 도착 함 ㅠㅠ 겨울에 대륙으로 놀러가는건 진짜 감당해야 할 리스크가 너무 크

Po' boy 예습 ㅎㅎ & 아디오스, 마이애미 ~~
마이애미 비치 마지막날. 식구들은 모두 가고 마지막날 마지막 순간까지 몸 태우러 아침 부터 풀로 고고씽~있었던 동안 날씨가 며칠간은 좀 흐렸었는데 이날 정말 몸태우기 좋은 날 였음.이 호텔 안에 스파가 워낙 좋다고 소문나서 이용해 봤는데 음..... 감탄할 정도는 아니지만 좋긴함. 구지 이 호텔에 머무르지 않는다면찾아갈 필요는 없을듯. 마이애미 지역서 마셨던 커피는 호텔 조식에서도 마찬가지 ㅠㅠ. 그 중 젤 나았던 곳은 호텔 안에 있는 Chez bon bon.달다구리들도 생긴거 부터 합격임.마카롱만 먹어 봤는데 딴 케잌도 맛있을거 같은 느낌~! 간만에 커피다운 맛이 나서 정말 맛있게 마셔줬던 라떼. 저녁 비행기라 호텔에 짐 맡긴 후, 사우스 비치 좀 걸어주다 배고파서 들어간 집. 남편은 Po'boy

비에나 (Wien) = 스테이크 전용칼, Manner & 호박씨 오일!!
다시는 비에나 안갈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또...... 안녕~ 컨퍼런스 땜에 비에나에 3년만에 댕겨왔는데 (쫌 과장이긴 하지만) 주 목적은 스테이크 전용 칼 구입과 (정말 사고 싶었던 Laguiole서 나온 세트는 너무 비싸서 ㅠㅠ 얘네 1/4 가격인 독일산 Wusthof 클라식 아이콘 레벨에서 타협 함. 역시 독일 옆 동네라 런던 H 백화점 세일 가격보다더 쌈. 브렉시트만 아녔어도 더 싸게 살 수 있었는데 말이지 ㅠㅠ) 마너~~~~~~~~~~~~~~~~~~~~~~!!! 엄청 사서 짊어 지고 옴 ㅋㅋ그리고 ,당근 & 오브콜스 여기서 사기 힘든 호박씨 오일도 낑낑대고 델꾸 왔음. 한병은 엄마꺼 ㅎㅎ (우리가 먹을거 중 하나는 딴 애들보담은 좀 싼데 맛 좀 비교해 볼려고 사봄)가 있던 동안 날씨가 구질

오래간만에 출생국 댕겨옴
컨퍼런스가 미국서 있는지라 이번 가족과 함께 보내는 연말은 미국서 보내고 오늘 옴. 휴가 끝나고 시차 적응 좀 되나 했는데 신대륙 댕겨와서 또 망함 ㅠㅠ 오래간만에 가는거라 여행객 놀이도 많이 해 줬는데 잼있었음 ㅎㅎ여행객 답게 마그놀리아 제과점도 들려주고 ㅋㅋDUMBO 같은덴 첨 가봤는데 이뻐서 놀램 ㅎㅎ 애국심 쩌는 미국애들 박물관 가서 놀래주기도 하고, 도널드 J 트럼프 미친 발언으로 미친듯이 거의 날마다 웃기도 했는데 지지율이 헉 ㅠㅠ 역시 미국은 예측 불가의 나라인가 ㅠㅠ 링컨 아저씨가 엄청 놀래고 있으실듯 ㅠㅠ 그나저나 두 도시다 더워서 죽을뻔 함. Accuweather 예보를 믿지 않은 나, 많이 반성 중 - 앞으론 존경하겠슴.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